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8/10 글 목록 (2 Page)


반응형

[식객의 자연 맛 보고- 갯벌장어]

오늘도 정재덕 식객은 자연의 맛을 찾기 위해서 떠나 봅니다. 오늘 찾은 곳은

강화도로 그의 앞에 보이는 것은 2천 평이 넘는 양식장입니다. 갯벌 속에서 살고

있는 갯벌장어가 오늘의 식재료입니다. 이곳에 갯벌장어는 1년 이상 된 자포니카

종 민물장어를 갯벌에서 75일 동안 키워내고 있습니다. 사료를 주지 않고 갯벌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먹이를 잡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지방은 쏙 빠지고 담백한

맛은 더욱 좋게 되는 것이 갯벌장어의 특징입니다.

강화갯벌장어직판장

인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 1278

032-934-8515

 

 

사료를 먹지 않고 75일 동안 갯벌에서 살기 때문에 장어에 있던 노폐물이 빠져

살의 탱탱함이 다른 장어하고는 다릅니다. 자연과 가깝게 키워낸 장어를 이용해서

장어구이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장어 양식과 식당을 함께 하고 있는 이곳은 손님들에게 맛있는 장어를 더욱 저렴하게

 대접하기 위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1년 동안 직접 간수를 뺀  소금을

 뿌려 구워낸 장어는 한 번 먹어보면 그 맛을 잊을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에 사장님이 직접 만든 소스까지, 함께 하면 어디서도 맛보지 못했던 장어를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재덕 식객은 사장님에게 이색 장어요리인

장어 잡채를 만들어 선사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명의- 대동맥류]

대동맥류는 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터지는 것을 말합니다. 대동맥이 부풀어 터지게 되면

사망률이 80%가 넘게 됩니다. 과연 대동맥은 어느 부위에, 얼마나 부풀고 터지는 것일까요.

대동맥은 횡격막을 기준으로 해서 심장과 가까운 흉부 대동맥과 콩팥과 가까운 복부

대동맥으로 나눕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늘어난 대동맥이 풍선처럼

커지는 것을 대동맥류라고 합니다. 만약 파열이 된 뒤 빨리 조치를 하지 않게 되면

급사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대동맥류는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무려 5배나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대동맥류 발병률이 1/8~1/10정도지만 모든 질병이 그렇듯 언제 누구에게

나타날지 모르는 것이 대동맥류입니다.

 

 

말판 증후군은 성장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적으로 키가 크거나 몸이 유연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과연 말판 증후군은 대동맥류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말판 증후군

 환자는 일반 환자에 비해서 대동맥 벽이 약합니다.

 

 

성별, 나이는 달라도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병, 대동맥류, 이번 주 명의에서는

 조기에 대동맥류를  발견하는 과정과 다양한 수술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의 프로필>

김영욱/혈관외과 전문의

성균관 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강북삼성병원 혈관 이식센터 교수

송석원/ 심장혈관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교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소장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오늘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청주의 한 백숙집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사건 달일 아버지의 생신 축하를 하기 위해서 백숙집을

찾은 손님은 식당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합니다. 백숙집에 도착했을 때 경찰차와

구급차가 급하게 식당을 떠나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종업원은 누군가가 다쳤을 거라

별일 아닌 듯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뒤로 경찰차가 계속 도착하면서 8~9대 정도가

오고 피가 묻은 걸 봉지에 담아서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손님이 도작 한 시각 그 곳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대낮에 식당 뒤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식당 종업원들은 태연히 영업을 계속 했던 것입니다.

왜 식당 종업원들은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숨기고 아무렇지 않게 장사를 이어간 것일까요.

놀라운 것은 살해 용의자가 식당 주인 강 씨였습니다. 강 씨가 운영하는 식당은 맛집으로

여러 번 소개가 됐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마을 사람들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을 주민은 여자가

나가서 다른 남자랑 친했던가봐. 남편이 칼로 찔러서 죽였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최근 백숙 집 부부는 사이가 좋지 않았고 사건 당일 강 씨 아내와 내연관계에 있던

피해자가 식당에 찾아왔다고 합니다.

체포 당시 강 씨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해 있었는데 과연 만취 상태에서

자신보다 체격이 좋은 피해자를 살해하는 것이 가능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사건 당시 강 씨는 조카 윤씨가 있었는데 조카는 모든 일을

강 씨 혼자서 한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 도중 뜻밖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식당 종업원인 한 씨와 조씨가 범행에

가담했다는 것입니다. CCTV 영상에 종업원들이 강 씨를 도와 피해자를 폭행하는 모습이

찍힌 것입니다. 종업원들은 대체 왜 피해자를 함께 폭행한 것일까요.

마을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불렸던 강 씨는 어쩌다 사람을 죽인 살인범이 되버린

것일까요. 방송을 통해 그 날의 진실을 파헤쳐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