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5/14 글 목록 (3 Page)


반응형

[고결한 펀치]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음식을 찾고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부터, 밀면, 막국수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음식은 옛날 궁중에서

먹었다는 면요리를 소개합니다. 바로 메밀국수입니다. 이곳은 종로에 있는 곳으로 한국사람

뿐아니라 종로를 찾는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메밀국수가 있습니다.

가게에서 메밀국수를 만들고 있는 민성훈 챔피언. 주인공이 만들고 있는 메밀국수는 다른

 메밀국수 집과 차원이 다른 메밀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잘빠진메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41-1(통인동 118-3)

070-4142-1214

 

 

연 매출 7억을 벌고 있는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메밀국수가 나오게 되면

메밀국수를 먹기 전에 향을 먼저 음미하는 사람들은 구수한 메밀의 향을 그대로 품고

있는 100% 메밀국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100% 메밀국수는 면이 뚝뚝 끊어져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해서 구수한 향과

맛의 풍미가 더욱 깊은 메밀국수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전국일주를 하며

진로를 고민 하던 중 우연하게 먹었던 메밀국수에 반해 메밀국수 전문점을 시작했습니다.

 

 

그 비법을 알기 위해서 3개월 밤낮으로 원조집 앞을 지키며 비법을 전수 받았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완성한 비법으로 점성이 없어 끊기는 메밀에 아무석도 넣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100% 메밀면으로 만들어 낼 수 잇는 것입니다.

여기에 3일에 걸쳐서 만들어 내는 세가지 육수와 팥물로 맛을 낸 비빔양념에 고명으로 올린

전복장까지 주인공이 만들어 내는 명품 메밀국수를 먹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이 어마어마

합니다. 메밀국수와 함께 이곳을 찾는 많은 손님들이 찾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유자수육

입니다. 유자청으로 냄새를 잡고 수육에 유자 소스까지 함께 하게 되면 상큼한과 고소함을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100% 메밀로 만들어 낸 면과 정성을 드려 만든 육수, 여기에

비빔양념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메밀국수를 만나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의정부 해물찜 맛집인 <해물이네>, 이곳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던 해물찜과는 조금

다른 해물찜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중화식 해물찜으로 연 매출

10억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맛집입니다. 과연 중화식

해물찜이 어떤 음식인지 함께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보게 되면 장암역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편안한 곳입니다.

[장사의 신- 연 매출 10억 중화식 해물찜]

해물이네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128번길 23

031-873-8603/ 가격:해물찜 정식(1)- 16,500

 

 

오늘 방송에서 소개되는 해물찜 정식은 116,5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점은 미리 알고 혼밥을 하는 분들은 다음 기회에 함께

방문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해물찜 정식에는 해물찜, 바지락칼국수, 튀김. 손만두, 크림우동, 샐러드, 팥죽,후식이

포함되어 있어 푸짐한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11만원에 판매 되고 있는

주꾸미정식도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해물찜은 다른 해물찜 전문점에 비해서 콩나물 양이 적당하게 들어가 있어 좋습니다.

말 그대로 해물찜이지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콩나물찜하고 들어가는 해산물차이가

상당합니다. 낙지,주꾸미, 아구, 꽃게, 고니, 새우 등 상당히 다양한 해물이 들어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물찜은 매운맛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운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물찜이 매울 때에는 칼국수나 샐러드 등으로 매운맛을

줄여줄 수 있으니 매운 맛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해물찜을 다 먹고 난 뒤에 볶음밥은

철판에 직접 볶아서 가져다 주기 때문에 더욱 훌륭한 볶음밥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매주 첫째, 셋째 주 월요일이 휴무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신안군의 모든 소금이 모였다는 섬, 자은도. 이곳에 할아버지는 화염 장인이었고

아버지는 갯벌을 염전으로 만들었고 지금은 3대째 소금밭을 일구고 있는 안훈오(69) 씨가

있습니다. 소금값이 한 가마니에 500원 하던 시절부터 다섯 명의 자식을 모두 소금을

팔아 키웠습니다. 소금갑이 좋을 때는 50kg짜리 포대를 셀 수 없이 팔았고 폭락할 때는

전 재산을 날릴 때도 있었습니다. 안훈오 씨 아내 김수자 씨가 있어서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숨을 헐떡이며 일을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염전일입니다. 최근 아버지의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해 막내 아들 안철웅(36) 씨가 가업을 잇겠다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훈오 씨는 심장판막 수술과 협착증까지 겹치며 건강이 나빠지면서 도시에서

음식점을 아들에게 3년만 도와달라고 아버지가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아버지를 뛰어넘겠다며 다른 사라에게 염전 일을 배우고 최신식 장비를 싹 들여놓은 당찬

아들입니다. 그런데 7년 째가 된 올해 초 아들은 소금밭에서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2011년에 20kg11000원이 였던 소금갑이 작년에는 2400원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염전이 태양광발전기의 최적지로 꼽히면서 염전을 파는 염부들이 늘어났습니다.

철웅 씨는 딸린 식구만 다섯 명으로 지금의 소금값으로는 생활을 꾸려나가지 못할 정도

였습니다. 결국 철웅 씨가 선택한 것은 환경미화원입니다.

평일에는 염전으로 퇴근을 하고 주말에는 하루 종일 소금밭을 일구었던 철웅 씨는 염부를

그만 두겠다고 결심을 했지만 몸이 좋지 않으신 아버지와 새로 들어온 일꾼들까지 눈에

밟히는 것이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닮아가는 부자처럼 시어머니와 며느리도 함께 닮아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똑같이 스물두 살에 섬으로 내려와 염부의 아내로 살았습니다.

시어머니는 몸이 좋지 않은 남편을 위해서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집안의 대들보가 되었고

며느리는 육아히기 힘든 환경에서 세 아이를 씩씩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점점 강해지는 태양 아래에서 피어나는 소금꽃, 인생이 똑 닮은 두 사나이와 고부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