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0/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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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있는 매운 라면 전문점인 <빨간세상 라면학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라면 맛을 보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라고 있습니다. 16년 동안 일주일에 5번 이상

라면을 먹는다는 라면왕 부부가 만들어 내는 라면은 조금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일반라면에 수프에 콩나물, , 달걀을 넣어주고 청양고추가루나, 베트남 고춧가루,

콩가루를 황금비율로 섞은 특제 매운 수프를 넣어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매운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분식왕]

빨간세상 라면학교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83 광장타워 1101

031-837-3334

 

 

송일형 수제어묵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6-242번지

안양중앙시장 내

031-449-5981

 

 

라면을 끓일 때도 부부만의 비법이 있습니다. 면을 절대 들지 않고 냄비 안에서만

풀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라면의 웨이브가 풀리지 않고 꼬들꼬들한 면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징어와 새우가 듬뿍 들어간 해물라면과 햄과 소시기를

넣은 부대라면, 햄과 소시지를 넣고 달걀과 치즈로 토핑한 매옴한 짜파구리버전의

부대짜장라면까지 그리고 불주먹밥에 김밥까지 함께 하면 최고의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안양시장 내에 있는 <송일형 수제어묵>에서는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수제 어묵을

먹을 수 있습니다. 수제 어묵의 비결은 바로 아이스박스 반죽에 있습니다. 얼음을

가득 넣은 아이스박스에 통을 두고 생선 반죽에 직접 다진 채소를 넣고 반죽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반죽이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더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와 시금치를 갈아 생선반죽과 섞어내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시지와 새우, 땡초, 부추, 순살찜어묵에 틀

하나 없이도 칼로 잰 듯이 만들어 내는 사각어묵까지 총 30종의 수제어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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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의 신- 반건조 생선구이]

통영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반건조 생선구이로 쫄깃쫄깃

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에 촉촉함까지 맛볼 수 있어 통영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입니다. 이곳은 <성림>이라는 곳으로 생선구이로 연 매출 6억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장님과 조카사위가 함께 내 가족에게 음식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더욱 맛있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성림

경암 통영시 발개로 156

055-643-1425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오로지 생선 맛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장님이 직접 생선 가시를

발라주기 때문에 먹기 편하고 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싱싱한 생선구이에는 능성어, 서대, 볼락. 민어, 민어조기, 참돔 등 하루 100~200마리

정도 철마다 2시간 거리에 있는 부산 어판장에서 직접 공수해 오고 있습니다.

공수해온 생선을 손질하는 데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 마리 한 마리 직접

세척을 하고 손질해 10년 이상 된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직접 만든 실내 건조장에서

 

 

3일동안 건조한 뒤 바로 구워 손님상에 내는 것이 아니라 찜기에 쪄 육즙을 그대로

보존하고 구워내는 것이 이곳만의 비법입니다. 이렇게 정성을 들여 구워내는 생선구이를

15000원에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의 밝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최고의 생선구이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위해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장님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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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홀릭 개- 김해]

노란색에 푹 빠져 살고 있는 개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이공인 또치라는 개는 길 위의

노란 선을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닌데 개가 노란 선 위로만 걷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잘 걷다가 노란 선만 보이면 따라 걷는 또치는 집에서도 노랑색

사랑이 계속됩니다. 노란색에만 반응하는 녀석 때문에 옷도 장남감도 모두 노란색입니다.

평소 낯선 사람에게 경계가 심한 녀석이지만 노란색 옷을 입은 사람에게는 무장해제가

됩니다. 과연 또치는 언제부터 노란색을 좋아하게 된 것일까요.

 

 

일 년 전, 난간에서 놀다 벌에 쏘인 또치는 이후 난간에도 올라가지 않는 대신 비슷한

너비의 노란 선을 걷기 시작하면서 노란 물건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색맹이라고 알려진 개가 정말 노란색을 알아보고 좋아 하는 것일까요. 노란색에 빠져

있는 또치를 만나 봅니다.

[35년 만에 목에서 발견되 총알]

접촉사고로 인해서 병원을 찾았던 이도균 씨는 엑스레이 사진을 찍고 나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목 뒤에 찍힌 선명한 무언가가 있던 것입니다. 그것에 정체는 바로

총알로 뒤통수 아래에는 총알이 박힌 흉터까지 남아 있습니다. 도균 씨의 목에 어떻게

총알이 박히게 된 것일까요.

 

 

35년 전, 군 복무 시절 사격 훈련 중 사수의 명중 개수를 확인하는 감적수 역할을 했던

그는 훈련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목덜미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고 총알이 스치고 지난 줄만 알고 응급조치를 받고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튕겨 나간 줄 알고 있던 총알이 35년 만에 목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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