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1/02/23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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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슬기로운 외식생활, 9900원 중화코스요리]

 

대구에는 고급 중화요리를 코스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곳은 아마도 중화요리를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정보가 될 곳입니다. 오늘 공개할 곳은 단돈 9900원에 중화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은 대구 동구에 있는 <이화원>이라는 곳입니다.

 

이화원 9900원 중화 코스요리에 나오는 음식을 보게 되면 중국집에 꽃인 탕수육을 시작으로 고추잡채, 짜장면, 짬뽕 그리고 후식으로 나오는 고구마 맛탕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이화원

대구 동구 효동로 6길 6

053-953-0055

 

 

중화코스요리에 나오는 음식을 따로 주문하게 되면 보통 4만 원은 넘는 돈이 들지만 이곳에서는 단돈 9900원에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구에서는 가성비 최고의 중구집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2천 원을 추가하면 탕수육 대신 깐풍육과 꿔바로우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 두 가지 코스요리 모두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저렴하게 중화 코스요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형제가 함께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줄이고 오랫동안 거래한 거래처에서 질 좋은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1+ 돼지고기만 사용하고 이틀 정도 숙성해서 옥수수, 고구마, 감자 가루로 튀김옷을 만들고 있어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탕수육과 깐풍육, 꿔바로우 등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생방송 오늘저녁 대갈해물칼국수 대왕갈비해물칼국수 분식왕 일산 칼국수집 위치 공개

 

생방송 오늘저녁 대갈해물칼국수 대왕갈비해물칼국수 분식왕 일산 칼국수집 위치 공개

[생방송 오늘저녁- 분식왕 대갈 해물칼국수]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직장인들이 가장 좋으 하는 별미는 칼국수입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더욱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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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옛집 공유 별장이 되다]

 

코로나19가 계속 되면서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나만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불안한 시기에 교외에서 이동식 주택이나 소형 주택을 짓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세컨드하우스를 지을 정도로 여유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컨드하우스를 갖기는 조금 어렵지만 공유를 통해서 이런 것들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건축탐구”에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세컨드하우스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이창현 공유 별서, 송와]

50대 중년의 이창현 씨의 세컨드하우스는 집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 있습니다. 낡고 오래된 집을 3년 동안 수리해서 자신만의 아지트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렵게 만든 집을 자신만을 위한 집이 아니라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제주도 고산집]

제주도 고산리 마을은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합니다. 넓은 밭과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에는 집 주인만 무려 11명인 집이 있습니다. 11명의 대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 아니라 이곳은 11가족, 무려 40여 명이 함께 사용하는 집입니다.

 

고산집에는 작은 원룸 크기의 별채와 3인 가족이 쓰기 딱 좋은 안채가 있는 곳입니다. 40여 명은커녕 11명이 살기도 부족한 집에 11가족 40여 명이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1명의 집 주인 중에 한 명인 강미선 씨는 11 가족을 모은 장본인으로 대학에서 건축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주 민가의 원형이 남아 있던 집을 구매해 고치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힘들어 하고 있던 중 함께 사서 함께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실행에 옮겼습니다.

 

일주일 만에 사람들을 모아 집을 사고 1년에 걸쳐 집을 고쳤습니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고산집을 통해서 즐거움과 여유를 찾고 함께 공유하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함께 사용할수록 더욱 커지는 행복한 집을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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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은둔의 아지트 2부, 낭만 고립을 아십니까]

 

경기도 남양주에서 독일인 셰프 다리오는 세상과 잠시 떨어져 낭만 고립을 느껴보기 위해서 아지트를 찾아 나섭니다. 눈이 내려 설국으로 변한 잣나무 숲, 그곳에 자리 잡고 있는 오두막이 오늘 다리오가 찾아가는 곳입니다. 집의 주인은 유상욱 씨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쩔 수 없이 산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그럴싸한 집을 짓고 싶었지만 가진 것이 없어 결국 혼자 직접 산속에 세 채의 오두막을 만들었습니다. 세 채의 오두막 중에서 다리오가 묵을 곳은 “황홀한 고립”이라는 작은 오두막입니다. 오늘인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며 20년 가까이 오두막에 살며 고립도 낭만적일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는 상욱 씨에게 낭만 고립 비법을 전해 듣습니다.

 

■ 숲속의 오두막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152

010-5477-8179

cabintrip.modoo.at/

 

[숲속의 오두막 - cabintrip]

해발고도 400m 숲속에 위치한 cabin......

cabintrip.modoo.at

 

 

 

낭만 고립의 필수는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는 음악입니다. 음악에 묻혀 오두막에 있는 작은 창만 바라보고 있어도 나만 두고 정신없이 돌아가던 세상은 모두 멈춰버린 듯 합니다. 눈까지 내리는 산속은 온통 하얀 설국으로 변합니다. 그 설국에서 포대로 썰매를 타다 보면 어느새 어린 시절로 돌아갑니다.

 

고립 낭만의 두 번째 방법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불멍을 때리는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 모닥불을 피워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 외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밤, 자기도 모르게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 놓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립 낭만의 화룡정점은 “황홀한 고립”으로 다락방 영화관입니다, 흰 벽으로 무심히 영화가 흐르고 마음속에는 위로가 쌓여 갑니다. 마음을 내려놓을 정도로 편안해지면 상욱 씨는 사람들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하루 고립을 선택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편안한 미소가 흐릅니다. 세상살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고립된 하룻밤을 경험해 봅니다.

 

★ 한국기행 정선 수류골 사나이 유돈학 은둔의 아지트 대말 단풍마 가수기 토속음식

 

한국기행 정선 수류골 사나이 유돈학 은둔의 아지트 대말 단풍마 가수기 토속음식

[한국기행- 은둔의 아지트 1부, 수류골 그 사나이] 강원도 정선에는 9년 째 흙집에서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인공 유돈학 씨로 그를 만나기 위해서 가는 길은 꽁꽁 얼어붙어 빙판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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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오세진의 겨울 산장 기행 2부, 보은 속리산 산장]

 

누구나 한 번은 복잡한 현실을 잠시 잊고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깊은 산속 고즈넉한 “겨울 산장”은 편안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문을 열기만 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겨울 설산의 절경, 그리고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녹여줄 정도로 뜨끈한 구들장 아랫목, 여기에 타닥타닥 소리마저 정겨운 모닥불의 겨울 산장에서는 도시와 또 다른 시간으로 흐릅니다.

 

충북 보은에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약 550m 산속에 있는 산장은 1965년 문을 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깊은 산 속에 산장 주인 김은숙 씨의 부모님께서는 흙과 돌을 지게로 날라 산장을 지었습니다.

 

 

■ 비로산장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658-62

043-543-4782

 

속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증축이나 보수가 쉽지 않아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역사 깊은 산장답게 오래된 방명록이 눈에 들어옵니다. 수십 년 동안 이곳 산장을 다녀간 사람들의 발자취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새로 도배를 하기 위해서 뜯어낸 벽지에서는 생전 아버지의 붓글씨가 발견되고 40년 된 단골손님도 그 모습을 보고 반가워합니다. 산장을 찾는 손님들은 나나 할 것 없이 산장의 마당을 쓸고 구멍 난 창호지를 덧대며 주인처럼 산장을 아끼고 있습니다.

 

★ 한국기행 정선 수류골 사나이 유돈학 은둔의 아지트 대말 단풍마 가수기 토속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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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은둔의 아지트 1부, 수류골 그 사나이] 강원도 정선에는 9년 째 흙집에서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인공 유돈학 씨로 그를 만나기 위해서 가는 길은 꽁꽁 얼어붙어 빙판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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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BMX 자전거 묘기 끝판왕- 이지호]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남자가 있습니다. 오늘 주인공은 BMX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는 익스트림 스포츠, BMX 프리스타일 끝판황 이지호 군입니다.

 

지호 군은 고난도 동작 기술 하나를 마스트 하기 위해서 수년 씩 걸리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중에서 자전거를 360도 돌리는 테일휩은 물론이고 직각에 가까운 장애물을 타고 미끄러지듯이 공중제비를 도는 플레어까지 지호 군의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따라올 술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를 좋아했던 지호 군은 BMX, 산악자전거, 외발자전거 등 자전거 방이 따로 있을 정도로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 합니다. 촬영 중에 백플립 보다 더 고난도 기술인 “노핸드 백플립”이라는 뒤로 한 바퀴 돌면서 공중에서 손을 놓는 기술을 목표로 연습을 하던 중 추락하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BMX 프리스타일이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바라며 더욱 어려운 기술을 익히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호 군의 BMX 묘기를 만나 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맵신땀 맨]

매운맛과 신맛에 땀을 비처럼 흘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장성훈 씨입니다. 매운 것을 먹으면 먹을수록 얼굴이 흥건해 질 정도로 땀을 흘리고 식후 먹는 귤에도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단골식당에서는 주인공을 위해서 허여멀건한 김치지개를 끓여주지만 어김없이 땀샘이 터지고 맙니다. 눈에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적은 양의 고춧가루가 들어간 것입니다. 땀이 흐르는 것을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아주 약한 신 맛의 사과, 귤에도 촉촉하게 땀이 나는 것입니다. 레몬을 먹으면 마치 용암이 터져 나오는 것처럼 땀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땀을 만들보다 많이 흘렸지만 제대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원인을 알지 못하는 주인공, 의사들은 신 맛에 땀을 흐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신 음식에도 땀을 흘리는지 40여 년 만에 밝혀지는 연결고리의 비밀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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