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0/23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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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짜장면을 둘러싼 1000원짜리

원조 다툼 소송]

짜장면, 누구에게나 추억이 있는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어린 시절 졸업식, 생일 등

아주 특별한 날에 먹었던 대한민국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음식 짜장면. 하지만

짜장면을 두고 원조 다툼 소송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912년 우희광 씨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중국식당 공화춘에서 짜장면을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당시 건물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해 지금까지 짜장면 박물관으로 우리나라 짜장면의 역사를 소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공화춘을 대상으로 1000원짜리 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과연 100년 전통 짜장면의 원조로 알려진 공화춘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공화춘의 창업주인 우희광 씨의 외손녀가 현재 공화춘을 운영하는 대표에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외손녀는 공화춘은 100년 전 만들어진 공화춘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마치 100

 전통의 맛과 전통을 이어가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고 있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프랜차이즈에서 자신의 가족이 등장하는 사진과 100

전 공화춘 사진을 사용하면서 당시 공화춘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공화춘 대표는 2004년 이미 상표등록을 마쳤고 1983년 폐업이후 오랜 시간

방치되다시피 했던 공화춘의 역사와 브랜드를 다시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희광 씨의 외손녀는 현재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며 공화춘 짜장면의

맛을 재연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공화춘 대표 또한 1983년 이후 공화춘에서

일을 하던 주방장들을 통해서 100년 전통의 맛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희광 씨 외손녀는 2004년 차이나타운에 자리 잡고 지금까지 공화춘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공화춘의 역사에 대해 잘못 할고 있다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4년 상표등록을 마쳤기 때문에 공화춘이라는 이름에 대한 상표권은 현재

공화춘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외손녀는 이름을 되찾는 것보다 100년 전통 짜장면의 역사를 바로잡고 제대로 된

공화춘 짜장면의 마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100년 전통 짜장면이라고 알려진

공화춘을 둘러싸고 벌어진 1000원 소송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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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2019년 10월 23일 방송정보>

[연어- 강원도 고성]

▶횟집 문의- 안가네 가족 회집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해변길 72

033-637-5157

[메밀- 전남 영암]

▶메밀 음식 문의- 기찬메밀식당

전남 영암군 영암읍 영암로 1588

061-473-2400

▶메밀쌀, 메밀가루 문의-061-472-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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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73회에서는 스튜디오가 아닌 다른 곳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 방송도

마찬가지로 김수미와 그녀의 제자인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함께 출연합니다.

김수미와 제자들은 경북 영양군 두들마을에 있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관>으로 현장

체험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음식디미방 식사 체험과 함께 직접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음식디미방은 여중군자로 불리는 장계향 선생님이 350

전 집필한 동아시아 최초 여성이 쓴 조리서로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한글

조리서입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142

054-680-6443

 

 

재령이씨 서계 이시명의 13대 종부이자 음식디미방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귀분 종부가 직접 요리를 전수 합니다. 방송에서는 음식디미방에 기록되어 있는

수증계, 가지누르미, 빈자법을 직접 복원해 봅니다.

김수미는 음식디미방 체험을 하면서 음식을 기다리면서 셀레본 적은 처음이라고

말하며 어떤 음식이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에서는 350년 전 음식디미방 조리서만 보고 조선 시대 양반들이 먹었던 음식을

복원해야 하는 미션으로 복원 체험을 시작했지만 음식디미방 조리법 원문이 공개되자

모두 멘붕에 빠졌습니다. 과연 수미네 반찬 식구들은 음식디미방에 있는 음식들을

제대로 복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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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의 비밀- 10000원 굴찜 무제한/

 3000원 콩나물국밥]

부산에 <최목장>이라는 곳은 참나무 숯에 삼겹살과 양념갈비를 초벌해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참나무 장작에 초벌을 해서 나오는 고기는 향도 좋고 맛도 상당히 좋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최목장에서는 지금부터 제철인 굴을 1인당 1만원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습니다. 통영에서 직송한 싱싱한 굴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이맘때부터

내년 굴 시기가 끝날 때까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0000원에 굴구이와 굴찜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생굴보쌈세트도 있어 다양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 안이 상당히 넓어서 연말에 회식 등 다양한 모임장소로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최목장- 10000원 굴찜 무제한

부산 동래구 온천장로 104-11

051-502-0266/ 2인 이상 주문 가능

 

 

여기 어때- 3000원 콩나물 국밥

충북 제천시 용두천로 292

043-653-4747

 

 

제천에는 아주 가성비 좋은 맛집이 있습니다. 멸치국수, 비빔밥, 김치콩나물국밥을 단돈

3천원에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여기어때>라는 곳으로 이곳은 40년 전통의

재래식건면을 사용해서 조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닭볶음탕, 코다리, 낙지호롱이도

맛있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20시까지 하고 있어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식당은 상당히 넓게

되어 있어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과 반찬을 셀프로 되어 있어

직접 먹을 양만큼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가게 앞에는 포차로 적혀 있어서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메뉴도 포차처럼 아주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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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부엌- 갈비짬뽕/ 양념주꾸미]

수원 영통구에 있는 <수타원>에서는 소갈비짬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커다란

소갈비가 들어가 있는 갈비짬뽕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나올 정도로 환상적입니다.

갈비와 짬뽕의 조화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갈비짬뽕은 불맛이 강하게

나고 쫄깃쫄깃한 수타면으로 만들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갈비짬뽕은 한 그릇에 12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데

짬뽕의 맛을 보면 절대로 비싸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수타원- 갈비짬뽕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482번길 6

031-205-6500

 

 

아라숯불닭갈비&쭈꾸미- 양념 주꾸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178

031-422-2472

 

 

갈비짬뽕과 함께 멘보샤도 이곳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입니다. 또한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어 언제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밤에는 문들 닫고

있습니다. 월요일 밤에 방문할 손님들은 미리 전화로 장사를 하는지 알아보고 방문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짬뽕에 사용하는 국물은 스프국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동안 우려낸 소뼈육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양에 있는 <아라숯불닭갈비&쭈꾸미>에서는 이곳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양념으로

주꾸미를 양념한 뒤 3일 동안 저온숙성한 주꾸미를 맥반석에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이 잘 배어 있는 주꾸미를 맥반석 위에 올려주게 되면 양념이 잘 타지 않고

숯불의 향을 그대로 살려서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게 구워낸 주꾸미를 치즈퐁듀에 찍어먹으면 매운맛도 잡아주고 불향가득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주꾸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주꾸미를 주문하게 되면 묵사발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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