영숙이네집 :: '2021/02/18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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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장흥 매생이]

 

전남 장흥 내저마을에는 겨울이 되면 장삼희 씨 부부가 매생이를 수확하기 위해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매생이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바다에 엎드려 대나무 발에 붙어 자라는 매생이를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작업입니다. 하지만 부부는 매생이를 채취해서 지식들을 모두 키우며 살았다고 웃음을 보입니다.

 

남편의 고향인 장흥으로 돌아와 30여 년을 살고 있는 삼희 씨는 매생이 농사로 1년을 먹고 산다며 매생이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합니다. 삼희 씨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김광엽 씨는 감태에서 바다 향이 난다고 말합니니다. 감태 맛을 아는 사람들은 그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장흥 매생이 판매처

010-8667-8173

 

 

소금만으로 간을 한 감태지는 숙성해서 먹으면 맛이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매생이는 감태보다 검은 빛을 띠고 있는데 반죽에 매생이를 풀고 굴을 올려 부쳐 만든 매생이 굴전은 싱그러운 색감과 함께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돼지비계를 볶다가 매생이를 넣고 국물 없이 볶으면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는 “매생이돼지고기덖음”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굴을 넣고 한소끔 끓인 “매생이굴국”은 뜨거운 김을 내고 있어 혀를 데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매생이국은 “미운 사위가 오면 매생잇국을 끓여 준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 한국인의 밥상 고흥 주꾸미 산파래 주꾸미시금이무침 바지락산파래구이 주꾸미양념찜 해물전 주꾸미맑은탕 유인숙 소병철 부부 소라방잡이 문어 주꾸미 택배 주문 구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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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고흥 주꾸미와 산파래] 전남 고흥의 한 바닷가에서는 소병철, 유인숙 씨 부부가 주꾸미잡이로 한창입니다. 부부는 주꾸미를 잡을 때 우리나라 전통 주꾸미잡이 방식인 “소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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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밀양 한천 밥상]

 

밤낮 기온 차가 큰 경남 밀양은 옛날부터 한천을 만들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한천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입니다. 늦은 봄~초가을 사이 바닷가에서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고아서 만든 “우무”를 겨울철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말리면 투명한 한천으로 만들어집니다.

 

축구장 20배가 넘는 크기의 농경지에서 한천을 말리는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입니다. 이곳에서 한천을 말리는 유춘자 씨는 한천이 효자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한천은 농한기에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용돈 벌이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한천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오늘 윤귀애 씨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한천 밥상을 차려 봅니다.

 

■ 밀양한천테마파크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10

1577-6526

영업시간: 9시~18시

 

 

콩국을 만들어 우무를 잘게 썰어 넣고 고명을 올린 “우무콩국”은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에 먹으면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우무는 말리는 모양에 따라서 실처럼 생긴 실 한천은 네모난 각 한천이 되기도 하는데 한천을 찬물에 담가 불려 미역과 무쳐 내거나 굴과 무를 넣어 무쳐 먹기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볶은 소고기와 각종 채소와 실 한천을 함께 버무린 잡채는 영양은 좋고 열량이 낮아 건강식품으로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 한천은 포만감은 주면서 다른 맛을 내지 않아 다른 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야 하는 한천은 어르신들의 오랜 지혜와 만나 푸짐하고 영양가 많은 밥상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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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고흥 주꾸미와 산파래] 전남 고흥의 한 바닷가에서는 소병철, 유인숙 씨 부부가 주꾸미잡이로 한창입니다. 부부는 주꾸미를 잡을 때 우리나라 전통 주꾸미잡이 방식인 “소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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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고흥 주꾸미와 산파래]

 

전남 고흥의 한 바닷가에서는 소병철, 유인숙 씨 부부가 주꾸미잡이로 한창입니다. 부부는 주꾸미를 잡을 때 우리나라 전통 주꾸미잡이 방식인 “소라방 잡이”로 주꾸미를 잡고 있습니다. 제철 맞은 주꾸미가 소라 껍데기 안에 들어가 배 위에는 주꾸미로 가득합니다.

 

고흥 바다가 좋아 바다에서 일하고 있는 인숙 씨는 6년 전 이곳으로 귀향에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귀향 후 바다 일이 처음이라 언니 경희 씨는 동생이 걱정이 됩니다. 인숙 씨는 제철 주꾸미와 산파래 등 각종 해산물을 이용해서 바다 향이 물씬 풍기는 밥상을 차려봅니다.

 

■ 유인숙, 소병철 부부

<갑오징어, 문어 판매>

010-3652-3395

 

 

주꾸미기 제철인 지금, 고흥에서는 시금치와 주꾸미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곤 합니다. “주꾸미시금치무침”은 새콤달콤한 맛와 향이 일품입니다. 주꾸미를 말려 꾸덕꾸덕한 식감이 생겨 굽거나 찜을 먹어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햇빛 좋고 해풍이 잘 부는 고흥에서 말린 주꾸미를 쪄 유장을 발라주면 “주꾸미양념찜”이 완성됩니다. 직접 잡은 문어를 넣고 어머니께 쒀 주었던 팥죽을 기억하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담긴 문어 팥죽은 가족들의 기운아 나게 해주는 보양식이기도 합니다.

 

양념한 산파래를 신우대에 돌돌 말아서 구워 먹는 “바지락산파래구이”는 인숙 씨 가족이 즐겨 먹는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파래와 새우, 키조개를 다져 넣고 부쳐낸 “해물전”과 “주꾸미맑은탕”까지 가족의 사랑이 가득 배어 있는 한 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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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승합차에서 생활하는 남자]

 

충북의 한 도시에는 밤마다 공중화장실에 커다란 짐을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밤 12시가 넘어 자전거를 타고 온 남자는 커다란 짐 가방을 양손에 들고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화장실 세면대에서 빨래를 하고 화장실 문에 널어두기까지 합니다. 집이 아니라 화장실 변기에서 잠을 자는 남자는 오랜 시간 제자리에 서 있는 승합차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자는 승합차의 짐칸을 옷장으로 좌석을 침대로 사용을 하고 있는 곳으로 아이스박스로 만든 냉장고와 바 뿌리를 심어둔 미니 텃밭까지 가꾸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승합차에서 도심 속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의 사연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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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봄나물 비빔국수]

 

■ 주재료

소면 100g, 돌나물 100g, 참나물 5g, 오이 150g, 깻잎 5장, 세발나물 10g, 참기름 1/2 작은 술, 간장 1/2 작은 술

 

■ 비빔장 재료

배 120g, 사과 70g, 양파 50g, 청양고추 1개, 고추장 3 큰 술, 설탕물 3 큰 술, 식초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 만드는 법

 

1,

청양고추 1개, 양파 50g, 배 120g을 썰고 사과 70g의 껍질을 벗기고 썰어 준다.

 

2,

믹서기에 손질한 재료, 설탕물 3 큰 술을 넣어 간을 한 뒤 체에 거른다.

 

3,

갈아낸 재료에 고추장 3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식초 1 큰 술을 하루 정도 냉장 숙성해 비빔장을 만들어 준다.

 

4,

오이 150g의 껍질을 돌려 깎아 채 썰고 깻잎 5장의 꼭지를 제거하고 채 썰어 준다.

 

5,

끌흔 물에 소면 100g을 넣고 찬물을 부어가며 3분 정도 삶은 뒤 찬물에 헹워 물기를 짜준다.

 

6,

간장 1/2 작은 술, 참기름 1/2 작은 술 소면 섞은 뒤 비빔장을 넣어 섞어 준다.

 

7,

그릇에 소면, 오이, 깻잎, 참나물 5g, 세발나물 10g, 돌나물 100g을 담아 준다.

 

 

[최고의 요리비결- 풀치조림]

 

■ 주재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통깨 약간, 참기름 1 큰 술, 물 1컵, 꽈리고추 200g, 풀치 60g

 

■ 양념 재료

진간장 3 큰 술, 물엿 2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들기름 1 큰 술

 

■ 만드는 법

 

1, 팬에 들기름 1 큰 술을 두르고 풀치 60g을 볶은 뒤 그릇에 꺼내 식혀 준다.

 

2, 꽈리고추 200g의 꼭지를 제거하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를 어슷 썰어 준다.

 

3, 진간장 3 큰 술, 물엿 2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팬에 양념, 풀치, 꽈리고추, 물 1컵을 부어 조려 준다.

 

5,

청양고추, 홍고추, 참기름 1 큰 술, 통깨 약간을 넣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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