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1/15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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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에서는 애기비티와 육쪽마늘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충북 단양으로

떠나 봅니다. 지금 단양은 전국에서 단풍놀이를 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단양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단양강 수면 90m 위에 설치되어 있고 바닥이

번부 통유리와 철망으로 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아찔함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집와이어는 980m 공중에서 시속 50km로 달리며 단양 강의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파인 코스터도 함께 가봅니다. 정상에서 시작해 급하강과 급회전을

하며 내려오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단양에 구경시장은 단양 최대 전통시자입니다. 이곳에서는 특산품인 육쪽마늘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단양 마늘은 다른 곳에 비해서 단맛이 강해 음식의 맛을

살려줍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오후도 되지 않아 모두 팔기는 마늘 만두와 흑마늘이 듬뿍 들어간

 닭강정의 비밀을 함께 알아 봅니다남한강 1급수에서 자라는 쏘가리로 만든

매운탕과 흑마늘 토핑이 올라간 아이스크림도 함께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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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 마을에는 무려 24년째 우뚝 서 있는 거대 철탑이 있습니다. 높이 28m,

너비 24m로 약 8층 정도의 아파트 높이와 비슷한 철탑은 과연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철탑에 올라가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는 무려 6억을 들여 24년째 철탑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한 에너지 없이 무한대로 움직여 전기를 생산해내는 무한동력 발전기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론상으로 불가능한 무한동력 발전기를 실현해 보이겠다며

지금까지 그 도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무한동력기 때문에 하루 3~4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었고 가족들과 사이도 멀어졌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24년을 바친 남자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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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으로 돌아온 아내]

아내 정윤 씨(가명)는 휴가를 미루고 직장에 출근했지만 다음 날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의 사망원인은 뇌출혈,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수년 동안 열심히 일해 정규직으로

되었고 아이들 양육까지 책임지며 힘들게 책임연구원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그녀의 사망

원인이 과도한 업무로 인한 것이 아닐까 생각마저 드는 상황입니다.

사망 당일 직장에서 함께 있던 부원장이 아내가 죽은 다음날 지방의 한 모텔에서 투신

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는 왜 갑자기 자실 시도를 한 것일까요. 그리고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아내가 뇌출혈을 일으킨 장소가 직장이 아니라 부원장의 집이었다는

것입니다. 정윤 씨 남편 영훈 (가명)씨는 그날의 진실을 알기 위해 아내의 마지막 행적을

찾아봅니다.

 

 

엘리베이터 CCTV를 확인한 남편은 영상에 나오는 아내와 부원장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새벽 2시경 이미 의식을 잃은 아내를 질질 끌고 나와 엘리베이터에 아내를

태워 옮긴 부원장.

그 뒤로도 부원장의 수상한 행동은 계속 되었습니다. 뇌출혈을 일으킨 부하직원을 차 뒤에

태운 뒤 무려 3시간 반 정도를 회사 앞 주차장에서 시간을 보낸 것 입니다. 새벽 6시가

다 되었을 때 부원장은 다시 홀로 집으로 돌아와 수상한 하얀 봉투를 챙겼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나온지 4시간이 지나서야 아내를 병원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CCTV

영상속에서  아내에게 외상까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왜 일을 하거 간 아내가 부원장 집에서 뇌출혈을 일으켜 사망한 것일까요, 그리고 부원장은

왜 뇌출혈로 쓰러진 부하직원을 4시간 동안 끌고 다닌 걸까요, 방송을 통해 그날의 행적을

하나하나 추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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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대상포진, 제대로 알고 있나요?]

많은 사람들의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띠를 두르듯 나타난다

라는 뜻으로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낮아진 틈을 타사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대상포진의 가장 큰 공포는 바로 통증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집이 띠 모양으로 나타나지 않거나 통증만 먼저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물집이 머리카락이나 몸속 구석에 숨어 있어도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대상포진을 늦게 알게 되면 신경통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아지고 포도막염, 각막염, 안면 마비

등 합병증도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대상포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발병 초기에 물집 없이 통증만 있는 환자의 경우 빠른 시간에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전형적인 대상포진 통증이라 생각해도 물집이 나타나지 않으면 다른 신경통일

가능성도 있어 대상포진 치료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대상포진은 물집이 나타난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바이러스제와

냉찜질, LED 빛 치료 등으로 치료를 받습니다.

대상포진과 단순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것 같지만 바이러스

자체가 다릅니다. 대상포진은 물집이 띠처럼 나타나고 주로 가슴과 얼굴, 허리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단순포진은 입술, 사타구니, 등에 주로 나타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후유증의 90.9%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50대는 24~50%, 60대는 60%,

70대는 70%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로 인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60세 이상부터 추천되고 있습니다. 예방 접종을 하게 되면 대상포진

발생 자체를 50% 이상 낮추고 신경통 발생을 60% 이상 감소하는 호과가 있습니다.

이은소 교수/ 피부과 전문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

최종범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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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을산 표류기] 5, 가을산 대물을 찾아

전국에 있는 산을 다니며 대물을 찾고 있는 약초꾼 이길호, 이영미 부부는 약초의

약성이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을 가장 좋아 하는 계절입니다. 특히 지리산은

부부 약초꾼이 꼽는 가을 단풍 명소입니다. 푸근한 웃음 속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산을 누비고 있는 부부.

남편 이길호 씨의 시선이 향한 곳에 엄청난 크기의 말굽버섯과 산 도라지까지

귀한 약초들이 지천입니다. 남편의 실력에 감탄하던 아내는 어느새 약초는 뒤편

지리산에 가을 소풍 온 것처럼 가을 풍경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부는 좋은 약초가 나는 산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팔도를 누비고 있습니다.

가을 단풍길을 따라 달리는 부부의 캠핑카가 향한 곳은 신안의 한 섬입니다.

위험천만 아슬아슬한 암벽타기를 하는 남편에 아내 영미 씨의 얼굴에는 걱정이

묻어납니다. 산 넘고 물 건너 도착한 그곳에서 과연 부부는 가을 산의 대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약초꾼 부부 이길호, 이영미

전남 담양군 수묵면 황금리 343-1번지

061-382-1142/010-3616-0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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