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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에 사용하는 숯도 용인참숯가마에서 직접 자체 생산한 100% 국내산 참숯을 사용

하고 있어 장어의 맛을 더욱 좋게 합니다. 이곳에 대표 메뉴는 바로 소금구이입니다.

두툼한 장어를 이곳에서 직접 만든 한방 소스에 찍어 먹으면 바리지 않고 담백하고 구수한

맛을 선보입니다. 묵은지에 장어를 싸서 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장어 전문점보다 더욱 건강한 장어를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이곳에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주에 있는 <가매일식>에서는 보리굴비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이곳은

남도 생선회, 초밥을 전문점으로 하고 있는 곳인데 오늘은 보리굴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가족 식사를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며느리를

향한 이혜정의 사랑과 정성은 극진합니다. 며느리에게 고급 화장품을 선물하는

모습에 딸 고준영이 딸에 대한 관심이 없다며 불만 아닌 불만을 토로할 정도입니다.

시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듯 며느리도 가족 식사 자리에서 남편 보다

시어머니를 먼저 챙기는 등 이혜정에게 1등 며느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미국에 살다 귀국한 아들 내외, 떨어져 있었던 시간만큼 더 큰 애정을

선보인다는 이혜정은 요리 연구가가 아닌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시어머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어머니의 눈에 이혜정은 의사인 아들 고민환 박사에 비하면 언제나 부족한 사람

입니다. 이혜정이 시어머니에게 가장 크게 서운했던 것은 젊었을 적 분가를 했을

때입니다. 병원이 있었기에 고춧가루가 늘 엄청 쌓여 있었고 그럼에도 시어머니가

자신에게 가득 담지 않은 약 1/3 정도 비어있는 부족한 고춧가루 통을 줬을

때였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집살이에 그녀를 덩구 힘들게 했던 것은 바로 남편의

무심함이였습니다. 의사인 남편은 학구파에 연구 밖에 몰랐기에 시집살이로 힘들던

그녀의 마음을 공감하고 보듬어 줄 여력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결혼 39년 차인

부부는 요즘도 티격태격 합니다. 그 이유는 남편의 식습관 때문입니다.

<땅강아지사과밭>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동변길 435-111

055-943-6789/ 010-7177-6117/010-9723-6009

그러다 보니 농사에 대한 은상 씨의 열정과 의욕이 점점 사라져 갑니다. 어느 날

일시적인 문제로 자주 티격태격하며 살얼음판을 이던 모자가 택배 문제로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과연 모자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시래기 정식에는 시래기 돌솥밥을 비롯해서 시래기전, 시래기무침, 시래기된장국 등

다양한 시래기 요리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특이한 것은 시래기를 넣어서 만든

만두입니다.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가 된 곳이라 이미 맛은 검증을 마친 곳이라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정읍에 있는 <돗가비>에서는 부드러운 갈비찜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정읍 맛집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정읍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도 이곳을 맛 집으로 인정하고 있어

정읍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곳입니다. 이곳 갈비찜은 커다란 돌판으로

만든 그릇위에 담겨져 나옵니다. 그래서 갈비찜을 다 먹을 때까지 돌에 뜨거운 열기가

남아 있어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