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2/10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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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이브닝- 한우]

연말, 많은 분들이 1년 동안 고마운 분들과 함께 송년회 및 회식을 하게 됩니다.

연말 회식 최고의 인기 메뉴는 바로 한우입니다. 부드러운 맛에 육즙까지 사람들의

입맛을 한방에 사로잡는 한우구이는 뜨거운 불판 위에서 선명한 마블링과 불향까지

더해주면 후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성신한우한마당

인천 미추홀구 토금북로 55

032-888-8982

 

 

한우진곰탕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3118

02-2677-6008

 

 

하지만 문제는 한우구이 가격이 너무나 부담스럽다는 것입니다. 비싼 가격에 자주

먹지 못하는 한우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은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등심 100g11000원으로 1+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면서 유통과정을 줄여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에게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겨울철 추위에 떨어지는 면역력을 보충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한우 요리

한 상입니다. 무려 60시간 통 양지를 푹 고아 한우의 좋은 영양소가 그대로 담긴

곰탕 한 그릇과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일품인 수육 한 상까지, 뜨끈한 곰탕에

수육 한 오려주면 올 겨울 이만한 보양식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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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왕- 매운 만두 vs 족타 칼국수]

강화도에 있는 <강화손칼국수>에서는 얼큰한 바지락 칼국수를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 칼국수에 사용하는 면발은 우리가 평소에 먹었던

칼국수 면발과는 다릅니다. 꼬불꼬불한 면발을 먹을 수 있는데 면발의 비밀은

바로 반죽법에 있습니다. 이곳만의 비법 가루를 넣고 매일 1시간씩 족타반죽을

해서 쫄깃함까지 더욱 느낄 수 있는 면발은 손으로 썰어낸 뒤 빨래빨 듯이

조물조물 빨아주면 꼬불꼬불하고 쫄깃쫄깃한 면발이 완성됩니다.

매운만두, 미친만두- 입이즐거운그만두 본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봉로 30번길 6-4

043-241-6005

 

 

매운 바지락 칼국수- 강화손칼국수

인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 678

032-937-8707

 

 

이렇게 만들어 낸 면발에 진한 육수를 더해주고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단맛 강한

만차랑 호박을 썰어 넣고 싱싱한 바지락까지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사장님의 비법

양념장을 넣어주면 추운 겨울, 한 방에 이겨낼 수 있는 매운 칼국수가 완성됩니다.

청주에 있는 <일이블거운그만두 본점>에서는 매운 만두를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명 미친만두라고 불릴 정도로 매운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매운 만두는

 

 

돼지고기에 양파, 대파, 김치까지 들어갑니다. 그냥 보기에는 일반 만두와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여기서 이곳만의 매운 만두 비법 재료를 넣어줍니다.

안 매운 만두부터 매운 만두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 만두 하나로 청주를 평정한

만둣집을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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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의 신- 500도 화덕 족발 VS 해물 닭볶음탕]

경기도 김포에 있는 <정가네화덕구이족발>에서는 무려 500도 화덕에서 구워낸 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화덕 족발을 만들기 위해서 그날 공수한 족발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엄나무 등 한약재와 양파, 대파, 생강 등 12가지 재료를 넣고 3시간 동안 삶아줍니다.

끓여낸 족발을 1시간 동안 식히고 그 다음은 5시간 냉장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양념이 족발 속까지 스며들고 고기 맛도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정가네화덕구이족발- 500도 화덕족발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78번길 28

031-989-2848

 

 

본때본- 해물닭볶음탕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16

032-832-0323

 

 

족발 손질부터 냉장 숙성까지 무려 10시간 동안 걸쳐 족발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

하고 있는 것입니다. 500도 화덕에서 불향까지 더해 제대로 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덕 구이 족발로 연 매출 8억을 올리고 있는 정준영 사장을 만나 봅니다.

인천 송도에 있는 <본때본>에는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전복과 낙지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 해물 닭볶음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닭고기가 만나 환상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물닭볶음탕에

국물은 다양한 한약재가 들어갑니다. 월계수 잎, 감초, 녹각, 황기 등 한약재에

 

 

바지락, 다시마, 미더덕 등 다양한 해물을 넣어 진하고 시원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운 대파까지 넣어서 16시간 동안 숙성한 생닭에 신선한 해산물이 함께

어우러져 육질까지 부드러운 해물 닭볶음탕으로 연 매출 5억을 올리고 있는

오순옥 사장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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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저항력 높이는 면역 요법]

겨울은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추워 우리 몸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 모든 병원균에 저항하는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 몸에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몸속 정상 세포는 활성산소에 의해서 하루 7만 번 정도 공격을

당하고 있고 이 공격으로 인해서 정상 세포 속 DNA가 변형되면 암을 일으키게 됩니다.

활성산소를 없애고 몸에 들어오는 각종 병원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하고 이상적인 면역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방송이다>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을 지키고 건강한 면역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몸속 NK세포를 활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강도 유산소성 근력운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NK세포가 지나다니는 우리 몸의 림프가 막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돕는 림프순환 운동이 필수입니다.

방송에서는 NK세포를 활성화하고 암 저항력을 높여주는 두 가지 식품을 공개합니다.

첫 번째 음식은 지금 제철인 굴입니다. 굴에는 모든 생명체의 세포를 구성하는 핵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NK세포 등 면역세포들의 증식을 돕고 NK세포를 활성화합니다.

 

 

두 번째는 식품의 왕가의 식물이라는 뜻을 가진 몰로키아입니다. 몰로키아 속 피톨

성분은 암세포를 없애는 NK세포의 활동성을 높여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점성인 뮤실리지 성분은 NK세포와 백혈구 생성을 하고 늙은 면역세포를 파괴

하는 림피 기관인 비장의 세포를 활성화해서 이상적인 면역상태를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서 NK세포 활성화를 돕는 몰로키아를 똑똑하게 먹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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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의 작은 시골마을, 이곳은 잣나무가 온통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곳입니다.

마을 정상에는 13대째 대를 이어 잣 농사를 짓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올해로 결혼

30년 차인 남편 김원모 씨와 아내 이경옥 씨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요즘 부부는 잣을

수확하기 위해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높은 나무에 올라가 장대로

잣을 털면 아내는 떨어진 잣을 주워 담습니다.

산마루 사과밭

010-3636-4216(아내 이경옥 씨 연락처)

 

 

 

올해는 생각보다 잣이 많이 달리지 않았고 해마다 잣 수확 양이 줄어들고 있어 고민

입니다. 부부는 가족이 나눠 먹을 양만 포대에 담아서 집으로 돌아와 마당에서 함께

잣을 손질합니다. 한참 동안을 함께 잣 손질을 하면서 말 한마디 건네지 않는 남편에게

아내가 먼저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남편은 계속 엉뚱한 말만해 아내는 기분이 상합니다.

부부는 집 근처에 있는 더덕밭으로 향합니다. 더덕밭은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가족들을

위해 심어 둔 밭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밭을 가꾸는 사람이 없어 잡초가 무성한

정리하며 생전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더덕을 다 캐고나면 어머니의 흔적도 함께 없어질 것 같아 남편은 가슴이 먹먹합니다.

시누이와 막내동생까지 함께 더덕을 캐던 그때 아내가 밭에서 호미를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남편은 형제들 앞에서 아내를 꾸짖어버리고 맙니다.

아내는 이럴 때 항상 자신의 편이었던 시어머니를 그리워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가족은

더덕구이를 해먹으며 아버지를 기다립니다. 술에 잔뜩 취해 집으로 오는 아버지는 큰

소리를 내며 방에 들어가시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아버지의 모습에

가족들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부의 사과밭에 큰아들 내와가 찾아왔습니다. 아들에게 가지 치는 법을 알려주던 아내는

남편에게도 참견을 합니다. 남편은 자신의 일에 아내가 참견하는 것이 불만입니다. 그리고

아내를 사과밭에서 내쫓아버립니다. 아들 내외 앞에서 핀잔을 주는 남편 때문에 무한해진

아내는 며느리에게 남편 흉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 밥상을 차립니다. 자신에게는 먹으라는

말 한마디 하지 않는 남편의 무심함에 아내는 기분이 상해버립니다. 급기야 남편 혼자

잘살아 보라며 집을 나가버립니다. 과연 무뚝뚝한 잣송이 부부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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