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2/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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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show- 초대형 카푸치노]

식신매운갈비찜- 크림 눈꽃 소갈비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568 광남벨라스2차아파트 1

02-332-8587

[ 먹킷리스트- 곱창전골]

은하곱창- 돼지곱창전골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 1522

02-2247-0254

진식당- 짜글이 곱창전골

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227

033-591-1337

문오리- 문어소곱창전골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가길 13

070-8119-5252

[자족식당- 진짜배기 묵은지찜]

명성옥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구총목로 23

063-245-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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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야 제맛- 전복 3종 요리 & 고추장 짜장 즉석 떡볶이]

부산 기장에 있는 <어느멋진날>은 부산을 방문하면 한번씩을 들여야 하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SNS 등을 통해서 부산 맛집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부담스럷지 않은 가정식을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전복요리를 메인 요리로 하고 있습니다.

버터전복구이와 전복밥, 전복죽 이렇게 전복 3종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해산물과 식재료는 신선도가 좋고 좋은 품질의 식재료만 엄선에

엄선을 해서 사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전복 3종 요리- 어느멋진날

부산 기장군 일광면 기장해안로 1286

051-724-1711/ 11~21

 

 

고추장 짜장 즉석떡볶이- 모꼬지에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65-13

02-424-6150/ 11~2130

B.T: 평일 1530~1630(주말, 공휴일 제외)

 

 

어느멋진날은 가게 이름처럼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일광해수욕장을 바라보는 오션뷰로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어느멋진날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전복밥은 미리 준비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쫄깃쫄깃한 식감의 전복과 밥의 환상적인 궁합을 맛볼 수

있습니다. 버터전복구이는 최고 품질의 전복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송파에 있는 <모꼬지에>는 즉석떡볶이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손님들의 취향에 따라 라면사리,

군만두, 달걀, 길말이 등 떡볶이에 들어갈 재료를 고를 수 있어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조미료 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더욱 좋게 하기 위해서 떡볶이를 만드는 소스에 소고기를 넣어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떡볶이 맛을 더욱 좋게 해주는 짜장 소스에 홍고추씨 가루를 넣어 고소하고 매콤한 맛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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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맛- 41년 전통 매콤 아귀찜 & 37년 전통 언양불고기]

서울 가양동에 있는 <광주똑순이아구찜>은 무려 41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아귀찜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매콤한 맛의 아귀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날씨가 추워질수록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귀찜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아구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된장을 버무려 2시간 동안

재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간까지 적당히 배어 더욱 맛있는 아귀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콤하지만 구수한 맛까지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41년 전통 매콤 아귀찜- 광주똑순이아구찜

서울 강서구 강서로 375-8

02-2668-3030/ 11~2230

B.T: 평일 1530~17/ 일요일 11~22

 

 

37년 전통 언양불고기- 언양한우불고기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87-3

052-262-0376/ 10~21

 

 

대부분의 아귀찜에서는 아귀보다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귀찜을 주문한 건지 콩나물찜을 주문한 건지 모를 정도로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이곳 아귀찜은 아귀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불고기 중에 한곳인 언양을 방문하게 되면 상당히 많은 불고기 전문점을

볼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집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37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언양한우불고기>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간장과 참기름을 기본으로 한 양념에 불고기를

절여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숯불에 구워 숯불 향을 제대로 입혀 줍니다.

불고기와 함께 육회비빔밥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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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동물농장, 집에는 개들이 짖고 염소와 닭, 칠면조가 한곳에 모여

살고 있고 연못에는 물고기가 있고 기러기까지 있는 산골 동물농장 주인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자연인 송재문 씨입니다. 매일 동물과 시간을 보내거나 산속을 누비며 바쁘게 살고

있는 자연인이 다니는 곳마다 식량과 보약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땅속에서 나온

사슴벌레 굼벵이도 그 자리에서 먹습니다. 과거 대장암 선고를 받았던 자연인은 산골

보금자리에서 살며 잃었던 웃음과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8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큰집에서 더부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친구들은 책보 메고

학교를 다닐 때 자연인은 지게를 지고 산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렇게 어린시절을 보내고

20살에 객지로 떠나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한 건출일은 눈썰미가

좋아 금방 일을 배우고 알아주는 목수가 되었습니다.

 

 

잘 벌 때는 하루에 천만 원을 벌기도 했지만 매일 새벽 일찍부터 일을 했고 매일 밤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하게 받은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3기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대장 한 뼘을 잘라내고 7~8개월 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판정, 청천벽력 같은 대장암 진단에 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두 번째 항암 치료에서 더 못 하겠다고 의사를 찾아간 자연인은 죽어도 좋다는 각서를

쓰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병원을 나와 가족들에게 짐이 될까 집으로 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떠난 곳이

자신의 고향이었습니다. 자신의 묏자리를 봐둘 생각으로 조상들이 모여 있는 선산을

찾아온 자연인. 이곳에만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죽음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자연인은 얼마 안 남은 인생을 편하게 살다 갈 작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산에서 산지 7년이 지난 지금 자연인은 살아있고 다시 건강해졌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찾아온 새 인생, 이제는 더 살맛나게 잘살아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3년 전부터 만들고 있는 토굴집에서 자연인은 삶의 의지를 느껴집니다. 자연인은

제대로 된 집에서 살고 싶다는 자연인. 전문가답게 직접 내부를 만들고 방과 창고를

나눠서 짜놓았습니다. 남은 여생은 자신 때문에 고생한 가족을 위해서 살겠다는

자연인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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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아이수루]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출신인 아이- 페리대표 아이수루 씨는 한국생활 17년 차로

그녀는 자신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활동을 하기 위해 거의 매일 서울과 음성집을 오가기 위매 왕복

5시간 고속버스를 타야합니다.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단원들과 춤과

악기 수업부터 키르기스스탄 전통의상을 직접 원단을 구매해 제작하고 전국으로 행사를

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학원에서 러시아문학까지 전공하며 훗날 한국 대학에서 한국 대학생들에게 러시아 문학을

가르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아이수루는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해 11녀를 두고 충북

음성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퇴근을 하면서 장을 보고 장미 한 송이를 일상처럼 아내를 위해

선물하는 자상한 남편과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생 딸과 살고 있는 그녀.

 

 

남편은 장난기 많고 자상하지만 반찬투정이 심합니다. 바쁜 아내에게 해달라는 음식이 많고

아내는 시간이 없어 미루기만 합니다. 바쁘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수입이 거의 없는 아내.

협회 운영비는 행사 공연출연료와 후원금으로 겨우 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에게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면 남편은 힘들고 돈 안되는 일 그만 두라는 소리를 하기

일쑤입니다. 남편은 힘들어 하는 아내를 이해하면서도 아내가 힘든 게 싫은 마음에 쓴소리를

합니다.

딸과 함께 김장봉사를 끝내고 춤 연습실을 함께 찾았습니다. 심심해하던 딸이 갑자기 사라졌고

 아이수루 씨는 딸을 찾으러 다녔지만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동물카페에 놀러갔다 왔다는 딸, 겨우 안심하고 집에 돌아온 날 저녁 이 사실을 안 남편은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급기야 부부싸움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화가 나고 속상한 마음에

아이수루는 집을 나가고 맙니다.

 

 

부부싸움을 한 것이 마음에 걸려 아내는 평소 남편이 좋아 하는 김밥과 닭볶음탕을 만들어

남편 직장으로 찾아갑니다. 부부는 언제 싸웠냐는 듯이 달달한 애정을 과시합니다.

그날 저녁 아이수루는 행사참여를 딸에게 부탁하고 용돈협상이 이루어집니다. 다문화행사에

총 사회를 맡은 아이수루, 아내를 위해, 엄마를 위해 가족들은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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