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3 글 목록 (5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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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체육계 최초로 미투에 대해서 추적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국가대표 리듬체조 상비군 감독인 이경희 씨는

제작진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강간 미수 사건의 수사 과정을 밝힙니다.

이경희 씨는 많은 국제 대회 입상으로 북한의 손연재라고 불리는 스타 선수

였습니다. 그녀는 10년 전 우리나라로 와서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씨가 밝힌 사건의 가해자는 대한체조협회 전 고의 간부라고 합니다.

그녀가 3년 동안 성추행을 했던 간부를 견디가 못해 사표를 제출하러 가던 날

간부는 이경희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고 합니다.

 

 

2014년 해당 간부는 이경희 씨의 탄원서로 대한체육회의 감사가 시작되자

자진해서 사퇴를 했습니다. 하지만 2년 뒤 간부는 전보다 높은 자리의 간부

후보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경희 씨가 고백한 충격적인 사실은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두 차례나 본인의 직접 재연해야 했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2차 피해를 겪었던 이경희 씨의 주장과 다르게 가해자 간부는 자신과

이경희 씨가 연인이었다고 항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두 사람의 이야기 중

누구의 말이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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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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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에서 미투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여러 사건도

있었지만 최금 미투가 활발하게 벌어지면서 각 분야에서 많은 사건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오늘 공개하는 체육계 미투는 국가대표 체조코치의 폭로입니다.

얼마 전 끝난 평창동계올림픽를 한방에 무너뜨리는 성추행 사건이 체육계 탈북여성의

고백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전 고위간부로부터 자신이 당한 사건에 대해 억울하다며

제작진을 찾아온 그녀는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수사 과정에서 직접 성폭력을 재연하는 동영상 촬영까지 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과연 체육계의 추악한 실체는 무엇일까요?

또한 남산 3억 의혹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0년 전

CCEV도 없었던 남산 자유센터 주차장에서 은밀한 거래가 있었습니다. 늦은 새벽

시간이라 목격자도 없었던 그날, 사건은 영원에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방송에서는 10년 전 사건의 거래현장에 있었던 전 신한은행 고위 간부로 남산에서

3억을 전달했던 전달자 윤씨를 만나 사건의 진실을 들어봤습니다.

 

 

윤씨의 증언에 따르면 윤 씨엑 3억을 현찰로 준비하라고 지시한 사람은 당시

신한은행 회장 라응찬 전 회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시민단체에서는 없어진

3억이 정치권에 들어갔을 것이라는 의혹으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윤 씨는 제작진에게 남산 3을 발견한 검찰이 새우 잡을 그물에 고래가

잡혔다고 말하며 수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과연 3억을 가져간

사람이 누구였기에 검찰은 이런 표현을 했는지 궁금해 지는 상황입니다.

방송에서는 금융권에서 3억원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남산 주차장에서 벌어진 그러

현장과 사건을 담당했던 당시 검찰의 수사 상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취재 끝에 입수한 이동식 디스크에서 신한은행

내부의 충격적인 시나리오를 발견했습니다. 이쯤 되면 남산 3억 의혹 사건

다시 수사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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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