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4/19 글 목록


반응형

[비밀의 학교 킹즈스쿨]

밤이 되면 불빛 하나 새어나오지 않는 집이 있습니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높은 담장에

둘러싸인 대저택에는 감시카메라와 문지기가지 경비를 서고 있어 주민들은 이곳을

비밀의 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담장 안에 모든 것이 들어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

여름부터입니다. 그곳을 탈출한 18살 소년 예찬이(가명에 의해서 이곳에 모든 일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킹즈스쿨이라는 곳에서 예찬이는 끔찍한 학대와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구타는 기본이로

사람들 앞에서 벌거벗겨 짐승처럼 바닥을 기어 다니게 하고 8일 동안 먹을 것도 주시

않고 굶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 폭행과 학대를 하고 있는 학교를 설립한 사람은

신 목사라는 사람입니다. 이곳에서 발생한 구타와 학대의 이유가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기 힘듭니다. 아이가 음란한 생각을 해서 주변 사람들이 아프거나, 집기, 기계들이

망가진다는 이유로 폭행을 하는 것입니다.

 

 

킹즈스쿨은 신 목사라는 사람이 교주로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신들의 자녀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대와 폭행은 이곳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신도들이 겪고 있는

일입니다.

제작진은 신 목사의 설교 장면이 녹음된 130시간 가량의 음성파일을 입수

했습니다. 음성파일의 신 목사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신도들이 음란한 생각에

빠져있으니 그 정신을 치유한다며 신도들에게 폭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여성 신도들의 경우 자궁 안에 있는 악을 물리친다며 아랫배를 때리기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자식들 앞에서 부모들이 자신들의 음란함을 고백하게 하고 자식들이 부모를

비난하게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신 목사라 불리는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이상한 종교 집단인 킹즈스쿨과 E 하우스의 실체를 밝혀 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킹즈스쿨은 파주에 있는 엘리야하우스라고 합니다. 신 목사라는

여성은 신정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성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