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1 글 목록 (5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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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상촌 곶감밥상]

충북 영동은 가을이 되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어 버립니다. 이곳은 감농사를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는 곳으로 아는 사람들만 찾고 있는 명품 곶감 산지라고 합니다. 특히 영동에서도 감나무가 제일 많다고 알려진 상촌은 옛날부터 가을이 되면 집집마다 곶감을 말리는 것이 일상이라고 합니다.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남백현 씨는 250그루의 감나무를 키우고 있습니다. 병충해가 잦은 과수 농사라 35년차 농부경력에도 불년 내내 수확을 할 때까지 마음을 졸여야 하지만 올해는 대풍을 이룰정도로 감농사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15만개나 되는 감을 손질하고 말려야 하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잘 말린 곶감을 음식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아내가 합니다.

직접 키운 감 맛을 알리기  위해 아내가 직접 만들어낸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산골마을 감나무 키우는 부부가 만들어 낸 곶감 밥사을 함께 합니다.

 

 

[찾아라 먹스타- 벽돌 달걀말이]

어마어마한 크기에 손님들 앞에 나오자마자 시선을 강탈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초대형 벽돌 달걀말이입니다. 사람 얼굴만한 크기의 자이언트급 달걀말이는

가로 길이가 무려 35cm으로 생수병 크기만 합니다. 크기만 크면 아무리 보기에 좋은

음식이라도 별로 찾는 사람들이 없겠지만 맛까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습니다.

벽돌 달걀마리에 사용하는 달걀만 무려 한 판입니다. 여기에 햄과 양파, 당근, 날치알,

,깻잎 등 들어가는 재료만 무려 11가지나 됩니다. 이중에서도 사장님의 비법이 따로

있습니다. 너무 크기 때문에 자칫 쓰러질 위험이 있어 어묵이 달걀말이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묵까지 넣고 굽고 접는 과정을 무려 열다섯 번이나 반복을 해야 벽돌 달걀말이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대구의 명물 초대형 벽돌 달걀말이를 함께 만나 봅니다.

성당포자

대구 달서구 장기로 99-1 (성당동 631-1) 053-767-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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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엄지의 제왕>에서는 환절기 면역력 발효장으로 사수하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저하가 되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 사망률이 2.6배 증가를 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돌연사의 위험도 함께 증가를 하는데 우리 몸의 방어막인 면역력을 키우게 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우리 선조들이 삶이 지혜인 발효식품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의 80%가 분포되어 면역력의 열쇠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장입니다. 장 속에 유익균을 늘리고 피를 맑게 하는 최고의 발효식품으로 청국장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먹어왔던 냄새나는 청구장은 더 이상 먹기 말라고 합니다.

냄새나고 오래 묵은 청국장일수록 건강에 좋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방송에 출연 하는 이계호 박사는 청국장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부패의 신호라고

말합니다. 냄새나는 청국장은 더 이상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냄새가 나지

않는 생청국장을 적극 추전하고 생청국장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고유하고 독특한 우리의 발효 장인 고추장. 이 고추장의

매운맛으로 환절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냄새 없이 초간단 생청국장을 만드는 비법과 고추장 더덕구이까지  환절기 면역

밥상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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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에게 통행료 월 1만원 걷는 아파트]

4천 세대가 살고 있는 한 아파트. 이곳은 택배 기사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택배 기사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택배를 배달하기 위해서 자동문을 이용해야 합니다. 택배기사가 카드키를 발급 받으려면 보증금 5만원을 내고 매달 1만원 씩 사용료를 지불야 합니다. 택배 기사들도 승강기와 자동문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료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한 건에 500원 정도 하는 택배 기사는 한달에 약 20건 정도를 공짜로 배달을 하게 되는 셈입니다. 만약 카드를 분실하면 관리소에 발급한 전체 카드키 150매의 교체 비용을 변상해야 한다는 조항도 있습니다.

[뼈에 좋은 사골국, 미네랄워터보다 칼슘이 적다]

우리는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면 사골국을 먹고 있습니다. 뼈를 오랫동안 고아 만들었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해 뼈를 잘 붙게 한다는 속설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미네랄워터보다

사골국의 칼슘이 적게 들어 있습니다. 100g 당 시골곰탕의 칼슘은 6.98mg 미네랄워터에는

7.09mg가 들어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8L 사골국을 먹는 것과 우유를 한잔 먹을 때

칼슘양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사골국에는 칼슘의 적을 뿐아니라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까지 들어 있습니다.

 

 

[주방 조리도구 숨은 찌든 때를 벗겨라]

주방에 있는 다양한 조리도구들, 사용을 하고 난 뒤 숨은 찌든 때와 가름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골칫거리다. 조리도구는 면적이 넓지 않고 좁은 틈이 많아 세척을 하기에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늘 출연하는 박숙자 주부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그 비법은 조리도구 재질에 따라 세척을 다르게 하는 것입니다. 집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간편하게 조리도구의 묵은 때는 벗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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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왓장 없이는 못 사는 남자- 건강용품 발명왕]

인천 강화도의 한 시골에는 로봇처럼 팔과 다리에 기왓장을 두르고 다니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성은 1365일 기왓장 찜질을 즐기는 권영욱 씨입니다. 주인공은 운동 중에 불의의 사고로 허리를 다친 뒤 계속 병원을 다녔지만 허리통증이 좋아지지 않아 자신이 직접 방법을 찾기 시작을 했습니다. 가왓장 찜질을 위해서 찜기도 직접 제작하고 돌을 갈아 만든 휴대용 마사지기와 골프공을 연결해 만든 등 안마기에 허리와 목 견인기까지 버려진 폐품으로 재활용을 해서 만든 운동기로지만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발명품은 자신은 물론 허리가 좋지 않은 어머니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기왓장 찜기와

맛사지 기구를 가지고 동네를 순회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해말 800m, 모래골의 길라잡이]

지리산 해발 800m에 있는 모래골에는 하루하루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50대가 되면 자연에서 살겠다며 꿈꿔온 김철용 씨. 그는 도심 생활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함께 산을 다니며

함께 살자는 꿈을 꿔왔던 친구였기에 더욱 충격이 컸습니다. 결국은 3년 전 모든 걸 접고

산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살아왔기에 모든 것이 서툰 산생활이였지만 약초

도감도 보며 공부한 결과 이제는 진정한 오지인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도토리를 주워 목을

쒀 무침도 만들어 먹고 감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을 따는 재미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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