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2/0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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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꼬막짬뽕의 달인>으로 소개되는 곳은 충북 보은에 있는 <일미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이미 전국적으로 짬뽕 마니아들에게 짬뽕 성지로 통하는 곳으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맛은 이미 검증이 끝났다고 봐도 좋을 듯합니다. 박종일 달인이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보은에서도 조금 떨어진 외진 곳에 있습니다. 가게 바로 앞에는 또 다른

꼬막짬뽕 맛집이 있는데 멀리서 찾아오는 분들은 이곳 일미식당에 짬뽕과 앞에 위치하고

있는 태화루 꼬막짬뽕을 모두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마로면사무소를 찾아가면 바로 식당을

찾을 수 있습니다.

[꼬막짬뽕의 달인- 박종일]

일미식당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송현로 99

043-542-2681

 

 

[돈가스의 달인- 김학신]

역촌왕돈까스

서울 은평구 진흥로 121-1

02-355-2777

 

 

식당은 겉으로 보더라도 노포의 포스가 그대로 풍기고 있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도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80년대 중국집에 온듯한 그런 느낌을

받는 곳입니다. 가게 벽에도 이곳을 지금까지 다녀간 유명인들의 사인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식당에 있는 메뉴 판을 보면 어렸을 때 중국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런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왠지 옛날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갔던 중국집이 생각납니다.

이곳 꼬막짬뽕은 채소에서 우러나온 채수로 꼬막을 해감합니다. 이런 방법이 이곳

꼬막짬뽕의 비법이기도합니다. 꼬막짬뽕 국물은 상당히 진하고 얼큰합니다. 오늘처럼

찬바람이 부는 날에 더욱 생각나는 그런 맛을 선보입니다. 짬뽕에는 꼬막뿐만아니라

홍합과 오징어 등이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꼬막짬뽕에 들어가는 면은 약간 넓게 뽑아서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면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다른 곳과는 전혀 다릅니다. 짬뽕과 함께 짜장면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진하게 만들어 낸 짜장소스로 약간 걸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꼬막짬뽕이나 짜장면을

먹고 난 뒤 공기밥을 주문해서 마무리를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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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야 제맛- 9가지 부위 한우 모둠 곱창전골& 튀김족발]

오늘처럼 찬바람이 부는 날에는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납니다.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오늘, 맛있는 곱창전골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무려 9가지 되는 한우 부위가 들어가는 모둠 곱창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곱창전골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만약 곱창전골을

좋아 하지 않는 분들도 함께 방문해도 좋습니다.

9가지 부위 한우 모둠 곱창전골- 금산골

경남 진주시 충의로 20-22

055-753-6200/ 11~22/ 일요일 휴무

 

 

튀김족발- 그믐족발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7921

02-6104-6453/ 16~23

하루 60개 한정 판매, 재료 소진시 마감

 

 

금산골은 16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곱창전골을 먹어본 사람들은 집에

갈 때 하나씩 포장을 해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주 한우를 1마리씩 들어와 사장님이

직접 손질해서 판매하고 있어 착한 가격에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부드러운 최고의

곱창전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환상적인 갈비탕도 이곳에

자랑거리입니다.

영등포에 있는 <그믐족발>에서는 튀김족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튀김옷을 입혀

바삭바삭하게 튀긴 족발에 꽈리고추 튀김을 함께 하면 바삭함과 매콤함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하루에 60개 한정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식당 마감 시간은 원래

23시로 되어 있지만 그보다 그날 사용할 족발이 다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일찍 문을

닫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조금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분들은 전화 통화를 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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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맛- 32년 전통 복어 요리 한 상&

26년 전통 토종닭 매운탕]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주문진 복요리>에서는 복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32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복을 이용한 매운탕과 튀김, 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복어회를 기본으로 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북어 튀김에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복어매운탕까지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2년 전통 복어 요리 한 상- 주문진 복요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95번길 12-21

031-238-9858

~: 11~21/ ~: 11~22/ B.T: 1530~17

 

 

26년 전통 토종닭 매운탕- 우리집토종닭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하성로 576

031-988-9910/ 11~21/ 화요일 휴무

 

 

특히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복불고기는 버섯과 함께 푸짐하게 들어가는

채소와 매콤한 양념이 함께 어우러져 매운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입니다. 이곳에 복요리들이 맛있는 이유는 바로 싱싱한 복어에 있습니다. 많은

복어요리 전문점들이 냉동된 복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곳은 활어만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은 매일 그날 사용할 복어 입에 당근을 물려 씹는 힘으로 복어의 육질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이용해서 복어 독을 제거하고 청포도 진액으로 효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어 지느러미와 대파로 복어의 비린내를 잡고 있습니다.

 

 

맛있는 양념장의 비결은 말린 복 껍질에 있습니다. 복어 껍질을 끓이면 젤라틴 성분이 나옵니다.

 액체 상태로 사용하면 묽어지기 때문에 굳은 상태로 사용하고 한 번 숙성하면

양념장이 만들이 완성입니다. 착한 가격에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복요리 전문점을 찾고

있다면 바로 이곳 <주문진 복요리>를 방문하면 됩니다.

김포에 있는 <우리집 토종닭>은 무려 26년을 한결 같은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토종닭 매운탕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산닭매운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루에 단 15마리밖에 팔지 않는 토종닭 매운탕은 푸짐한 양과 쫄깃한

토종닭 맛이 일품입니다.

야생에서 자란 5~6개월 닭만 잡아 음식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담근 집고추장으로

양념해 깔끔한 맛이 좋고 밭에서 직접 재배한 강화 순무로 만든 순무김치는 이곳에 음식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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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에서는 서울의 유명한 자립형사립고등학교인 하나고등학교의 입시

비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하나고등학교는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서울대에 갈 수 있다고 해서 많은 학생들이 들어가려고 하는 경쟁률이 높은 학교입니다.

이렇게 유명한 고등학교에서 지금 입시 비리 문제로 많은 의혹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서울시교육청은 하나고에 대규모 입시 비리가 있었다며 한 교사의

문제 제기에 따라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감사 뒤 2011~2013해마다 30명씩 성적이 조작됐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남학생을 붙이고 여학생을 떨어뜨리기 위한 성적 조작도 확인했습니다.

20141학년 2학기 편입 시험에는 면접관들이 표시한 원점수와 컴퓨터에 입력한

점수가 다른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 경쟁률을 뚫고 편입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동아일보 사장의 딸로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에서는 모든 사안에 대해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 한 번 하지 않고 내린 결론입니다. 보통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뻔하게

보이는 점수 조작 상황은 추가 점수르 조금 받았으며 괜찬다는 납득하기 힘든

논리로 묵살했습니다. 편입시험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점수 배점 구간을 바꾼 걸

깜빡했다가 나중에 보정해 고친 것이라는 학교의 설명이 맞다로 본 것입니다.

입학 담당 교사들부터 교육청에 파면을 요구했던 교장, 교감, 하나학원 이상까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하나고등학교는 끝나지 않은 의혹들에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나고의 편입시험 의혹은 지난 10월 시민단체들이

고발해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제작진은 당시 하나고 이사장으로 있던 김승유 씨의 수첩을 입수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남녀 간 성비를 맞추기 위해서 여학생들을 떨어뜨리고 남학생을 붙이라는

지시를 했던 당사자로 의심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방송에서는 김 전 이사장의 수첩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하나고와 김 전 이사장이 당시 검찰 수사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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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명품수선 갑부]

<서민갑부>에서는 명품수선갑부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서울 성수동에서

<명품정>이라는 명품 수선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남정현 씨입니다. 그는 이미 명품

수선으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남정현 씨에게 수선을 의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인공 남정현 씨는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17살 때부터 가방 수선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명품정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58 105

02-2284-0350

 

 

남정현 씨는 가죽을 붙일 때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붙입니다. 그것은 꿀벌들이 만든

밀랍과 마늘 진액입니다. 밀랍은 경화도가 가장 낮은 접착제로 가죽에 붙였을 때 가장

딱딱하지 않고 약하지도 않아 가죽 재질에 가장 좋은 접착제라고 합니다.

바느질을 할 때도 땀수에 맞게 한쪽 방향으로 바탕을 만들고 실 사이를 꿰뚫어 보는

듯 한 기술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살피며 수선을 하고 있습니다.

남정현 씨는 2017생활의 달인수선의 달인 편에 소개가 될 정도로 그 실력은

이미 검증을 받았습니다. 명품수선을 본격적으로 시장한 것은 이제 10년 정도지만 어린

시절부터 가방, 신발 등 가죽제품 수선하는 일을 시작해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수선 1인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낡고 망가져버린 명품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주고 있어 이곳에 가장이나

신발 등을 수선을 의뢰한 사람들로부터 감사하다는 편지를 받거나 감사 인사를 받을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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