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2 글 목록 (1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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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해체와 재활용 의류]

고물을 보물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자동차 해체를 하는 폐차장이다.

폐차는 차량의 95% 이상을 재활용한다. 사고나 노후로 자동차가 향하는 마지막

종착지가 바로 폐차장이다. 단순히 고철로 때려 부수기만 하지 않고 있다. 요즘

폐차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폐차되는 차량의 95% 이상 반드시 재활용을 해야

한다. 또한 노후 경유 차량 조기 폐차 지원까지 하면서 폐차 예약 건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폐차 작업은 가장 먼저 에어컨 냉매와 각종 오일을 회수하는 작업부터 시작을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부품 해체에 돌입한다. 너무나 오래된 차량에는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에 흙과 먼지가 찌들어 있소 볼트 하나 빼내기도 쉽지 않다.

재활용을 위해서 부품을 손상되지 않고 온전하게 해체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세밀하게 작업을 해야 한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자동차 폐차의

모든 것을 함께 한다.

 

 

2019년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세계 1위의 오명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심각성을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힘들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재생섬유로 바꾸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김포에 있는 공장에서는 매일 100톤이 넘게 플라스틱 페트병이 들어온다. 이곳에선

색상과 재질별로 페트병을 분류해 재생 섬유의 원료가 되는 플레이크 상태로 만들어

내고 있다. 대부분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작업은 절대 간단하지 않다.

접착제를 사용해 부착된 라벨을 제거하는 작업에만 같은 공정을 무려 12번 반복해야

한다. 많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 낸 플레이크는 다른 공장에서 재생 섬유로 만들어

내게 된다.

 

 

의류 폐기물의 규모는 연간 80000톤 이상이다. 버려진 옷들 사이에 아직 쓸 마한 옷

들을 무려 160가지 이상 종류별로 세세하게 분류해 살려내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

종일 먼지 속에서 같은 자세로 쉴 틈 없이 분류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이렇게 얻은

구제 의류들은 하루 약 50여 톤이다. 이 중 대부분 수출이 되지만 가장 상품의

의류들은 국내 구제 의류 매장으로 옮겨져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한다.

쓰레기가 될 뻔한 의류 폐기물이 작업자들의 손길을 거쳐 빈티지 옷이 되기까지

그 현장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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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37회는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괌에서 방송을 합니다.

괌 특집 2탄으로 이번에는 공개방송으로 진행을 합니다. 괌에 살고 있는

교민들을 위해서 한국이 그리 울 때 언제든지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입니다. 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한국이 그리울

교민들의 배속과 마음까지 가득 채워 줄 레시피를 함께 합니다.

이번 주 함께 만들어 볼 메뉴는 매콤한 맛의 대명사인 주꾸미볶음

입니다. 맛있게 매운 맛을 선보일 주꾸미볶음과 함께 알이 가득하게 들어

있어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도루묵구이”를 만들어 봅니다.

 

 

한 번 해 놓으면 마음까지 든든한 황태채무침그리고 구수한 국물맛이

 일품인 시래기 된장찌개까지 고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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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는 “UN2인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남자의 정체와 소문난

80대 껌딱지 부부을 만나 봅니다.  UN2인자로 주장하는 남자는 UN사무총장,

우리나라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 월드뱅크 총재 등 세계 정상급 권력자들과 친분이

있다고 과시하며 지하세계와 자신이 연결돼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사실 확인을 하기

 위해서 제작진이 나섰습니다. 제작진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회장님은

자신을 안토니우 구테흐스UN 사무총장의 뒤를 잇는 2인자로  사무차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남성이 과거에는 북파공작원 대원으로 활동을 했고 미군 부대 교관으로 미군을

훈련시키다 미군장교의 소개로 UN사무총장을 알게 되었다는 등 남성은 마치

인생 역전 드라마를 보는 듯 한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UN 비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 UN 로고가 적힌 신분증

등을 보여주고 사무총장과 영상통화까지 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남성이 하는

말은 “UN봉사단1억을 내고 가입하게 되면 UN 신분증을 받고 종사 활동을

하는 대가로 매달 500만 원의 월급을 받는 국제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UN직원 이름에서 남자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고 남자가 보여준 모든

문서들도 UN본부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세계 정상급 권력자들과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남성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최근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에서는 유엔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 계정을 이용해서 유엔 사칭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기 유형을 보게 되면 유엔친선대사 직위 도용, 비자금을 미끼로 한 사기, 유엔

채용 사기, 유엔회의 참석 초청 사기, 한국에 유엔 사무국 혹은 제5사무국 설립 사기,

유엔 고위관료 사칭 사기입니다.

 

 

유엔 사칭 사기가 의심이 들 경우 동북아사무소, 기타 한국소재 기구 및 국제기구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매일 같이 남편의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81세 아내의 속사정을

알아 봅니다. 반 백년 동안 함께 살아온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데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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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숨어 있는 맛집을 찾아내 그 음식을 만드는 달인의 비법을 하나하나 밝혀보고

달인의 정성과 노력을 함께 알아보는 은둔식달에서 찾아간 곳은 바로 충남 서산입니다.

이곳은 <시장원조호떡>이라는 곳으로 아침에 문을 열기가 무섭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무러 47년 전통을 자랑하는 호떡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김진숙 달인은 무쇠 팬에 기름을 올리지 않고 호떡을 굽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는 호떡은 기름에 샤워를 할 정도로 많은 기름에서 익혀 주지만 달인의

호떡은 무쇠 팬에 굽다가 솥뚜껑을 덮어 살짝 한 김 올려 속까지 익혀줍니다.

매운 찹채의 달인- 김경민

<나들목>

전북 군산시 구영683

063-465-6545

 

 

호떡의 달인- 김진숙

<시장원조호떡>

충남 서산시 시장35-6

041-665-0072

이렇게 만든 호떡은 고소한 맛과 함께 특별한 식감까지 맛 볼 수 있습니다.

달인의 호떡 반죽에도 비법이 숨어 잇습니다. 볶은 보리를 섞은 밀가루를 채에 세 번

걸어내 구수한 향이 고운 밀가루 속에 골고루 입혀줍니다. 그리고 돼지감자를 우린

물을 넣고 익반죽을 하고 나서 냉수로 2차 반죽을 하면 찰기도는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반죽안에 들어가는 속 재료 또한 남다릅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최고의 호떡입니다. 47년의 전통이 모두 들어가 있는 호떡을 만나 봅니다.

군산에 있는 <나들목>이라는 식당에서는 매운 잡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경민

달인이 만든 매운 잡채는 지역 사람들 뿐만아니라 전국에 사람들을 군산으로 몰려오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곳은 군산 3대 밥집이리는 칭호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직접 만들어 낸 비법 소스는 손님들의 입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달인의 소스는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소스 안에는 무장아찌를 넣는데 감태로 감싼

꽃게와 함께 끓여낸 간장에 재운 무장아찌를 양념장 속에 넣어 감칠맛을 더욱 좋게 합니다.

당면을 삶는 물부터 잡채에 넣는 육수까지 모든 것에 달인의 비법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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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화전>에서는 도쿄식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2018년 미슐랭도쿄에 선정된 장어 맛집에서 그곳에서 만들고 있는 비법을 그대로

전수 받아서 장어덮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 장어 덮밥은 무려 31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화전>은 고급진 일식전문점처럼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이 룸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좋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고수뎐- 100년 전통 도쿄식 장어덮밥]

화전

대구 달서구 월곡로 332(상인동 54-5)

053-636-2838

 

 

[이 동네 환상의 코스- 왕십리]

여우주막- 압력밥솥 닭볶음탕

서울 성동구 마조로 15-8

02-2282-6960

명봉반점- 양갈비

서울 광진구 뚝섬로 3159

02-498-8808

미제통닭- 미제명이통닭, 통닭파스타

서울 성동구 마조로712-1

02-2282-9952

 

 

[대박신화의 어느 날- 꼬막]

꼬막구역

인천 연수구 샘말로 221번길 13-5

0507-1355-3838

화전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는 장어덮밥인 우나쥬와 함께 다양한

장어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케동과 카이센동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식집답게 개인 트레이에 반찬과 함께 장어덮밥이 정갈하게 만들어져

나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일본스타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어덮밥과 함께 나오는 일본식 계란찜은 정말 일본에서 먹었던 계란찜처럼

부드럽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 인상 깊습니다. 장어덮밥에 들어가 있는 장어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간이 강하지도 않고 부드러워 진짜 지금까지 먹어봤던

장어덮밥 중에 최고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괜히 100년 전틍을 가지고

있는 장어덮밥집이 아니라는 것을 맛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도쿄식 전통 장어덮밥은 15분 이상 스팀에서 찐 장어를 타레 양념을 발라서 4

이상 구워서 만들고 있습니다. 감칠맛이 끝내주는 양념을 장어 속까지 잘 배가 해서

제대로 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장어에 있는 잔가시도 모두 골라내서 먹기

편합니다. 장어 위에 와사비와 파, 김을 함께 올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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