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1/02 글 목록 (5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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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홍창진 신부의 절집 탐방 2부, 담양 정보스님]

 

지금 이 시대를 살면서 지친 사람들이 가끔씩 마음의 숨터를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휴식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은둔의 수행처 암자입니다. 우리는 수행이ᅟ고 하면 염불이나 참선, 기도와 같은 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암자에 머무는 스님들은 고정된 틀을 떠나 각자만의 방식으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느리지만 흔들리지 않고 번뇌를 잊은 듯한 삶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홍창진 신부와 함께 종교의 틀을 벗어나 수행자들의 일상을 함께 해봅니다.

 

■ 산들바다사찰음식

전남 담양군 창평면 오산길 7

061-382-0108

 

▶ 산들바다사찰음식.com/

 

"산들바다사찰음식"

담양군 창평면,사찰음식,정보스님,장아찌,전통음식,수제품

xn--2j1by1bzzlp4eqa064a8qkfqk.com

 

 

전남 담양의 한 시골 마을에는 구수한 냄새를 따라가 보면 아담한 선원이 나옵니다. 이곳에는 정보 스님을 만날 수 있는데 정보 스님은 출가 전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고 출가를 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사찰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스님이 된 것도 모두 인연이라고 믿는 스님은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이웃들은 물론이고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스님의 행복한 하루를 함께 합니다.

 

정보스님이 운영하고 있는 곳은 <산들바다사찰음식>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오신채라고 해서 파, 마늘, 부추, 달래 등과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제철나물과 채소 등 천연재료만을 이요앻서 정성으로 담아낸 장아찌와 된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과 천연재료로 맛과 영양을 갖춘 건정과류 양갱, 선식 등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 이루는 교도소재소자들을 위한 교화사업에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아주 각별한 기행 안동 운산스님 암자 왕모산 기타 치는 스님 절 기타공방 황창진 신부의 절집 탐방

 

아주 각별한 기행 안동 운산스님 암자 왕모산 기타 치는 스님 절 기타공방 황창진 신부의 절집

[아주 각별한 기행- 홍창진 신부의 절집 탐방 1부, 안동 운산스님] 세상살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가끔씩 마음의 쉼터를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휴식터 중 한 곳이 바로 심신을 수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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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산청 우렁각시 부부의 웬수 같은 삼 남매]

 

오늘 사노라면에서는 경남 산청에서 “흰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가족을 만나 봅니다. 산청의 한 작은 마을에는 흰 딸기 농사를 하고 있는 남편 박동영, 아내 하만연 씨와 6개월 전 귀농한 장남 박준웅(32) 씨와 농업대를 졸업하고 청년 창업농을 꿈꾸는 딸 박세라(27) 씨, 그리고 얼마 뒷면 군대를 가야 하는 막내 박대헌(21) 씨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부부는 15년 전, 창원에서 사업을 하다 실패를 하고 큰 손해를 보고 아내의 고향인 이곳 산청으로 왔습니다. 친정 언니의 권유로 딸기 농사를 시작했는데 계속 실패만 하면서 손해만 커졌습니다. 부부는 딸기 하우스 옆에 농막을 짓고 그곳에서 생활하며 딸기를 키우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수익은 좋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정성으로 키워도 딸기는 빨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흰 딸기로 자라는 것입니다.

 

부부는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팔지 못하는 흰 딸기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 맛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기존 딸기보다 단맛이 좋은 것을 알게 되었고 오랜 연구 끝에 신품종 개발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2년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흰 딸기만을 생산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딸기보다 자식 농사가 더 걱정입니다.

 

부부의 장남 박준웅 씨는 공항에서 비행기 관리 하는 일을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직장 생활이 힘들어지고 가장으로서 책임감에 괴로워하던 아들에게 귀농을 권했습니다. 지난 7월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아내와 함께 산청으로 귀농해 딸기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큰 지원에도 올해 첫 딸기 농사 성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귀농 초기에 과감하게 투자를 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조언에도 이제 조금 있으면 아기 아빠가 되는 준용 씨는 돈 걱정 때문에 낡은 시설을 그대로 사용하고 겨울 시설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난방비까지 아끼려 들어 부모님의 걱정이 태산입니다.

 

■ 세라농장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123

010-5178-4500

www.10000yearberry.com/

 

만년설딸기 - 세라농장

국내 1호 만년설딸기 생산하는 세라농장입니다.

10000yearberry.com

 

 

딸 세라 씨는 농업대학을 졸업하고 농장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농사를 짓는 것보다 농산물을 이용해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체험 농장 운영 등 다른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딸기 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 농사보다 홍보에 더 열심히 하고 있는 딸이지만 열심히 하는 것이 기특해 내색은 하지 못하고 속앓이만 합니다.

 

막내 박대헌 씨는 군 입대를 앞두고 부모를 돕기 위해 내려왔지만 한창 바쁠 시기에 운전면허 학원에 다니겠다며 서울로 올라가 버리고 맙니다.

 

막내까지 서울로 올라가 부부는 더욱 바쁘게 일을 해야 합니다. 새벽부터 딸기 수확을 하는 부부, 이럴 때 딸이라도 일찍 나와 도와주면 좋은데 딸은 홍보와 관련된 일을 하느라 평소보다 더 늦게 농장에 나왔습니다. 어머니는 딸에게 한 소리하고 맙니다. 하지만 딸은 자기 일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언성을 높이고 모녀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이 흐릅니다.

 

동영 씨는 첫 농사를 하는 아들이 걱정돼 하루에도 몇 번 씩, 밤중에도 아들 농장으로 가서 시설을 점검하고 작물 상태를 살펴주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한판에 작동하지 않는 난방시설과 낙후된 시설 등에 대해서 아들에게 이야기 하지만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아들은 그런 아버지의 조언이 압박으로 느껴져 울컥하고 맙니다.

 

돈 문제로 고생하는 아들이 안쓰러운 아버지는 아내에게 아들을 도와주자고 말해보지만 안 그래도 딸과 언쟁으로 마음이 상한 아내는 언제까지 자식들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냐며 버럭 화를 내고 맙니다. 결국 부부 싸움으로 번지고 마는데, 과연 산청 흰 딸기 농장 가족은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요?

 

★휴먼다큐 사노라면 순천 흑염소 농장 엑기스 복숭아 곶감 농사 45살 똑순이 조이장의 무작정 영농일기 귀농 조혜진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고기 판매 택배 구입 문의 4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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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467회, 45살 똑순이 조 이장의 무작정 영농일기] 전남 순천에는 인천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며 괜찮은 수입을 올렷던 조혜진 씨가 복숭아 농사, 곶감 농사에 흑염소 농장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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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감자멸치몪음]

 

■ 주재료- 감자 2개, 잔멸치 60g, 청양고추 2개

 

■ 양념재료- 물 1/2 컵, 간장 1 1/2 큰 술, 설탕 2/3 큰 술, 다진 대파 1/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2 큰 술

 

■ 만드는 법

 

1, 감자 2개, 청양고추 2개를 썰어 준다.

 

2, 물 1/2 컵, 간장 1 1/2 큰 술, 설탕 2/3 큰 술, 다진 대파 1/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2 큰 술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준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 잔멸치 60g을 볶아 준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를 익히다가 양념에 부어 조려 준다.

 

5, 잔멸치,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 준다.

 

 

[최고의 요리비결- 치즈감자전]

 

■ 주재료- 감자 2개, 베이컨 4 줄, 모차렐라 치즈 200g, 감자 전분 3 큰 술, 쪽파 1 줄기, 체다 치즈 50g, 소금 1/2 큰 술

 

■ 만드는 법

 

1, 채칼로 감자 2개를 채 썬 뒤 찬물에 헹궈 준다

 

2, 쪽파 1 줄기, 베이컨 4 줄기를 썰어 준다

 

3, 팬에 베이컨을 기름에 넣고 구운 뒤 키친타월에 건져 낸다.

 

4, 감자채에 감자 전분 3 큰 술, 소금 1/2 큰 술을 섞어 준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채를 펼쳐 뒤집어가며 부친다.

 

6,약불로 줄여 베이컨, 모차렐라 치즈 200g, 체다 치즈 50g을 올린 뒤 뚜껑을 덮어 치즈를 녹여 준다.

 

7, 쪽파를 약간 뿌려 준다.

 

 

★ EBS 최고의 요리비결 최요비 어묵국 소고기김치밥 정미경 요리연구가 레시피 만드는법 만들기 공개

 

EBS 최고의 요리비결 최요비 어묵국 소고기김치밥 정미경 요리연구가 레시피 만드는법 만들기 공

[최고의 요기비결- 정미경 어묵국 레시피] ■ 주재료: 어묵 500g, 대파 30g ■ 밑국물 재료: 무 200g, 다시마 1장, 물 5컵, 국물용 멸치 10마리 ■ 양념재료: 후춧가루 약간, 간장 1 큰 술, 참치액 1 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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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프랑스 엘로디>

 

프랑스에서 온 엘로디는 유쾌 발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 요리를 즐겨하는 그녀는 오늘 황탯국을 만들어 봅니다. 그녀는 재료가 있어도 만들어 먹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쿡방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황탯국의 맛을 위해서 직접 무언가를 먹어 보는데.... 그녀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은 정체는 무엇일까요?

 

엘로디는 프랑스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배우를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녀는 틈틈이 발은 연습을 하고 속성으로 듣는 연기 수업까지 하며 꿈을 위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엘로디는 대학 시절 제주에서 두 달 동안 살며 전통춤인 “물허벅춤”도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엄마(?)를 만났습니다. 씩씩한 그녀가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과연 그녀를 울게 만든 사건을 무엇일까요?

 

그녀는 새해를 맞아 서산 마애여래삼존상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목표를 다짐하며 108배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자세는 영 어색하기만 합니다. 과연 엘로디는 앞으로 빛날 미래를 위해서 108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이웃집 찰스 미얀마 찬찬 평강공주 바보온달 남편 민수 씨 아들 주인공 동화 월간지 출판 미얀마 한국어 강사 작가 유튜브 채널

 

이웃집 찰스 미얀마 찬찬 평강공주 바보온달 남편 민수 씨 아들 주인공 동화 월간지 출판 미얀마

[이웃집 찰스- 미얀마 찬찬] 이웃집 찰스에서는 미얀마의 평강공주와 한국의 바보온달을 만나 봅니다. 미얀에서 온 찬찬은 똑 부러지는 성격에 육아와 일을 모두 완벽하게 해 내고 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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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원하고 바라는 대로>

 

“한옥의 정취가 담긴 중목구조 주택, 울산 송실담”

울산 구수리 마을은 숲과 늪이 많아 구수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한옥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하얀 집이 있습니다. 집 정면에는 창이 하나도 없지만 대문은 제주도의 정낭처럼 누구나 들어올 수 있도록 열어 놓은 곳으로 입구부터 안과 마당이 그대로 보이는 집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송실담”의 주인인 정기희, 장미영 씨 부부는 17년 전에도 집을 지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사에는 1층은 상가, 2층은 살림집으로 퇴근이 없는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완전한 휴식이 필요했던 부부는 다시 집짓기를 결심했습니다.

 

남편은 이번에는 한옥으로 집을 짓고 싶었고 또 성인이 된 딸을 위해 독립적인 공간도 있기를 원했습니다. 집 짓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우연한 기회에 한옥과 같은 “기둥-보” 공법의 중목구조에 알게 되었고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담은 지금의 집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안식처가 필요했던 부부는 집안 곳곳에 자연의 차경을 누르고 딸의 독립된 별채에서는 좋아 하는 제과제빵을 편안하게 즐기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송실담은 다른 집과 다르게 남서향으로 집을 지어 오후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집입니다. 집을 방문한 임형남 소장은 빗살무늬 처마 덕에 시간에 따라 표정이 바뀌는 집이라고 감탄을 했습니다. 집을 설계한 김범관 건축가가 출연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과 목조주택이지만 수분에 강하게 만들어준 꿀팁까지 공개합니다.

 

 

 

“다섯 식구의 소망이 담긴 사랑이 넘치는 집 세종 오보애”

 

세종 고운동 행복청 단독주택단지에 있는 “오보애”, 이곳은 모던하지만 따뜻한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세 아이의 태명이 합처진 집으로 세 아이들의 소망이 담긴 공간입니다. 자신만의 공간을 원했던 아이들에게 각자의 방이 생겼고 햇살이 잘 드는 집안 곳곳은 가족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2층 복도는 야구장, 가족실은 영화관, 베란다는 캠핑장, 정원은 수영장과 겨울에는 이글루가 되는 곳입니다.

 

이상철, 오은희 씨 부부는 아파트에 살며 세 아들을 키우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며 불편하게 걷게 만들고 부부는 지쳐갔고 집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을 위해서 놀러간 펜션에서 ‘뛰어도 된다“는 말을 들은 첫째가 감격해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고 부부는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아이들이 어릴 때 집에서 많은 추억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부는 집을 짓기 위해서 막상 설계를 시작하면서 공간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집을 짓기 전 적은 위시리스트 덕에 주방을 가로지르는 계단도 소통의 공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소망이 담긴 특별한 집, 세종 “오보애”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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