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8/09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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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름,오감기행> 4. 미각기행, 민어 복달임 잔치

, 암태도는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에 자리잡고 있는 익금마을은 요즘 손님맞이로 섬 전체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섬마을을 바쁘게 만들고 있는 손님은 바로 민어

입니다. 20년 넘는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성암 부부는 오늘도 푸른 물살을

헤치며 바닷길을 달립니다.

배가 멈춰선 곳은 망망대해입니다. 부욱부욱 민어물음이 들이는 길목에

그물을 던집니다.

 

 

부부의 그물에는 큼직막한 민어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민어의 두툼한 살점은 회로, 지느러미는 무쳐서, 껍질은 데쳐서 머리뼈와

알을 탕으로 먹어 버릴 것 하나도 없습니다.

진하고 맑은 민어탕 한 모금이면 무더위가 날아갑니다. 특히 민어 부레는

가장 귀한 부위입니다. 상에 올라가는 족족 사라지는 통에 상위에서는

젓가락 전쟁이 벌어질 정도입니다.

 

 

초복을 맞은 익금마을 주민들이 모여 올해 첫 민어로 복달임 한상을

차렸습니다. 고소한 민어회 한 점은 늙은 어부의 치열했던 젊은 날을

떠올리게 합니다. 민어 한 마리로 무더운 여름 풍성한 익금마을의 복달임

잔치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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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콩나물돼지불고기]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최고 요리 고수의 여름철 일주일 밥상<고기>”에서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콩나물돼지불고기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하는 초간단 레시피로 조리시간은 10분 정도면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 것입니다.

-만드는 법-

1, 콩나물을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2, 대패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3등분한다.

3, 자두 2개를 으깨서 콩마물 300g에 재운다.

4, 소금 1/3큰술을 넣는다.

5, 자두 3개 분량의 과즙에 대패삼겹살을 넣고 버무린다.

 

 

6, 고춧가루 8큰술, 고추장 8큰술, 간장 4큰술, 참기름 2큰술, 맛술 3큰술, 물엿

4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통깨와 후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고기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8, 고기를 팬에 익히다가 60% 정도 익었을 때 콩나물을 넣고 볶는다.

9, 양파, 대파, 고추 등을 넣고 콩나물과 함께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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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혜정과 함께 합니다. 그녀는 1981MBC

공채 탤런트 14기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2년 뒤 드라마 전원일기에 등장하며

복길이 엄마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20대 청춘에 아줌마 연기를 하는 것이

싫었다는 그녀는 30대가 되면서부터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22년 동안 방송했던 전원일기가 끝나고 그 다음해 김혜정은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이혼 후 대인기피증이 생겨 세상과 인연을 끊고 살았다고

합니다. 2015년 사망설까지 나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던 김혜정.

그녀는 방송에서 영문도 모른 채 나를 둘러싼 소문에 치여야 했다

말합니다.

 

 

방송을 통해 김혜정의 진짜 전원일기를 공개합니다. 드라마를 촬영한 경기도

북한경변의 주택을 매입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라는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지내고 있는 그녀.

그녀는 자신의 집이 발길이 뜸한 산속이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여름에

금방 귀곡 산장이 된다고 합니다.

김혜정은 2003년 승려출신인 시인 황정원 씨와 15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정리

했습니다. 1988년 결혼 당시 미녀 탤런트와 시인의 결혼으로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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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190회에서는 무더운 여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고 있는 메기매운탕을 팔아 서민갑부에 오른 주인공을 소개

합니다. 이곳은 공주 호계리에 있는 <솥뚜껑식당>이라는 곳입니다. 가게 이름만

들어도 메기 매운탕이 어떻게 나오는지 짐작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은 아주

커다란 솥뚜껑에 맛있게 끓여낸 메기 매운탕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테이블마다 하나씩 자라집고 있는

대형 솥뚜껑입니다.

<솥뚜껑식당>

충남 공주시 사곡면 호계쌍계길 18-22( 호계리 364)

041-841-7647

 

 

이 솥뚜껑에 여름 제철인 메기매운탕을 푹 끓여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에 공수해 오는 메기와 함께 직접 담근 고추장,

그리고 살짝 얼린 시래기까지 넣어서 푹 끓여주게 되면 옛날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 끓여 먹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구수한 국물에 메기 매운탕, 여기에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떠주는 수제비까지

들어가면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신철순 사장님으로 메기 매운탕에 간을 할 때 소금을

넣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용해서 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메운탕에 들어가는 야채 등도 직접 재배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건강에 좋은 메기 매운탕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메기 매운탕은 11만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메기매운탕과 함께 새우탕,메기+새우탕,꽃게왕새우탕,

삼계탕도 모두 1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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