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3/1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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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이 괴성 지르는 수상한 할머니]

지방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매일 들리는 소름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 중 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저주를 퍼붓기라도 하듯이 큰 소리로 욕을 한다는

것입니다. 주민들은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할머니를 지목합니다.

주민들의 불만에도 괴상한 괴성을 멈추지 않는 수상한 할머니. 과연 할머니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할머니는 얼마 전부터 자신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래전부터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고 괴롭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할머니의 집에는 곳곳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해 24시간 작동하며 불안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자신을 방어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할머니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할머니는 젊은 시절 금융기관에서 일하고 대학원까지 졸업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가난하게

살았고 동생들을 위해서 뒷바라지를 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알수 없는 위협에 시달리며 위태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감시 당하는듯 한 느낌을 받을 때마다 집안에 감시 카메라를 확인하고 노트에

기록까지 남기고 있는 것이 할머니의 유일한 일과입니다. 남부러울 것 없던 그녀의 삶을

뒤흔든 실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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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는 5년 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은 4남매의 엄마를 소개합니다.

당시 막내딸 나이가 다섯 살이였습니다. 두 번의 수술과 50번이 넘는 항암 수술을

했지만 암 세포는 온몸에 펴져나갔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며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가슴으로 품은 큰딸부터 막내딸까지 네 명의 아이들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힘든 투병생활 때문에 이불 속에 갇펴 고통에 시름하기도 했지만 어릴 때부터

화통한 성격이라서 포기하고 굴복한 적이 없었습니다. 독한 사람이라서 독한 암이

왔다는 옥미 씨.

그냥 누워있으면 병에 집중할까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고 아이들 기펴라고 학부모 활동도

열심히입니다. 겨울에는 썰매를 타고 봄에는 꽃놀이를 가자며 아이들을 이끌지만 약속된

미래가 없기에 더욱더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입니다.

옥미 씨는 15년 전 남편 심명원 씨를 만났습니다. 남편은 당시 이혼을 하고 홀로 딸

보민이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없는 보민이는 옥미 씨를 애처롭게 따랐고 옥미

씨도 그런 아이가 예뻤습니다. 결혼한 부부는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점점 안 좋아지던 아내의 몸에 매달리던 아이들, 하지만 아내는 힘든 몸이지만 언제나

웃었습니다. 엄마는 살림 뿐아니라 학교 행사까지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의사마저 옥미 씨의 투병의지에 감탄을 했고 남편도 정신이 번쩍 들게 했습니다.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아내의 고향인 제주로 내려온 가족, 막노동부터 택배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하고 틈날 때면 자격증에 도전하며 레미콘 기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편은 술과 담배도 끊고 가족만 바라보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아내 덕에 시작한 제2

인생 이제는 보답하고 싶고 함께 늙어가고 싶습니다.

긴 투병생활의 버팀목은 아제 20, 14, 11, 10살 네 명의 아이들입니다. 엄마가

아픈 줄도 모르고 엄마 품에 안기는 작은아이들. 아이들은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아파서

엄마는 그냥 아픈 사람인 줄만 알고 있습니다.

큰딸은 예쁘게 잘 자라 이제 부모 곁을 떠나 독립을 시작합니다. 사춘기인 둘째와 아픈

엄마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서 떨어질 줄 모르는 어린아이들까지 옥미 씨는 이런 아이들을

보면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는 마음과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픈 사람과 이별을 그린 동화잭을 보던 지환이는 엄마 품속에 얼굴을 비비며 엄마는

지구별에서 빨리 떠나면 안 된다고 논물을 펑펑 쏟아냅니다.

 

 

통증에 아이들 앞에서 무기력해지면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옥미 씨의

형제들입니다. 목미 씨는 7남매 중 여섯째로 막내여동생입니다. 형제자매들은 다달이

치료비를 모아 주고 세 언니는 돌아가며 병간호를 해주고 있습니다. 5분 거리에 사는

두 언니가 아침저녁 오가며 살림과 아이들을 돌봐 주고 명절이면 시댁 제사를 마치고

옥미 씨 집에서 전을 부치고 있습니다.

친정엄마 같은 언니들이 있어 옥미 씨는 편히 아플 수 있습니다. 옥미 씨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형제자매들과 다 같이 여행가기입니다. 언니들은 여동생에게 3년만 더 살면 가장을

사주겠다, 건물을 사주겠다는 등 우스갯소리를 합니다. 소녀처럼 웃는 자매들, 막내여동생이

투병을 포기하지 않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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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굮의 집이 최초로 공개됩니다. 김종국은 43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 집에서 나와 독립해 살고 있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방송에서 김종국은 검정색 사랑을 드러낸 바가 있습니다. 김종국의 집 안은 말그대로

검정색 천지였습니다. 검은 냉장고, 검은 침대, 검은 전자레인지 등 집안을 모두

검정색으로 도배하고 자신의 취향에 꼭 들어맞는 블랙하우스를 만든 것입니다.

생애 첫 독립을 앞두고 아이처럼 들뜬 김종국, 하지만 첫날부터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화장실에서 대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스튜디오는 폭소로 뒤집혔지만 김종국의 어머니는 엉성한 아들의 독립생활을 지켜

보며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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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에서는 강원도 강릉 안목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커피거리에서 함께

합니다. 얼마 전 열렸던 평창 동계올림픽에 방문한 북하 현송월도 반한 강릉 커피.

현송월 뿐만이 아니라 올림픽 기간에 강릉을 찾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바로 강릉커피입니다. 강릉 안복해변에 자리 잡기 시작한 커피거리는 1990년 초

해변을 따라 커피 자판기가 줄지어선 길 다방에서 시작해 지금은 20여개 가 넘는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의 낭만과 커피 한 잔에서 느껴는

기분에 빠진 세계인들로 북적였던 커피거리. 방송에서는 우리나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씨도 출연을 합니다.

매일 아침 8시가 되면 커피거리 카페 주인들은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그날 기계에서 추출된 첫 잔의 커피를 맛보는 것입니다. 손님들에게 바로 내놓을 수

있는 커피냐, 아니냐의 기준이 그늘의 첫 잔인 것입니다.

 

 

카페 주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손님들을 위해 지금의 커피 맛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일이 힘들어도 맛있다고 말해주는 손님들에게 힘을 얻는 이들에게 커피는

단순하게 한잔의 음료가 아니라 제 2의 인생입니다.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신원섭 씨는 세 모금만 참으면 된다고 합니다.세 번 마신 뒤

가만히 참고 있으면 입안의 쌀쌀한 향이 달콤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같은 원두라고 해도 수천 수백 가지 다른 맛을 내는 것이 바로 커피입니다. 커피숍을

찾은 사람들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내일은 무엇을 할지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달콤쌉싸름한 커피 한 모금을 나눕니다.

작년 우니라나 사람들이 마신 커피는 무려 265잔으로 1인당 연간 512잔을 마신 셈이라고

합니다. 커피 시장도 10년새 폭발적으로 성장해 11조원이 됩니다. 이제는 커피가 단순한

기호식품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커피 한잔에서 인생과 추억을 함께

찾는 강릉 커피거리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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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버무리]

재료- 300g, 멥쌀가루 10, 설탕 100g, 생밤 20, 대추 20, 삶은 호랑이 콩

2

소금물- 소금 2작은술, 100nl

만드는 법

1, 넓은 볼에 멥쌀가루 10컵을 넣는다.

2, 100ml에 소금 2 작은 술을 넣고 섞어 소금물을 만든다.

3, 멥쌀가루에 소금물을 조굼씩 부어준다. 소금물을 넣은 멥쌀가루를 비비며 섞어준다.

4, 설탕 100g을 넣는다.

5, 한입 크기로 썬 생밤 20, 씨 제거 후 채 썬 대추 20, 40분간 삶은 호랑이 콩

2, 300g을 넣고 버무린다.

6, 찜기에 잦은 보를 깔고 쌀가루를 적당히 깔고 쑥버무리 반죽을 올린다.

 

 

7, 찔 때 김이 순환하도록 가운데 공간을 만든다.

8, 수증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보를 뚜껑에 묶은 후 덮은 다음 센 불에서 20분 정도

찐다.

6. 찜기에 젖은 보를 깐다. 쌀가루를 적당히 깔고 쑥버무리 반죽을 올린다.

7. 찔 때 김이 순환하도록 가운데 공간을 만든다.

8. 수증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마른 보를 뚜껑에 묶은 후 덮은 다음 센 불에서 20

정도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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