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6 글 목록 (2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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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미미진>은 딤섬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미미진에서는 딤섬으로

연 매출 10억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딤섬 맛집입니다.

딤섬의 달인이라 불리느 강수생 씨가 이곳에서 딤섬을 만들고 있습니다. 강수생 씨는

우리나라 1세대 딤섬 요리사로 딤섬의 본 고장인 홍콩에서 온 딤섬 요리사에게 직접

딤섬을 전수 받았습니다.

[장사의 - 연 매출 1030년 대가의 딤섬]

미미진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27

032-762-8988

가격정보: 사오롱바오 6000, 사오마이 6000, 퀘톄 6000

 

 

전수 받은 비법 레시피를 그대로 계량해서 딤섬을 만들어 항상 최고의 딤섬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미미진에서는 무려 300가지가 넘는 딤섬 종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부다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보통 14가지 딤섬을 준비하는데 이중에서도

손님들의 반응을 보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기도 하고 기존의 딤섬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사오마이는 새우가 들어가 있는 딤섬으로 새우의 맛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그리고

딤섬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사오롱바오는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사오롱바오 같은 경우 딤섬 안에 육즙이 너무 뜨거울 수 있어

조금 식힌 뒤에 먹어야 합니다. 아니면 입안에 천장이 그대로 익어 버립니다.

 

 

그리고 퀘테, 쿼티에라고도 부르는데 이 딤섬은 마치 튀김만두 같습니다. 한쪽은 튀김만두

다른 쪽은 찐만두 되어 있어 색다른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인천차이나타운을 방문하면 유명한 집들이 여러 곳 있는데 딤섬 맛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이곳 미미진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딤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중화요리도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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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 오늘도 우리 동네 숨음 맛집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맛집들을 함께

알아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밤으로 유명한 공주와 안성을 찾아가 봅니다.

 공주에 있는 <소학장수촌>에서는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이용해서 알밤누룽지닭백숙

선보입니다. 이곳은 공주 지역에서 가장 먼저 누룽지닭백숙을 선보였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누룽지백숙을 예술적인 경지까지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동네 숨은 맛집]

공주시 알밤누룽지닭백숙- 소학장수촌

충남 공주시 소학길 13

041-853-0555

 현미누룽지백숙 39000, 알밤누룽지백숙 42000

 

 

안성시 보리굴비- 세영이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녹배길 111-4

031-671-5504/ 스페셜 보리굴비 정식(1) 28,000

 

 

닭고기를 푹 삶아 뼈와 살이 잘 분리되고 닭고기가 부드러워서 나이드신

분이나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하는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미로 만든 죽과 누룽지는 담백하고 구수하고 반찬으로 나오는 겉절이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약간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커다란 토종닭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닭을

사용하고 있어 양이 조금 작은 것입니다. 4인 가족이 방문을 하게 되면 백숙은 두 마리

정도 주문을 해야 하고 아니면 백순 한 마리에 쟁반막국수나 오징어파전 등을 함께 주문

해야 합니다.

 

 

안성에 있는 세영이네에서는 날씨가점점 더워지면서 입맛이 없어지는 사람들에게 좋은

메뉴인 보리굴비 정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향긋한 녹차 향기가나는 물에 밥을 말고

먹기 좋게 살이 오른 굴비를 올려서 먹으면 사라진 입맛도 다시 돌아올 정도로 그 맛이

일품입니다.

보리굴비는 비린 맛이 전혀 나지 않고 꼬들꼬들한 식감까지 함께 맛 볼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모두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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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나무에 취하다] 1, 지리산에 나무 보러 갈까요?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산이라 할 수 있는 지리산은 울창한 수목과 거친 산세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색다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의 산에

매료된 오스트리아 출신 연극배우 케이디가 지리산을 찾았습니다.

지리산 전남 구례 화엄사 내부에 자리 잡은 구층암은 독툭한 모양의 모과나무로

이루어진 기둥이 350년 째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웅장한 천년송 앞에서 만난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씨는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서 오직 필름 카메라로 자연 촬영만을 하고 있습니다. 강병규 작가와

함께 지리산 나무 탐방을 하기로 한 케이디.

 

 

가문비 나무로 이루어진 숲을 보며 크리스마스 트리에 추억을 떠올립니다. 한국

고유의 금강송 숲에서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강병규 씨는 지리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 케이디를 초대합니다. 강병규 씨의 귀여운

늦둥이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산과 어우러지는 한국인들의 삶은 느껴봅니다.

케이디는 지리산을 통해서 한국을 더 이해하고 공부 하고 싶습니다, 그녀가 이번

지리산 여행에서 얻은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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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절임& 매실초고추장]

재료- 매실원핵 1, 고추장 1, 1년 숙성 후 잘게 다진 매실절임 3, 마늘 1 큰 술,

깨 반 컵

매실절임- 매실 1kg, 설탕 500g, 국물 반 컵, 소금 네 꼬집, 설탕 500g

만드는 법

1, 매실 1kg의 배꼽 선을 따라 6쪽을 낸다.

2, 설탕 500g을 넣어 실온에서 하루 숙성한다.

3, 하루 숙성한 매실 건더기와 국물 반 컵을 옮겨 담고 소금 네 꼬집, 설탕 500g

넣고 3개월 이상 숙성해 매실절임을 만든다.

 

 

4, 매실원핵 1, 고추장 1, 1년 숙성 후 잘게 다진 매실절임 3, 마늘 1 큰 술,

깨 반 컵을 섞어 완성한다.

[매실청]

재료- 매실 3kg, 설탕 3kg

만드는 법

1, 이쑤시개나 손을 이용해 씻은 매실 3kg의 꼭지를 떼어낸다.

2, 채반에 매실을 펼친 다음 물기를 닦은 후 반나절 말린다.

 

 

3, 바짝 말린 유리병에 손질한 매실 3kg, 설탕 3kg을 넣는다.

4, 2일간 창호지를 덮어 발효 가스를 뺀다.

5, 2일 후 창호지를 벗기고 뚜껑을 닫아 밀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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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초절임]

재료- 오이지 3, , 청양고추 5, 단촛물

단촛물 재료- 3, 현미 식초 6 큰 술, 설탕 2 큰 술

만드는 법

1, 오이지 3개는 양끝을 자르고 가로로 3등분, 세로로 4등분해서 물에 10분간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2, 밀폐 용기 아래에 송송 썬 청양고추 5개를 깔고 위에 손질한 오이지를 담는다.

3, 3, 현미 식초 6 큰 술, 설탕 2 큰 술로 단촛물을 만들어 붓는다.

4, 냉장고에 15~20분간 숙성시킨다.

 

 

[오이지]

재료- 오이 20, 고추씨 3, 소금물, 소주 2

소금물재료- 5리터, 꽃소금 5

만드는 법

1,오이 20개를 이물질만 털어낸 뒤 통에 담는다.

2, 고추씨 3컵을 넣고 누름돌을 얹는다.

3, 5리터, 꽃소름 5컵을 섞어 소금물을 만들어 끓인 후 한 김 식혀 붓는다.

 

 

4, 소주 2컵을 넣고 15일간 숙성시킨다.

5, 다른 통에 숙성시킨 오이지를 넣고 누름돌을 얹은 뒤 고추씨 거른 오이지물을

부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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