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0/26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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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여기요]

SNS를 통해서 제보를 받아 무조건 찾아가는 오늘저녁, 섭외도 사전 조사도 없이

오로지 제보 하나만 가지고 현장을 찾아 맛의 비결을 알아봅니다. 오늘 찾아간

곳은 많은 사람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돼지갈비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하고 있는 <청담갈비>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탁 트인 전망으로 산과

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 입과 눈을 동시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청담갈비- 돼지갈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987

031-774-1041

나 전복- 전복숙회

서울시 종로구 종로 3521-4

02-747-8736

 

 

달콤하고 부드러운 육질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양념 돼지갈비의 비법은

육즙이 빠지지 않게 굽는 방법에 있습니다. 과연 이 비법은 무엇일까요.

요즘처럼 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면 더욱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곳은 서울 종로에 있는 <나 전복>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골목

안으로 쭉 들어가야 만나 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바로 전복숙회입니다.

매일 아침 완도에서 공수하는 신선한 활전복을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주는 것이 요리에

 끝입니다. 전복내장까지 전복 한 마리를 통째로 입에 넣고 씹으면 저절로 힘이 생길

 정도입니다. 또한 시원한 홍합육수에 끓인 전복라면은 대한민국 최고의 라면 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수제꽃차 부부]

경남 창원, 이곳에는 귀농 후 꽃밭을 가꾸며 살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10여 종의

꽃을 유기농으로 직접 키워 수제 꽃차를 만들고 있는 윤정자. 권병림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부부는 돌밭이었던 땅을 장비 하나 없이 호미 하나로 밤낮으로 정비를 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만들어 콩과 깨 등을 심었지만 농사 경험이 없어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생각난 것이 바로 꽃이였습니다. 꽃을 좋아 하는 아내가 배운

수제 꽃차 기술을 제대로 펼쳐보기 위해서 꽃밭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실패를 하며 노하우가 쌓여 지금은 연 매출 15천만 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꽃차하늘바라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평안길 76

055-271-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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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환절기를 대비한 보양 음식을 소개합니다.

요리연구가 이보은 씨는 가을 제철인 대하를 이용해서 대하 해물탕

선보입니다. 그리고 육수를 따로 끓이지 않아도 진하고 깊은 맛을 맛 볼 수 있는

초간단 10분 굴국밥을 만드는 비법도 공개합니다.

연예계의 손맛 고수로 알려지고 있는 이승신은 활절기 남편의 건강을 위해서

제철 버섯 밥상을 공개합니다. 감칠맛 나는 표고버섯 두부조림과 쫄깃쫄깃한

버섯 꽈리고추 장조림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황지희 요리연구가는 원기 회복에 좋은 요리로 10월 수확한 율무를 이용해서

해독 율무 삼계탕과 절대로 실패자지 않는 폭탄 계란찜만드는 비법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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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3단 목욕을 고수하는 남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를 24시간 뿌리고 다니는 남자가 있습니다. 동네에서 파지를

주으며 온몸에 무엇인가 뿌리며 다니는 남자에게 제작진이 다가가자 코끝을 찡하게

하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이 남자 바르고 있는 것은 바로 식초였습니다. 잠시라도

식초를 바르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말하는 남자.

남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피부 관리법이 있습니다. 주방세제로 거품샤워를 하고 식초를

온몸에 들이 붓고 식용유를 몸에 발라 기름칠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는 가려움 때문에

 이런 목욕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가려움을 참기 위해 얼음찜질과 온몸을 때리는 등 많은 시도를 했지만 별 효과가 없이

지금의 3단 목욕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의 3단 목욕 때문에 한 달에 목욕비만 무려 70만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고통, 가려움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남자의 사연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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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코미디언에서 이제는 사업가로 변신한 가수

방미가 출연을 합니다. 방미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았던

유일한 친구 옥매라를 찾습니다. 방미를 1993년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갑자기

방송계를 더난 후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0억 자산가로

알려진 그녀, 하지만 화려한 그녀의 이면에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방미는 노름에 빠져 살았던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폭력에도 홀로 가정을 지키려고

애썼던 어머니 사이에서 항상 불안에 떨며 살아야 햇습니다.

학업을 포기하고 일찍 사화생활에 뛰어든 그녀가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았던 시절 그녀의 아픔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던 친구가 바로 고등학교 친구인 옥매라였습니다.

 

 

방미는 그 친구에게 사람을 만나지 않고 내 이야기를 깊이 있게 하지 않았던 시절

옥매라에게는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방미는 촬연 당일 졸업 사진 속 친구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그녀에게

친구 옥매라는 너무나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두 사람이 과연 40년 남에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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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신고 다니는 아이]

마포의 한 거리에서는 5살 정도의 남자아이와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매일 같은 시각에

보이는데 몇 개월 째 두 사람의 옷이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제보자가 제보한 사진에는

아이는 신발도 없이 양말난 신고 거리를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아이는 신발도 없이 빵꾸난 양말로 다니면서 함께 다니는 엄마에개

주눅들이 있는 느낌이라고 말합니다.

엄마의 행동으로 보아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작진은 비오는

날에 양말만 신고 걸어 다니는 아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옆에 있던 엄마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함께 걸아가고 있습니다. 수소문을 해서 모자가 사는 아파트에서 아이의

외할머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외할머니는 사진 속 딸의 모습을 보고 손자가 신발도

없이 다니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외할머니를 통해서 아이와 엄마를 만나 보았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자신의 아들이 신발을 안 신는 것이 아니라 못 시는 거라고 말합니다.

엄마의 말에 의하면 아이가 신발을 신고 다니다가 다친 이후에 신발을 신지 않으려 해서

양말만 신고 다닌 다는 것입니다. 대신 아이의 발이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까치발을

들고 다니라고 시켰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외할머니는 아이엄마가 없는 곳에서 제작진에게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외할머니는 자신의 딸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고 나서 지 멋대로 하고

있다고 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이엄마가 갑작스러운 임신과 출산으로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펴노가 이혼하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혼 후 방에

틀어박혀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이를 키워왔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동의를 얻고 모자가

생활하는 방에 관찰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에는 믿기 힘든 장면들이 그대로

찍혔습니다. 아이를 잘 돌보던 엄마가 갑자기 아이에게 폭력을 하는데 아이는 피하거나

두려워하는 기색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5살 아이에게 젖병으로 분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채워 생활하게 하는 등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자의 모습을 본 전문가들은 모자가 하루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작진은

아이의 친권자인 전 남편과 함께 아이엄마를 설득했습니다. 어렵게 만든 아이아빠와의

자리에서 아이엄마는 그 동안 힘들었던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던 이야기를 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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