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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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9단의 만물상> 이번 주 주제는 만물상 장보기 특집 1, 5만원 일주일 밥상

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과연 5만원으로 일주일 동안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알뜰 밥상 요리를 선보일까요. 먼저 유귀열 조리기능장은

초저가 명품 밥상을 공개합니다. 지금 제철인 주꾸미를 이용해서 불맛까지 함께

맛 볼 수 있는 매콤주꾸미볶음과 매콤한 양념에 아삭아삭한 시금치를 곁들인

시금치 돼지불백을 공개합니다.

음식을 먹어 본 사람들은 비린내 하나 없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단맛이 난다

극찬을 합니다.

배우 김가연은 알뜰 집밥을 선보입니다. 8000원으로 만든 감자탕 4인분으로

김가연은 등뼈를 데치지 않고 쉽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또한 김가연의

대쵸 밑반찬인 매콤멸치볶음도 함께 만들어 봅니다.

 

 

[유귀열 매콤주꾸미볶음]

▶재료- 주꾸미, 소금 1 큰술, 밀가루 한 줌, , 비타민 음료 1, 설탕 1 큰 술,

올리고당 1/2 큰술,

▶양념장- 고추장 3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간 마늘 2

큰 술, 간 생강 약간, 땅콩가루 1 큰 술, 설탕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고추기륾 2 큰 술, 다진 청양고추 2 큰 술, 찹쌀가루 1 큰 술

▶주꾸미 손질법

1, 엄지손가락을 머리에 넣은 다음에 검지로 잡고 뒤집어 준다.

2, 빨판에 있는 이물질을 소금 1 큰 술 정도, 밀가루 한 줌을 넣고 주무른다.

3, 다리쪽으로 잘 주물러 준다.

▶만드는 법

1, 주꾸미는 소금, 밀가루를 넣고 빨판 중심으로 주무른 뒤 물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2, 손질한 주꾸미에 차가운 비타민 음료 1병을 넣고 5분 동안 감가 둔다.

이렇게 하면 주꾸미가 탱탱해 진다.

3, 채에 밭쳐 비타민 음료를 빼내고 물에 살짝 헹구듯이 씻어 비타민 음료의

향을 제거해 준다.

4, 주꾸미 물기를 빼 놓는다.

 

 

5, 고추장 3 큰 술, 굵은 고춧가루 2 큰 술, 고춘 고춧가루 1 큰 술, 간 마늘

2 큰 술, 간 생강 약간, 땅콩가루 1 큰 술, 설탕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고추기름 2 큰 술, 다진 청양고추 2 큰 술, 찹쌀가루 1 큰 술을 넣고 섞는다.

6, 양념장에 주꾸미를 바로 넣고 양념이 잘 묻게 주무른다.

7, 설탕 1 큰술, 올리고당 1/2 큰 술을 약불에서 살살 저어가며 만들어 준다.

설탕과 올리고당이 당 성분이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저어준다.

8, 설탕과 올리고당이 갈색으로 변하면 양념한 주꾸미를 넣고 볶는다.

위 레시피는 예전 만물상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오늘 방송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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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고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지난 10월 어느 날 밤.

채림 씨에게 한 통의 메시기가 왔습니다. 닉네임이 사랑한 남자라는 남자에게

고백을 받은 것입니다. 이 남성은 채림 씨가 택배를 버리는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택배 송장에 남겨진 휴대폰 번호로 연락을 했다는 남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채림 씨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 이야기를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채림 씨는 평소에 택배상자를 버릴 때, 개인정보가 있는 송장을 따로 떼어서 찢은 뒤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렸다고 합니다. 과연 남성의 그녀의 번호를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남성에게 사랑 고백을 받은 여성이 100명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연락을 차단하면 아이디를 바꿔가며 메시지를 보내고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성희롱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성에게 피해를 받은 여성들은

 고백을 받은 후 불안과 두려움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에게 연락을 받은 여성들은 모두 부산의 한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1동에서

3동까지 있는 상당히 넓은 지역이고 또한 택배 상자를 확인해보니 이름, 주소, 휴대폰

번호가 모두 노출돼 있는 것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남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찍혀있는 CCTV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남자에게 똑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여성은 부모님과 함께 사고 있어 자신이 단

한 번도 택배상자를 버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을 수상히 여겨 그년는 집 앞 CCTV

확보했습니다. 화면에는 여성의 어머니가 택배상자를 버리고 약 몇 시간 뒤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음식점 배달원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배달원은 어머니가 버리고 간

택배상자를 잡아 핸드폰 불빛으로 비춰보고 뭔가 자신의 핸드폰에 입력하는 듯

보였습니다. 과연 이 남자가 여성들에게 문자를 보낸 <사랑한 남자>일까요.

 

 

CCTV속 남성의 모습을 본 다른 피해여성은 남자를 똑똑히 기억했습니다. 음식배달을

와서 자신의 모습을 유심히 보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 남성에게 고백을 받은 피해여성

 대부분 그 음식점에 배달을 시킨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음식 배달로 알게 된 전화번호를

 이용해 많은 여성을 두려움에 떨게 한 남자, 닉네임 <사랑한 남자>는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과연 남자의 행동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수많은 여성들을 공포에 빠뜨린 닉네임 <사랑한 남자>의 정체를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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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명당기행] 5, 당신이 있어 명당입니다.

전북 무주군 무풍면은 택리지에 실린 십승지 명당입니다. 이곳은 호랑이 모습을

닮은 대덕산의 꼬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30대 젊은 농사꾼

서선아, 김동영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부부는 아침마다 세 아이를 등원시키랴

고랭지 배추 농사하랴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도시보다 이곳이 더 좋다고 합니다.

부부는 이곳이 오지만 힘든 것 보다 오히려 삶을 윤택하게 하고 사람의 마음도

평온하게 만들고 심적으로 치유도 된다고 합니다.

동생 부부와 함께 사는 그들만의 작은 마을, 이들은 이곳 십승지에서 찾은 행복은

무엇일까요.

 

 

지리산 아래에 있는 하동군 악양면은 땅 밑으로 물이 흐르고 땅의 기가 강해 사람이

살 수 없다고 모두가 말린 곳입니다. 이곳에 조동진, 고미선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부부는 풍수지리를 공부해 흉당인 집터를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물이 빠지도록 땅속에 흉관을 묻고 그 물로 연못과 식수 터를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살기 힘든 땅이라고 말했지만 부부는 1년 만에 명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조동진 씨는 땅은 어머니고 집은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집을 사거나 지을

때도 조화로운 땅을 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악지를 길지로 만들게 된 부부의 지리산

살이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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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우리나라 코믹, 멜로영화의 봉만대 감독이 출연합니다.

봉 감독은 과거를 돌아보면 잘못 산 거 같아눈물이 흐른다고 말합니다. 그는 한국

에로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영화감독으로 유명합니다.

봉대만 감독은 어렵고 힘들었던 영화 조감독 시절 당시 자신에게 아무 조건 없이

집을 내오주며 동고동락했던 액션 배우 이광수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봉 감독은 전라도 광주에서 혈혈단신 꿈만 안고 서울로 상경해 서울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게임을 모티브로 한 액션 영화 조감독 시절 주연이었던 액션

배우 이광수와 인연을 맺어 4년 동안 이광수의 자취방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함께 살았다기 보다 얹혀살았다고 하는 표현이 더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

연고 없이 홀로 서울에서 살며 영화계에 뛰어든 봉만대에게는 이광수라는 사람은

둘도 없는 버팀목이었지만 IMF가 터지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이광수와 20여 년단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입니다.

봉 감독은 최근에도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이광수의 행방을 찾아 보앗지만 소식이

끊겨 생사조차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힘든 시기에 이광수에게 자신의 존재가

걸림돌이 되었던 것은 아닌지, 결국 자신이 친구의 꿈을 잃게 만든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봉 감독은 옛날 이광수와 함께 살았던 옛 장위동 집을 찾아가 봅니다. 그곳에서

얹혀살았던 집을 발견하고 즐거운 한 때는 보냅니다. 하지만 촬영 도중 장위동

주민에게 생각지도 못한 소식을 듣고 결국 눈물을 쏟아내고 맙니다.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 봉만대 감독은 과연 옛 친구인 배우 이광수를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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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 공주의 한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기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굴착기

기사는 지하 23미터 수직굴에서 포클레인으로 암반을 파내려가던 중, 암벽이 무너져

내려 사망을 한 것입니다. 시간 당시 굴착기 기사와 함께 작업을 하던 원대연 씨는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지금도 사건 현장을 생각하면 심장이 떨린다고 말

합니다. 사고가 나기 전부터 사건 현장에 대해서 원대연 씨는 들어갈 때마다 기도가

나올 정도로 두려웠다고 말합니다.

원대연 씨의 말에 의하면 수직굴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물이 샐 정도로

취약한 지반을 안전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중장비로 파낸 것입니다. 왜 이들은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고 공사를 했던 것일까요. 공사 관계자는 이곳에 금이 2400

묻혀 있다고 합니다.

 

 

공사를 의뢰한 신혁재 씨는 금괴를 발굴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강요했다고 합니다.

발굴현장을 책임지던 기술자 권준용 씨는 신씨가 야마시타 골드라고 불리는 금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금괴는 세계대전에서 패한 일본군이 한국 땅에 약탈한

금괴를 묻어놓고 떠났고 당시 군 지휘관이던 야마시타 도모유키의 이름을 따서

야마시타 골드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술자 권준용 씨는 금 찾는 만능기계를 통해서 야마시타 골드가 공주의 발굴현장에

묻혀 있다는 것을 알라냈다고 합니다. 이 기계는 PMR3라는 금속탐지기로 기계 안에

어떤 물질을 넣느냐에 따라 그 물질이 묻혀있는 곳의 방향을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즉 기계 안에 금을 넣으면 금이 있는 곳을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계 작동원리는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이 기계가 가리키는 곳에 금이 묻여있는 것일까요.

 

 

야마시타 골드의 찾기 위해서 2009년부터 계속 공주지역에서만 수건의 금괴 발굴 작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확신을 갖고 금괴 발굴에 투자한 이들을 만나 기자는 금괴의 매장량에

대해어 의문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투자자들의 얘기는 금괴 매장량이 200톤에서

2000톤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베일에 싸인 금괴를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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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