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1 글 목록 (4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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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 강추위, 해발 700m 험한 산속에 자리잡고 있는 자연인이 있습니다.

강추위 속에서도 계곡 얼음을 깨고 차가운 얼음물에 등목을 하는 이가형(54)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자연인은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제대 후 결혼을 한 뒤

동네에 있는 가구공장에서 기술을 배웠습니다. 한 달에 15만원이라는 적은 월급을

받으며 새벽까지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기술을 배운 자연인. 아이 분유

값이 없어 100원짜리를 모아둔 저금통을 털면서 누구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홀로

일어선 자연인.

자연인은 싱크대 사업을 시작하면서 90년대 재래식 부엌을 현대식으로 교체하는

사람들이 많아 싱크대 사업은 성공적이었습니다. IMF에도 사업은 오히려 더욱 번창을

했습니다. 책 대여점과 비디오 대여점 등에서 사용하는 이중 진열장 기술을 연구해

싱크대에서 진열장으로 생산 제품을 바꾸며 성공을 했습니다.

 

 

오직 기술로만 성공을 이끌어 낸 자연인은 일에 몰두하며 살아 가족들과 여행 한번

가보지 못하고 점점 커가는 아이들의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 26년 세월을

보냈습니다. 어느날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바쁜 공장 일을

조금이라도 돕겠다며 허드헷일을 거들던 아내의 오른쪽 팔이 기계에 딸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여러 번 수술을 해서 아내는 팔을 어느정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사고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연인은 가족과 함께 하지 못했던 세월에 회의감과 최책감을

느꼈습니다. 이제라도 아내와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싶어 먼저 산으로 들어와 아내와의

미래를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연인은 지붕 위에 달아둔 태양열 판을 이용해서 전기로 베이스 기타와 드럼, 건반을

연주하고 마이크를 켜고 노래를 부릅니다. 매일 직접 만든 운동기구를 이용해서 운동을

하고 겨우살이에 지치까지 먹으며 한 겨울에도 넉넉하게 모든 것을 내주는 자연의 품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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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천재, 천재를 만나다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영재가 다른 나라의

천재들과 만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지난해 1월 첼로 영재로 출연한 박진우 군입니다.

진우 군은 첼로를 시작한지 1년 만에 전국 대회를 휩쓸고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

우리나라 최고 권위 콩쿠르에서 5,6 학년을 제치고 초등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일은 콩쿠르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진우 군은 음악에 대해서 조금더

많은 경험을 하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가정 형편에 4남매가 모두

클래식 음악을 하고 있어 국제 콩쿠르 출전은 물론이고 해외에도 한 번도 나가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진우 군이 평소 가고 싶어 햇던 독일 여행을 함께 합니다. 천재 음악가들이

태어난 나라에서 천재 음악가들의 숨결을 느끼고 싶어 하던 진우 군의 소원이 마침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진우 군을 따라서 동생 승우(8) 군도 함께 합니다.

클래식의 본고장인 독일에서는 어린이들이 어떻게 연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던 진우 군.

제작진은 독일에서 독일의 음악 영재인 라파엘과 미헬렌 남매를 만나 봅니다.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으로 독일 언론까지 주목한 남매. 특히 라파엘은 9살이라는 나이에

음대에 입학하며 최연소 대학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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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커뎃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자신보다 나이도 체격도 좋은 중학생 선수들을 이기고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건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13살 오만재 군입니다.

만재 군의 무기는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뒤돌려차기반달차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자랑하며 2의 이대훈이라고 불릴 정도로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만재 군이 태권도를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엄마를 위해서

입니다. 만재 군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양쪽 청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재 군의 가족에게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적이 많았다고 합니다.

듣는 것에 문제가 있는 만재 군은 누구보다 엄마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만재 군의 어머니는 귀에 통증을 호소하며 청력이 더 나빠졌습니다.

 

 

가족은 병원을 찾아갔지만 어머니가 완전히 잃어버린 청력을 조금이라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수술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좋지 못한 가정 형편에 어머니는

자신보다 아들의 꿈을 좀 더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싶기 때문에 부모님은 선뜻

수술을 결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재 군은 부모님을 위해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태권도로 보답하고 싶아고 합니다.

제작진은 특별한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태권도 선수인 이대훈 선수와

만나는 것입니다. 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는 만재 군에게 이대훈 선수의

특별한 조언으로 만재 군은 대회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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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해결사]

절을 하면 금이 나오는 황금사찰

서울 한복판에 절을 하면 금이 나온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은평구 한 주택가에

자리를 잡고 있는 사찰이 그곳입니다. 사찰의 외벽부터 기둥, 문고리까지, 사찰의

기와만 빼고는 모두 황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유일의 황금사찰

<수국사>라고 곳입니다. 그렇다면 수국사를 덮고 있는 것이 진짜 금일까요

왜 금으로 사찰을 지은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할머니

경북 영천에는 용한 점으로 소원까지 들어준다는 할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서 영천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정체는 바로 돌맹이입니다. 축구공보다 작은 크기의 돌이 소원을 들어주는 일명 돌할매라고

합니다. 돌할매 앞에서 소원을 빌고 소원이 이루어지면 돌이 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돌할매 무게는 10kg, 소원을 빌고 나면 꿈쩍도 하지 않는 돌할매의 비밀을 함깨 합니다.

 

 

3대가 함께 사는 3색 하우스

경기도 양평에는 하트 모양의 연못이 예쁘게 자리잡고 잇는 전원주택이 있습니다.

이곳에 3대가 함께 모여 살고 있습니다. 1000평 짜리 정원에 색깔이 다른 세 채의

집을 직접 지었습니다. 분홍색 집은 민병인 씨 부부가 하얀색 집은 민천기 씨 부부,

별관은 반으로 나눠 최진이 씨의 레스토랑과 백정순 씨의 약국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고부, 하지만 남편들은 베짱이처럼 놀기만을

좋아 합니다. 좌충우돌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3색 하우스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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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수제 등산화와 헬스기구]

2018, 새해를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다짐을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어트”.

매년 새로운 마음으로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을 하자며 다짐을 하지만 어느덧

12. 세월은 한 없이 빠르고 우리 몸도 한 없이 살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오늘 극한직업에 주제는 수제 등산화와 헬스기구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등산이나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내용이라 생각이 됩니다.

서울 중구 염천교, 이곳에는 옛날 방식 그대로 수제 등산화를 만들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등산화를 만드는 가죽을 재단하는 것부터 발에 딱 맞는 깔창까지, 모든

과정을 100% 수잡업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천 번이 넘는 망치질과 바느질로

수제 등산화를 만들고 있는 경력 40년의 장인은 허리 펼 시간도 없이 하루 종일 등산화

두 켤레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등산화는 작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성수동에 있는 수제화 전문점에서는 특별한 사람들의 등산화까지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발에 이상이 생겨 기성화는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발의 생김새와 걷는 모습까지

섬세하게 분석해 수제화를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편안한 발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땀을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경기도 파주의 한 공장에서는 키와 성별, 나이 등에 맞게 헬스기구를 만들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더운 찬 철을 만지며 엄청남 무게를 견디며 일하고 있는 사람들.

작업장에는 엄청난 굉음과 불꽃이 튀는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교하게 철을 자르고

깎고 조립을 해서 내 몸에 딱 맞는 헬스기구가 탄생을 합니다.

완성된 헬스기구를 옮기고 설치하는 것도 모두 작업자들의 몫입니다. 무거운 헬스기구를

놓치지라고 한다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작업자들은 끝까지 주의를

해야 합니다.

■ 하림공방(윤재성 교정신발 명장)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832번지 / 010-775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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