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 당신이 잘 모르는 암, 급성골수성백혈병]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급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암의 하나로 평균 발병 연령이 65세 이상인 노인성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갑자기 피로감이 오고 몸에 멍이 잘 들거나 출혈이 멎지 않고 빈혈 증상이 나타나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하는 것이 바로 “급성골수성백혈병”입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50대 이상의 중장년, 노년층의 발병 환자가 50%가 넘는 노인성 질환으로 표준항암치료가 중요한 치료입니다. 하지만 노인들은 독성이 있는 표준항암치료를 받을 때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표준항암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노인포괄검사가 필요합니다. 노인포괄평가는 신체기능, 인지기능, 우울증, 영양상태 등 항목을 평가한 점수를 토대로 향후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노인포괄평가에서 표준항암치료가 가능하면 치료를 시작하고 어려운 상황인 경우는 저강도 항암치료와 표적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는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환장 대한 진단기술이 발전했고 항암치료 약제가 개발되었고 조혈모세포이식에 대한 기술이 좋아졌습니다.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치료 성적도 놀랄 정도로 향상 되어 한 때는 불치병으로 알려졌던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이제 완치도 가능한 병이 되었습니다.
명의에서는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와 조병식 교수와 함께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과 치료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명의 프로필>
김희제 교수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전문의
조병식 교수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전문의
▲ 당뇨병 명의 이원영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강북 삼성병원 비만 당뇨병 유발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