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2/0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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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잡이 달인]

강원도 원주에는 그물만 던져도 물고기 떼를 잡아 올이는 전설의 낚시꾼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올해 60세인 정동원 달인입니다. 달인은 전국에서 투망 좀 던진다는 사람들 사이에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달인의 본업은 따로 있지만 실력은 어부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달인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바닷가로 가보았습니다.

달인은 투망을 던질 생각도 하지 않고 뒷짐만 지고 물만 계속 바다보다 갑자기 바닷가로

 달려가 투망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숭어들이 잡혀 올라옵니다.

 

 

오랜시간을 투망질 해온 달인은 일반인들이 볼 수 없는 물고기 떼가 몰리는 곳을 정확히

파악해 투망을 던진다고 합니다. 투망을 던지는 것도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쉽지 않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달인은 투망 던지는 것에 있어서 베테랑이고 물 밖에서도 물고기 떼를

파악할 경지에 이르렀을 정도입니다. 달인이 잡는 숭어는 낮에는 잘 잡히지 않고 밤에

잡는다고 해도 예민한 성질 때문에 불빛을 비추면 금방 도망가 버립니다.

[다쿠아즈 달인]

최근 마카롱과 함께 쌍벽을 이루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쿠아즈입니다. 오늘은

다쿠아즈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박샛별 달인을 만나 봅니다. 달인은 일찍부터

디저트 만드는 것을 시작해 외국에서 제과점까지 운영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인의 다쿠아즈는 다른 곳과 다르게 밤이 들어가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밤을 달인의 손을 거치게 되면 더욱 맛있게 변합니다. 달달한 밤에 상큼한

맛까지 더해주기 위해 달인만의 비법이 들어가 있는 물로 졸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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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식달- 태안 탕수육, 간짜장 달인]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태안의 한 중국집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탕수육간짜장을 만나 봅니다. 태안은 아주 작은 어촌마을입니다.

사람들이 적은 곳인데 그 중에서도 더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에는

마치 옛날 드라마에서나 나올 정도로 낡은 외관을 보이고 있어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이 정말

맞을까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들어가 음식 맛을 보면 모두가 정말 제대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연하게 들어가서 음식을 먹어보고 단골이 된 사람들도 있고 소문을 듣고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주문하는 음식이 바로 탕수육입니다.

대부분 탕수육 맛집이나 탕수육 달인들이 출연했을 때에는 탕수육의 바삭함에

많은 신경을 쓰며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탕수육에 사용하는 고기의 본연의 맛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탕수육과 함께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간짜장입니다. 이곳

간짜장에 맛은 바로 소스에 있습니다. 간짜장을 다 먹고 난 뒤 남아 있는 소스에 밥을 비벼

먹어야 하는 것이 이곳에 법칙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인의

 비법을 알아보려 했지만 달인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정말

조용히 시골에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자신만 보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지금처럼만

장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달인, 과연 오늘 달인의 비법을 공개될 수 있을까요.

[인천 꽈배기 달인]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 찾아간 곳은 인천의 한 시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지역 명물로

명성이 자자한 맛있는 꽈배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꽈배기는 성인 남성

팔뚝만해서 왕꽈배기라 불리고 있습니다. 처음 꽈배기를 보고 크기에 놀라고 맛을 보면

한 번 더 놀라게 된다고 합니다. 꽈배기는 겉면까지 결이 그대로 살아 있어 특유의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신포꽈배기

인천 중구 신포동 3-1 1

꽈배기 비법을 알아보기 위해서 들어간 가게에서는 떡집에서나 볼 수 있는 떡시루가 있습니다.

달인은 단맛이 나는 녹미와 향이 좋은 홍미를 섞어 사용해서 꽈배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쌀 특유의 맛과 질감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찜통에 두 종류의 쌀을 쪄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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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24, 밥상을 털어라- 찹쌀수제비]

대구 <다금예전칼국수>에서는 찹쌀수제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곡물과 예전 그대로의 손맛을 정성 가득 담았습니다라는 모토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원래 이곳은 강원도식 칼국수인 된장고 고추장으로 얼큰한 맛을 내는 장칼국수가 유명한데 오늘은 찹쌀수제비를 소개합니다.

다금예전칼국수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025-35

053-255-1515

 

 

 

이곳 장칼국수는 약간 걸쭉한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물론 맑고 담백한 국물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걸쭉한 국물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만족할 만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칼국수 양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양이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곳입니다. 가게 이름은 칼국수가 들어가 있어 칼국수만 맛있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함께 판매하고 있는 코다리찜과 수육도 그 맛이 훌륭합니다. 그래서 칼국수와 함께 이곳을

오면  어떤 것을 주문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골목 안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상당히 서민적인 분위기입니다. 왠지 익숙한 느낌에서 정감  있는 수제비와 칼국수 등을 먹을 수 있어 그 맛은 배가 됩니다. 칼국수, 수제비와 함께

영양칼국수라고 있는데 이 칼국수는 들깨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파전도 아주 좋습니다. 찹쌀수제비는 영양수제비처럼 들깨가루를 넣고 여기에 미역과 찹쌀 옹심이를 넣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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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맛 지도- 화성]

우리 몸에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 저하 등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더운 여름보다 오히려 겨울철에 보양식을 더 챙겨서 먹어야 합니다. 오늘 <생생정보- 대동

맛 지도>에서는 추우에 얼어붙은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음식은 보양식의 최고인 장어입니다. 화성에 있는 <기안말산삼삼계탕>에서는 산양 산삼을 이용해서 만들어 낸 장어대파전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산양 산삼 장어대파전골- 기안말산삼삼계탕

경기도 화성시 기배로 170

031-898-8381/ 11~22

 

 

유황오리백숙+ 유황오리주물럭- 뽕나무골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은행나무로 591

031-353-6220/ 1130~22

 

 

장어대파전골은 우선 커다란 뚝배기에 대파를 깔아주고 생강고추가루를 우려낸

물을 넣고 산삼을 우려낸 육수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초벌한 장어를 넣고 살아 있는

전복과 새송이, 산삼을 넣어서 보기만 해도 힘이 저절로 생기는 비주얼입니다.

산삼이 들어가 있는 삼계탕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과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화성 향남읍에 있는 <뽕나무골>에서는 유황오리백숙과 유황오리주물럭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장어와 함께 오리는 보양식으로 잘알려진 식재료로 겨울철 보양식으로 최고의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2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많은 단골 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유황오리백숙은 금산인삼과 동충하초, 뽕나무 가지 등을 넣고 끓여 낸 국물맛이 일품

입니다. 겨울철 한 모금 마시면 이번 겨울 문제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그런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 최고의 보양식인 장어대파전골과 유황오리백숙,

유황오리주물럭을 맛있게 먹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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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갓김치 갑부]

<서민갑부>에서는 여수 갓김치로 서민갑부에 오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여수는 갓김치로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주인공 박주영 씨가 운영하는 <천사돌산갓김치>는 갓김치를 비롯해

고들빼기김치, 갓물김치, 알타리김치, 배추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담아 전국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여수 갓김치가 유명한 이유는 돌산에서 자라는 갓은 다른 곳에서 자라는 갓에 비해

부드럽고 쏘는 맛이 적고 갓 특유의 향이 진하기 나기 때문에 유명합니다.

천사돌산갓김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강남517-26

061-651-0875

 

 

이곳은 34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돌산읍 봉림리 마을에서 직접 계약 재배한 돌산

갓만을 사용해서 갓김치를 담고 있으면 100% 국내산 재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수에 살고 있는 분들도 많이 구입을 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갓김치로 유명한 곳이라 택배로

 나가는 것이 더욱 많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이곳 갓김치를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택배가 들어오면 바로 담아 신선한 상태로 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사돌산갓김치에서는

특제 디포리육수로 갓김치를 만들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갓김치는 하루에 2000박스씩 판매가 되고 있어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식을 하기 어려워지는 날씨에 집에서도 맛있는 밥상을 위해 돌산갓김치를

주문해서 먹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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