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2/21 글 목록


반응형

[한국기행- 고택에서 하룻밤] 1, 150년 고택,

할머니의 마지막 하루.

전남 보성 강골 마을에는 150년 된 고택이라고 말하기 무색할 정도로 사람의 온기가

가득한 집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아서 폐허가 되었던 고택을 하루도 쉬지 않고

쓸고 닦으며 지켜온 조명엽 할머니. 겨울이 되면 앞마당에 있는 100년 된 유자나무에서

수확한 유자로 매년 유자청을 만들고 있는 할머니. 올해도 유난히 주렁주렁 매달린

유자를 보고 있으면 괜스레 마음이 섭섭합니다.

집안의 뜻대로 고택을 군에 기증하기로 한 만큼 집에서 보낼 날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택을 지키느라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이들 이정민 씨는 특별한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어머니의 얼굴이 그려진 추억의 댤갈 꼰밥입니다.

 

 

할머니는 이렇게 고택에서의 또 다른 추억을 쌓아갑니다. 고택을 찾는 손님들을 늘

따뜻이 맞아 주었언 할머니, 마지막 손님까지 살뜰히 챙깁니다. 할머니가 내어준 이불은

유난히 포근합니다. 오랜 날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150년 고택과 조명엽 할머니의

특별한 하룻밤을 함께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메시 오아시스 재결합]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아르헨티나 대표 메시는 인터뷰를 통해서 화제를

모았던 내용이 있습니다. 메시는 월드컵에 우승을 차지해 오아시스를 재결합시키겠다고

말 한 것입니다. 과연 메시가 영국의 전설인 그룹 오아스시를 재결합 시키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시 메시는 아르헨티나 동료인 카를로스 테베즈에게 남아공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오아시스의 음악을 추천받은 뒤 완전히 열광했다고 합니다. 메시는 비행기 안에서

테베즈가 들려준 오아시스 정규 1,2집 앨범을 듣고 자신이 들어본 음악 중 최고였다며

그들의 음악인 슈퍼소닉라이브 포에버를 가장 좋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에서 오아시스의 라이브를 봤는데 정말 놀라운 콘서트였며 극찬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전설로 통하는 오아시스는 1990년대 영국 록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그룹이었습니다.

하지만 기타리스트 노엘 갤러거의 탈퇴로 해체가 되고 말았습니다. 메시는 만약 아르헨티나가

우승한다면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축하파티에 오아시스를 초대하겠다며 죽을 힘을 다해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어 오아시스를 재결합시키기로 마음 먹었고 오아스시가

아르헨티나에 꼭 와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한다고 해서 오아시스가 재결합 가능성은 극히 적지만 메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면 그들이 재결합할지도 모르는 일어었습니다. 맨체스터 출신인

갤러거 형제는 맨체스터 시티의 엄청난 팬이었기 때문에 가능성도 있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리트리버 대가족]

리트리버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살고 있는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사고뭉치 녀석들 때문에

힘들지만 그만큼 행복이 넘쳐납니다. 특별한 견주도 만나 볼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리트리버 하우스를 공개합니다. 리트리버 견주는 <별은 내 가슴에> OST를 부른 가수 출신

음악감독 임하영 씨입니다.

제작진을 격하게 반겨주는 아빠, 엄마, 이모견에 개구쟁이 막둥이 4남매까지 이곳에는 무려

7마리의 리트리버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대형사고에 화도 나고 지칠

법도 하지만 화 한 번 내지 않고 익숙한 둣 뒷정리를 합니다. 녀석들과 함께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그 또한 기쁨으로 느끼고 있는 천사 같은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넘치는 애정을

받고 살고 있는 천장지축 리트리버 가족을 만나 봅니다.

 

 

[야생 개까치]

사람만 보면 날아오는 야생까치가 있습니다. 과연 녀석은 왜 사람에게 날아오는 것일까요.

수원의 한 아파트, 이곳에는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사주경계를 해야 합니다. 사람을

보자마자 날아오는 까치는 사람 바로 앞에서 알짱거리고 사람 어깨, 머리 위로 앉아 있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까치의 행동에 놀라 도망치기 바쁩니다. 까치가 친근하게 둔다고

방심을 금물입니다. 놀이터 주변의 아이부터 담당 PD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다른

까치들과 다르게 사람을 찾는 야생까치를 만나 봅니다.

 

 

[칸초의 수상한 이중생활]

아찔한 난간 위에 시선강탈하는 개가 있습니다 바로 칸초로 위험해 보이는 난간 위에서

스릴을 즐기며 동네를 구경합. 난가 위가 자기 안방인 것처럼 동네를 구경하는 모습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칸초는 3년 동안 낮이고 밤이고 지켜보는 통에 동네에서 이미 셀럽견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칸포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주인 아저씨를 기다리느라 난간에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칸초의 마음속에 오로지 주인 아저씨 뿐 다른 사람은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그런 칸초의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포착했습니다. 과연 칸초의 이중생활은 어떨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명품 대구탕]

재료- 생대구 800g(1마리), 콩나물 300g, 150g, 이리 330g, 소주 20ml, 소금 2

큰 술, 겨잣가루 반 작은 술, 끓는 물 2리터, 다진 마늘 60g, 미나리 200g

육수- 대구 간 95g, 찬물 500ml

양념장- 고춧가루 60g, 60ml, 다진 생강 반 작은 술

만드는 법

1, 생대구 1마리를 내장과 아가미, 검은 막, 지느러미를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핏물을

제거해 토막낸다.

2, 대구 간 95g을 끓는 물에 넣어 10분간 삶고 찬물 500ml에 담가 육수를 우린다,

3, 냄비에 콩나물 300g, 나박 썬 무 150g, 손질한 대구 800g, 이리 330g, 육수 낸 간

절반, 간 육수 100ml, 소주 20ml, 소금 2 큰 술, 겨잣가루 반 작은 술을 넣고 끓는 물

2리터를 붓는다(소금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

 

 

4, 바로 뚜꺼을 닫고 센 불레 약 10분간 팔팔 끓인 뒤 냉장고에 1~2시간 숙성시킨

양념장 100g(고춧가루 60h, 60ml, 다진 생강 반 작은 술)과 다진 마을 60g을 넣고

잘 풀어준다.

5, 5~6cm 길이로 썬 미나리 200g을 올려 완성한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매생이굴국]

재료- 매생이 600g, 300g, 멸치 액젓 1 큰 술, 소금 반 큰 술, 찹쌀가루 1 ,

1

육수재료- 17, 볶은 멸치 20마리, 양파 100g, 청양고추 3, 통마늘 50g, 통후추

1 큰 술, 저민 생강 15g, 무채 200g

만드는 법

1, 매생이 600g을 물에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고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육수 팩 볶은 멸치 20마리, 양파 100g, 청양고추 3, 통마늘 50g, 통후추 1 큰 술,

저민 생강 15g, 무채 200g을 넣고 물 17컵과 함께 센 불로 끓이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2컵이 되도록 약 25분간 끓인다.

 

 

3, 육수 12컵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굴 300g을 넣은 후 멸치 액젓 1 큰 술, 소금 반 큰술로

간을 맞춘다.

4, 손질한 매생이를 넣은 후 찹쌀 물(찹쌀가루 1, 1)로 농도를 맞춘 후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약간 넣는다.

 

 

[매생이전]

재료- 매생이 400g, 밀가루 2, 2 , 200g, 청양고추 3, 부추 30g, 실파

30g, 양파 30g, 당근 30g, 식용유

만드는 법

1, 매생이 400g을 물에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고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밀가루 2컵에 물 2컵을 넣고 갠 후 잘게 썬 매생이와 잘게 썬 굴 200g, 잘게 썬

청양고추 3개 송송 썬 부추, 송송 썬 대파, 잘게 썬 양파, 잘게 썬 당근 각 30g을 넣어

반죽을 만든다.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후 반죽 적당량을 넣고 부친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