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7 글 목록 (28 Page)


반응형

오늘 택시맛객에서는 경북 안동으로 찾아가 봅니다. 안동은 선비의 고장으로 옛날부터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소개하는 두 가지 음식은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인 찜닭과 안동 한우입니다. 찜닭 맛집으로 소개되는 곳은 바로

<맛우짜>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찜닭자장면이라는 이색적인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맛우짜는 우동, 짜장 전문점입니다. 짜장과 짬뽕, 여름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우동이

있는 곳입니다.

[택시맛객- 찜닭자장면& 한우갈비구이]

맛우짜- 찜닭자장면, 냉우동

경북 안동시 대한로 174 당북동

054-857-7217

영업시간: 1030~21/ 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

 

 

안동한우갈비- 한우생갈비, 마늘양념갈비, 매운갈비찜

경북 안동시 경동로 677-10

054-857-6337

영업시간: 11~21/ 연중무휴

 

 

여기에 안동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함께 찜닭이 나오는 있어 조금 색다르게 맛볼 수

있습니다. 찜닭짜장면의 맛은 안동찜닭의 특유의 매콤한 맛과 짜장 소스가 함께 어우러진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찜닭과 짜장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

했던 것보다 닭과 짜장면의 조화가 상당히 좋습니다.

국물은 자박하고 면과 함께 비벼먹은 뒤에는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을 해서 먹으면 더욱

풍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많이 비싼 것은 아닙니다. 가격은 찜닭짜장면, 찜닭짜장밥 모두 8천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찜닭짜장면에 들어가는 찜닭도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또 한곳은 한우생갈비마늘양념갈비”,“ 매운갈비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안동한우갈비>입니다. 안동은 한우갈비 골목이 있을 정도로 한우가 유명한 곳입니다.

안동 한우 골목 중간쯤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안동에 살고 있는 현지분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생갈비에 붙어 있는 살은 모두 잘라서 가져갑니다. 남아 있는

생갈비살은 구워 먹고 나중에 가져 갔던 갈빗대는 매운갈비찜으로 손님들에게 다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해발 700m 숲속 언덕에 비밀스러운 정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색빛갈의

야생화로 가득한 이곳의 주인장은 바로 자연인 전정희 씨입니다. 그녀는 마치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연상시키는 외모에 부드러운 말투와 돋보이는 풀잎

같은 모습이지만 산골살이에 적응한 5년 차 자연인답게 자신의 키보다 몇 배나

높은 나무도 낫질 두 번으로 베어버리는 반전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험한 산중생활에 그녀를 24시간 보호하는 보디가드 삼총사와 함께 살고 있는

자연인을 만나 봅니다.

자연인은 경남 기백산 자라에서 과수원을 하던 집안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산에서 뛰놀며 씩씩하게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 곁에서 과수원일을 가장

많이 도왔고 형제들은 성인이 되고 모두 도시로 떠났지만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스무 살이 훌쩍 넘어서까지 산골에 남아 과수원 일을 도맡아했습니다.

 

 

그녀 나이 26살에 아버지는 그녀의 결혼을 서둘렀고 집안의 중매로 만난 남자와

18일 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평생을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던 그녀는 아버지가

소개한 남자를 운명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성격차이로 힘들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던 남편은 사업을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빚만 늘어났습니다

생계에 대한 불안감으로 어린 두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른이 넘는 나이에 공부해 유아교육과에 입학했고 어린이집 교사 일을 하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다시피 했습니다. 결혼 후 십 수 년 동안 그녀는 남편의 빚을 갚아야

했고 점점 더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힘든 생활을 버텼지만 결국에는 병을 얻고 말았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로 우울증이 온 것입니다. 스스로 극복해야 했던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주말이나 휴가 때면 항상 숲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연 속에서 위로를 얻으며 우울증을 극복해갔고 마음의 건강을 되찾기 시작

했습니다. 그녀는 진짜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그녀가 가장 평안했던 곳으로 돌아가자

결심을 했습니다. 그렇게 산으로 향한 것입니다.

집을 짓기 위해 건축학교에 다니며 목공과 용접 등 다양한 건축기술을 배우고 익힌

기술을 이용해 직접 집을 짓게 된 것입니다. 또한 4년에 걸쳐 야생화 정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100여 종이 넘는 야생화가 사시사철 피어지고 있는 곳에서 그녀는 매일

다양한 꽃으로 직접 만든 꽃차를 즐기고 천연꿀까지 얻고 있습니다.

절마다 나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산나물파스타를 만들고 오디와 꿀, 야생화를

이용해서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은 체력과 부지런함으로 산골

생활은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기행- 시골달인] 2, 자연 밥상의 고수

바닷길이 열리고 바다의 민낯으 드러나면 한 손에 붓자로를 든 할머니들이 개펄을 접수

하기 위해서 모여듭니다. 쏙 구멍에 붓을 넣고 살랑살랑 약을 올리면 구멍에 숨어

있던 쏙이 성질을 내며 할머니들의 붓과 한판승부를 벌입니다. 이때 할머니들은 쏙을

뽑아내 잡습니다.

쏙을 잡기 위해서 경쟁하는 할머니들, 남해 개펄에서는 오늘도 볼멘소리 실링이가

벌어지다가도 고소한 쏙 튀김 하나로 웃음꽃이 핍니다.

그림 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장수 오지 마을에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행복을 찾아

산골로 들어온 남자가 있습니다. 남자는 자급자족 100%로 생활비는 하나도 들지

않으며 생활을 합니다.

 

 

돈 쓸 일이 없다는 남자는 무위자연, 무욕 생활의 달인입니다.

산과 들에서 자란 푸성귀에 쌀과 보리, 밀 등 각종 채소와 과일들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직접 먹을거리를 키우고 수확하는 만능 농부입니다.

매 끼니마다 한 끼 먹을 정도만 거두고 먹는 그는 모처럼 밀을 탈곡해 밀겨 그대로

맷돌에 갈고 직접 만든 화덕에 빵을 굽습니다.

방금 따온 싱싱한 오디를 넣은 오디 빵은 과연 어떤 맛일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가 살찌는 이유, 부신호르몬 때문이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남녀노소, 이제는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의 관심사인 다이어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신 호르몬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신 호르몬인 코티솔과 DHEA호르몬은 균형을 이루면서 분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계속 생기거나 지속될 경우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비만과 함께 당뇨, 노화를

부르고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고 이런 것들이 계속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방송에서는 가정의학과 김경철 전문의와 함께 부신호르몬 검사부터 부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법까지 함께 알아봅니다.

부신호르몬을 자극해 살 빼는 천만 뷰 댄스 다이어트를 공개합니다.

또한 여름 식단조절 없이 신나게 다이어트하고 싶은 사람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공개합니다. 조회수가 무려 1천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검증한 다이어트 법을

가진 몸신이 출연합니다.

약식이나 술 등을 먹고도 일주일에 2kg 이상 빠지는 마법의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날리고 부신호르몬을 잡고, 체중까지 감량할 수 있는 천만 뷰 댄스 다이어트

공개합니다. 천만 뷰 댄스 다이어트의 주인공은 신지원, 조상훈 몸신입니다. 일명

조앤바의 모 바운스안무로 불리고 있습니다.

 

 

두 몸신은 좀 더 즐겁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

하다 찾아낸 것이 바로 춤이었습니다. 인기 아이돌 노래와 빌보드 팝송등 최신 유행

안무와 에어로빅, 줌바 등 댄스와 접목시켜서 탄생한 것이 바로 “2주 만에 10kg 빼기

다이어트 댄스로 조회수 1000만회가 넘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랜선

선생님이 된 다이어트 댄스 유투버 조시앤바미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인천 강화도 교동도에는 40년 넘게 뱃일을 하고 있는 어부 현상록 씨와 그

뒤를 이어가고 있는 아들 현지훈 씨, 그리고 집안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 김순자 씨가 살고 있습니다. 부자가 교동에 명물인 젓새우를 잡으면 순자시는

그날 잡은 새우를 깨끗하게 선별해 절이고 건조하는 작업을 합니다.

뿐만아니라 식당까지 하고 있어 잠시도 허리 펼 시간 없이 일하다 보면 하루가

어느새 지나갑니다.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일 할 때면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다그치게 됩니다. 아들은 이혼 후 고향으로 내려와 열심히 살아보려는 자신을

부모님이 믿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상합니다. 엄마는 홀로 잠든 아들을 볼

때마다 빨리 재혼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 날, 엄마는 아들과 상의 없이 맞선 약속을 잡아버립니다. 지훈 씨는 몸과

마음의 여유도 없지만 부모님을 생각해 맞선을 보기로 했습니다. 깔끔한 모습으로

집을 나선 아들은 인천 시내로 향합니다.

 

 

같은 시간 아버지는 자신이 시킨 일을 하지 않은 아들에게 화가 머리끝까지 나고

맙니다. 과연 아빠와 아들은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연락처: 010-4205-3574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