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0/2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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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백반 맛집 TOP3와 표고김밥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백반 TOP3

여주에 있는 <옹골순두부> “청국장 백반과 용산에 있는 <라도집>오징어백반”,

닭탕 백반”, 그리고 용산에 있는 <대원식당>고등어구이 백반을 소개합니다.

옹골순두부에서는 비지찌개와 청국장, 편육, 간장게장, 생선구이가 청국장 백반으로

나오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먹킷리스트- 백반 TOP3]

옹골손두부- 청국장 백반

경기도 여주시 신륵로 209

031-882-1617

라도집- 오징어볶음 백반, 닭탕 백반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209

010-4907-29411

 

 

대원식당- 고등어구이 백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나길 16-1

02-795-1087

[자족식당- 표고김밥]

표고농부네김밥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석탑로 25

062-943-5656

 

 

라도집은 이미 인기가 많은 곳으로 오징어 백반과 닭탕 백반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맛집입니다.

대원식당에 고등어구이 백반은 고등어를 연탄불에 구워서 나오고 있어 더욱 맛있는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고등어구이와 함께 두부 김치찌개, , 콩자반 등

맛있는 반찬들과 함께 나옵니다.

부여에 있는 표고농부네김밥은 이색적인 표고김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표고김밥은

김밥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표고버섯을 함께 넣어 만들고 있습니다. 김밥에 들어간

표고버섯으로 더욱 쫄깃한 식감과 함께 버섯향까지 느끼며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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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장난, 기절놀이]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 영서 군은 시도 때도 없이 아버지에게 뽀뽀해달라고 합니다.

히자만 이런 아들을 볼 때마다 아버지 손태석 씨는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같은 나이에

친구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지만 영서 군은 학교는커녕 혼자서 외출도 하지 못하고

하루 종일 아버지의 보호 아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영서 군이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영서의 팔은

 17번의 칼자국으로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이런 영서의 행동은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영서 군은 평소 운동을 좋아하던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아버지에게 큰 힘이 될 정도로

듬직했던 아들이 4개월 전 벌어진 사건 때문에 이제는 아버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아이가 되었습니다. 과연 4달 전 영서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요.

아버지는 지난 6월 영서가 쓰러졌다는 전화에 급하게 병원으로 갔습니다. 혼수상태에

빠진 영서는 친구들끼리 장난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기에는 뭔가 의심적은 것들이

많아 사고 당시 그날의 진실을 직접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사건 현장 주변을 탐문하던 아버지는 사건 당일 영서와 친구들 사이에서 발생한 문제의

기절놀이가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상에는 막혀서 살려달라고

팔을 두드린 게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숨 쉰 3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영서가 쓰러지던 당시,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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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스폰서]

여대생 소은(가명) 씨는 연기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이런 그녀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주고 싶다는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예술 쪽에

관심이 많아서 연극을 하는 애나 노래하는 애들을 후원해주는 걸 좋아한다. 삼촌처럼

생각해라. 가게에선 사장님이라고 하고 밖에서는 삼촌이라고 해라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소은 씨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VR 게임방의 60대 사장이었습니다. 이 남자는

소은 씨에게 오디션 비용과 차비, 학원비 등을 지원해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지원해주는 보상을 대가로 말한 것이 소은 씨에는 충격이었습니다. 사장은 스폰서

미끼로 소은 씨에게 도를 넘는 애정 공세를 하고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사장의 계속 되는 소폰서 요구와 성적인 이야기로 소은 씨는 수치심을 느꼈고 결국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습니다. 소은 씨의 이야기를 들은 남자친구는 사장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 친구의 피해 사실을 제보했고 얼마 후 수십 면이

넘는 유사 피해자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작진은 사장을 만나기 위해서 직접 VR 게임방을 찾았습니다. 제작진의 취재 요청에

당당하게 영상 통화를 요구한 사장은 직접 얼굴 보고 확인하라며 제작진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알고 보니 현재 게임방 사장은 얼마 전 가게를 인수한 새로운 사장이었습니다.

 과연 전 게임장 사장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수많은 학생에게 미래를 미끼로 스폰서 거래 제안을 했던 사장. 방송에서는 실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쫓아 스폰을 제안한 사장을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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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참치 통조림의 탄생]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는 참치를 우리 식탁 위에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치 원양 어선은 2년이 넘는 세월동안 항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선 가득하게 실린 참치를 지상으로 옮겨야 하는 작업자들은 영하 60도씨의 강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여러 겹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바윗덩어리 같이 꽁꽁 얼어붙은 참치를

지상으로 올리다 보면 쌓여 있던 참치가 무너지면서 사방으로 떨어집니다.

사방에서 참치가 떨어지고 밟고 잇던 참치에 미끄러지는 작업자들은 극한 추위와 힘든

하역 작업으로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참치회가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한 번도 얼리지 않은 참치를 먹어 볼 수 있는

곳이 생기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한 참치 회 전문점에서는 얼리지 않은 100kg

대형 참치를 해체합니다. 불살과 가마살 등 거대한 참치에서 몇 점 안 나오는 귀한

부위를 해체하는 해체사는 참치 부위에 맞는 칼질로 섬세한 작업을 합니다.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가다랑어는 약 270여 개의 가시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참치

통조림에서 가시를 본 적이 없습니다. 경남 고성에 있는 참치 통조림 공장에서는 참치

통조림을 만들기 위해서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입니다.

통조림에 사용하는 가다랑어는 단단하게 얼려 보관하기 때문에 5시간 동안 해동 전용

수조에 담가 녹여야 합니다. 작업자들은 배를 가르고 내장을 제거 합니다.

내장을 제거한 참치를 익힌 후 참치 통조림을 만드는 작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클리닝

작업이 이어집니다.

 

 

척추에 있는 가시부터 아주 작은 가시까지 270여 개의 가시를 일일이 제거하기 위해

맨손으로 살코기를 만져가며 가시를 발라야 합니다. 작업자들은 위생을 위해서 한

시간에 한 번씩 손을 솔로 비벼 씻고 여러 번의 알코올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 열 시간 동안 작업을 하다보면 몸속에 남아 있는 비린내는 아무리 씻어도

빠지질 않습니다. 작업자들은 힘든 일을 하고 있지만 누군가의 식탁위에서 한 끼

반찬으로 사랑받는 참치 통조림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남궁튜나- 원양 어선 냉동 참치 하역

051-253-9072

대강수산- 냉동 참치 해체

051-831-1611

흥해참치- 생참치해체

051-754-3747

사조대림- 참치통조림

02-347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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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아낙네의 남편은 외로워]

충남 청양에 있는 칠갑산 12골짜기 청정지역에서 밤 농사를 하며 남편 김창규

씨와 아내 윤용란 씨, 아들 김영남 씨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아내는 한때

공인중개사를 일하며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귀농 후에 3만평 산에 밤나무를

심으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택시 운전을 하던 남편은

40년 무사고 베테랑 운전사입니다.

귀농하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선뜻 따라 이곳으로 왔지만 처음 하는 농사일이

수월할 리 없습니다. 강제 귀농으로 농사일이 싫은 남편과 아내는 매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들 영남 씨는 서울에서 자동차 정비 일을 하다가 5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농부의 길을 택했습니다. 아들은 일을 하지 않고 사고만치는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는 엄마가 안쓰럽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아버지가 밤나무를

털어서 강제로 밤을 떨어뜨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들은 쌓여왔던 화가 폭발하고 부자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부자의 싸움이

 지겨운 용란 씨는 남편에게 싸울 거면  서울로 가버리라고 말합니다. 서로 마음속에

 쌓여 있던 분노가 푹발한 모자와  남편, 과연 칠갑산 알밤 가족에게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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