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0/0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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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을섬, 추자도] 1부 영흥리 보물 캐는 날

추자도는 제주도에서 북서쪽을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섬입니다.

이곳은 가을이 되면 유일한 해남인 최성열 씨는 마을 해녀들과 함께 보물을

캐러 바다로 나갑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자연산 중에서도 가장 크다고

하는 추자도 홍합을 캐기 위해서입니다.

추자도 홍합은 물살이 거세고 수심이 깊은 곳에서 살기 땜누에 성인 남자도

몸에 닻을 매고 홍합을 채취해야 할 정도로 아주 위험합니다.

하루 두 번 썰물 때만 길이 열리는 작은 섬, 다무래미 또한 이곳에 감춰진

또 다른 보물입니다.

 

 

평소에 사람들의 발길이 닫지 않아 이곳에는 굵은 거북손과 따깨비가

지천입니다. 추자도를 보물섬이라고 자랑하는 최성열 씨는 추자도의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보물들로 특별한 한 끼를 준비합니다. 자연산

홍합과 해남이 만들어 낸 추자도 가을 밥상.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추자도  보물 밥상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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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느 소찬휘는 아침부터 6살 연하 로커

남편과 함께 헤비메탈로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는

소찬휘는 올래 결혼 2년 차입니다. 6살 연하 로커 남편은 가끔씩 소찬휘에게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소찬휘는 록 밴드 베이시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는

6살 남편과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소찬휘는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가 같이 음악을 하다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다고

음악 작업을 하다가 결혼 작업이 되어버렸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소찬휘는 6살 연하 남편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 결혼

이야기가 나올 때 남편은 소찬휘의 첫인상을 보고 아 저 누나 함부로 대하면

안되겠다 싶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 소찬휘에게 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소찬휘와 6날 연하 남편이 함께 좋아 하는 음악 장르가 헤비메탈이라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이 먼저 헤비메탈을 틀어 놓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음악소리에

잠이 깨서 부스스한 상태로 눈을 감고 리듬을 타면서 아침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추석을 맞아 시댁 식구들이 살고 있는 부산으로 향합니다.

한고은은 부산의 재래 시장에서 큰어머니와 시어머니를 만나 명절 음식 재료를

장을 봅니다. 장보기가 끝난 뒤 한고은은 시댁식구들과 인사를 하며 특유의

행동을 해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사온 재료들을 이용해서 산적과 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 만들기 시작하는

가족들. 평소 주변 사람들은 한고은에게 손이 빠르다고 칭찬을 했는데 시댁 식구들

앞에서는 요리 하수가 됐다고 고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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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의 요양병원 강제퇴원 실상]

최근 노인인구와 암 환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전국에 많은 요양병원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요양병원들이 병원 운영에 많은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오늘

<제보자들>에서도 요양병원의 실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한 말기 암환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폐암 4기로 중증 암 환자입니다.

암이 뇌로 전이되어 왼쪽 팔, 다리까지 마비가 되면서 일상생활을 하기조차 힘듭니다.

남편이 일을 하는 동안 집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통원치료가 힘든

아내를 위해 면역 주사까지 집에서 남편이 직접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연(가명) 씨는 2015년 암이 생긴 이후 요양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퇴원

후 몸이 좋지 않아 다시 요양병원을 입원하려고 했지만 입원비 삭감대상자라는 이유로

입원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왜 말기 암 환자가 입원비 삭감대상자가 됐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하는 미연 씨.

직장암 4기로 난소, , 복막까지 암이 전이된 은정 씨는 현재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며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 또한 입원비 삭감대상자라는 통보를 받은 뒤

언제 요양병원에서 퇴원을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중증 암 환자에게 병원을 나가라고

하는 것은 죽으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96일 암 환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 환자들의

입원비를 식감하면서 요양병원에서 강제퇴원을 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양병원 환자를

분류하는 7개 등급 중 암 환자를 신체저하기능군으로 분류해 강제로 퇴원을 시키는

것은 노인질환과는 다른 암 환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심평원에서는 장기입원에 대한 적정성을 검사한 것으로 환자 분류는 의료진의

판단이고 입원비 삭감심사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암

환자들의 입원비 삭감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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