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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1000만 시대에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들에게도 웰빙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반려인들은 사랑하는 반려견과 좀 더 건강하고 오랜시간을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동물농장에서는 평균 나이 20.5세 장수견의 건강 비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먼저 17세 이상 장수견들의 제보를 받고 전국 각지에서
200마리가 넘는 장수견들이 동물농장에 사연을 보냈습니다.
제작진은 장수견들 중에서도 장수 비결이 특이한 녀석들을 직접 찾아나섰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10살은 어리게 본다는 동안 미모 “칸초”와 사람 나이로 백 살이
넘은 나이에 엄청난 체력을 과시하고 있는 “난이”, 그리고 할머니견부터 손녀견까지
함께 3대가 모여 살고 있는 “꽃님이”네와 진짜 나이가 궁금한 장수 끝판왕 “순돌이”
까지 만나 봅니다.
평균 나이 20.5세 녀석들의 일상을 관찰한 결과 살아온 환경도 생활방싱도 모두
다른 녀석들에게 놀랍게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장수의 비결입니다.
정선희는 “노견을 키우고 있는 입자에서 너무 공감되고 감동했다”고 말합니다.
신동엽은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기획을 좀 더 많이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동물농장에서 반려인들은 누구나 꿈꾸고 잇는 반려견의 건강비법, 장수 비법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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