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 사우디아라비아 가넴]
사우디아라비아 남자는 “과묵, 가부장적”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늘 “이웃집 찰스” 주인공은 이런 편견을 단번에 깨는 인싸 중에 핵인싸입니다. 최강 오지랍으로 말 많고 웃음 많은 가넴은 처음 본 사람과 친구가 되는 데 반나절의 시간도 필요 없습니다.
동네 마당발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친구가 있는 가넴, 그런데 유독 한 친구에게만 반 진담 반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국 생활 1년 차인 프랑스 친구 알렉스입니다.
평소에 말 없는 알렉스에게 말을 좀 하라는 잔소리부터 시작해 한국 생활은 자기만 따라 하라는 가넴. 그런데 그에게 생각 하지도 못했던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가넴에게는 8년 차 한국인 친구 범준 씨가 있습니다. 범준 씨는 가넴을 이끌고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이용원 중에 한 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3대째 이어오는 이용원으로 61년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말투와 노련미 넘치는 손짓의 사장님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까다로움이 가넴에게 있는데 바로 강한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는 가넴, 늦어도 자신만의 헤어스타일링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 이웃질 찰스 미국 오스틴 강 훈남 셰프 양식 레스토랑 멕시코 음식점 식당
▲ 이웃집 찰스 미국 신전 에밀리 99% 가평 토박이 라치카 소속 댄스 에밀리 카자흐스탄 알료나 남원 갈치마을 환경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