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1 글 목록 (4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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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에는 4가구만 살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여장부

김영순 씨가 새해 첫 방송인 사노라면의 주인공입니다.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김영순 씨는 어린나이에 비수구미 마을로 시집와 척박한 환경에서

억척스럽게 밭을 일궜습니다. 산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 남편 윤일 씨와 함께

세 자식을 잘 키웠습니다.

추운겨울에도 영순 씨는 콩 타작에 메주 쑤랴 쉴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쁩니다.

타지에 나가 살았던 아들 윤복동 씨도 6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40년 넘게 비수구미에서 생활해 이제는

이곳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처음 비수구미에 들어올 때에는 3년만 있다가

나가자고 남편과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1년 중 350일을 산에 다닐 정도로 산을 좋아 하는 남편은 아내와의 약속을

계속 미루기만 했습니다. 아내의 속마음을 잘 알고 있는 남편은 이번엔 아내의 바램을

들어주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과연 영순 씨는 화천 오지마을인 비수구미에서 탈출을

할 수 있을까요.

비수구미민박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2715-3

033-44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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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탐험- 해신 칼국수 vs 명태 백숙]

오늘저녁에서는 새해맞이 건강 음식 대결을 함께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할 음식은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칼국수입니다. 평범한 칼국수라면 오늘저녁에 소개가

되지 않았겠지요. 오늘 소개하는 칼국수는 해신 칼국수로 서울 성수동에 있는

<닭칼>이라는 곳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에 해신 칼국수는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맛이 끝내 줍니다. 큼지막한 뚝배기에 1인분 씩 먹을 수 있도록

담겨 나오는 해신 칼국수는 다양한 해산물과 깊숙하게 숨어 있는 삼색칼국수까지 함께

나오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칼국수를 보게 됩니다.

명태백숙- 미스터코다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54 (인계동 1017-5)

031-232-8802

 

 

 

해신칼국수- 닭칼

서울 성동구 연무장 321 (성수동 2301-4)

02-461-1312

 

 

더군다나 칼국수 육수는 한약 진액이 들어가 있어 단순하게 겨울철 따끈한 칼국수 한그릇

먹는 것이 아니라 보양식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두 번째 맛집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미스터코다리>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우리가 지금까지

만나 보지 못했던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는 곳입니다. 맛과 영양까지 잡은 메뉴로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인 명태 백숙입니다.

명태 백숙은 명태를 깨끗하게 씻어 각종 채소와 찹쌀을 섞어 버무린 것을 가득널고

쪄주는 것이 비법이빈다. 그리고 사골보다 더 뽀얗게 우려낸 육수를 넣어주면 추운

겨울 최고의 보양식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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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설렁탕&수육의 달인]

봉천동 맛집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는 <삼미옥>, 이곳에서는

황재명 달인이 맛있는 설렁탕과 수육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설렁탕 전문점입니다. 한우 사골을 이용해서 우려낸

진국으로 만들어 낸 설렁탕과 수육이 오늘 생활의 달인에 소개됩니다.

삼미옥은 서울대역 8번 출구에서 나오게 되면 도보로 3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1977년 장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 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설렁탕, 수육 전문점입니다. 원래 처름 장사를 시작할 때에는 설렁탕과 도가니탕, 수육

이렇게 세 가지를 전문으로 해서 삼미옥이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시작햇지만 지금은

설렁탕과 수육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삼미옥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29-6(봉천동 852-6) 

02-889-9327

 

삼미옥이 설렁탕으로 유명한 이유는 국물 맛이 변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인 부부의 신념

때문이라고 합니다. 직접 한우함소와 소머리, 사골을 골라와서 진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직접 뼈를 이용해서 진국을 고아내고 수육도 삶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오전 6시에는

솥에서 우려낸 국물을 알맞세 섞어서 그날 사용할 국솥에 옮겨 담습니다. 그리고 불을

은은하게 해놓고 오전 7시부터 뜨끈한 설렁탕을 먹기 위해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고

있습니다.

삼미옥에서는 뚝배기에 밥과 고기를 담고 탕국을 부어 토렴을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합니다. 밥과 국물의 온도가 조화를 이루게 되면서 더욱 맛있는 설렁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설렁탕에 들어가는 밥도 정성이 들어갑니다. 뚝배기에서 뜸을 들이는 것입니다.

설렁탕에 맛을 좌우 한다는 깍두기도 알맞게 익혀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깍두기

국물을 설렁탕에 넣게 되면 더욱 시원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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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새해음식]

새해 첫 생생정보에서는 세계 새해음식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는 설날 떡국을

먹는 것처럼 세계 여러 나라도 저 마다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음식을 먹곤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두 곳입니다. 한곳은 중국 새해음식을 먹을 수 있는 파주 <모리화>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각종 행사를 많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이색적인 중국

새해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독일 새해음식을 먹을 수 있는 용인 <바소>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실내인터리어가 특색이 있는 곳입니다. 바소는 스테이크와 퐁듀 전문 레스토랑

입니다. 보통 레스토랑과 차별화는 두고 다양한 메뉴를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10가지가 넘는 풍듀와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학 있습니다.

 

 

 

 

중국 새해음식- 모리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방촌로 1719-62 2

031-953-9945

룸을 사용하실 분은 예약 문의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독일 새해음식- 바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579-4

031-287-1404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부르고뉴 풍듀는 반드시 예약 문의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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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맛의 달인- 광주 건짬뽕]

광주 임동에 있는 <영발원>이 오늘 새해 첫 생활의 달인에 소개가 됩니다. 영발원은

광주에서도 상당히 오래된 중화요리 집입니다. 그래서 광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중국집이라고 합니다. 영발원은 1955년 장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 명맥을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는 곳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3대가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장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영발원에서는 건짬뽕”, 즉 볶음짬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영발원은 가게 입구가

모두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영발원

광주 북구 서림로 141( 임동 60-2) / 062-525-7436

 

 

 

건짬뽕은 국물없이 만들어진 건짬뽕은 야채와 고기, 해산물이 들어가 불맛과 함께 잘

어우러져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짬뽕에 국물이 없어 시원한 국물

맛을 볼 수 없는 것이 짬뽕을 좋아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쉽겠지만 건짬뽕에 맛을

보게 된다면 짬뽕국물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휼륭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건짱뽕은 새우와 홍합,양배추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면에 비벼 먹는 메뉴인데 처음에는

소스가 걸쭉하게 느껴지지만 조금 먹다 보면 국물이 생겨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메뉴입니다.

영발원에서는 사용하는 모든 재료들은 모두 30년이 넘는 단골집들에서 공수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재료 하나도 중요하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단골집에서

공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건짬뽕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구깐풍은 이곳만의 이색적인 메뉴이빈다. 생대구에

밑간을 해서 튀겨낸 뒤 매콤하고 신맛이 강한 소스로 입맛을 돋우고 있습니다.

주자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가도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데  들어가는

 길이 골목길이라 조금 운전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후 3~5시까지 쉬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쉬고 있기 때문에 잘 알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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