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3/02 글 목록 (2 Page)


반응형

오늘 장사의 신에서는 조금 특별한 갈비탕으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갈비탕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서울 논현동에 있는 <더 큰집>입니다.

<더 큰집>에서는 돌솥갈비탕으로 연 매출 70억을 올리는 대박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갈비탕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게는 정육식당처럼

운영을 하고 있어 오늘 소개한 돌솥 갈비탕뿐아니라 고기를 먹을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도 갈비탕이나 설렁탕 등을 먹기

위해서 방문한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장사의 신- 연 매출 70억 돌솥 갈비탕]

더 큰집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76(논현동 7-16)

02-3443-3678

 

 

특히 이곳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어 늦은 시간에 고기가 땡길 때나

아니면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 방문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또한 주차를 할 수

있어 언제라도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연예인들도 자주

방문을 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연예인들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갈비탕이나 설렁탕,도기니탕. 꼬리곰탕 등 모든 탕에 3000원 만 추가하면 공기밥이

아니라 영양돌솥밥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방송에 소개되는 돌솥 갈비탕이라고 해서 돌솥에 갈비탕이 담겨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갈비탕은 그냥 뚝배기에 나오고 밥이 공기밥이냐 아니면 3천원을 더 지불한

돌솥밥이 나오느냐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더 큰집>이 왜? 1년 매출이 70억이 넘는가는 갈비탕이나 다른 탕요리이 맛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더 비싸기는 하지만 갈비탕에 들어가는 고기는

한우 암소를 사용하고 있어 양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아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갈비탕 국물맛이 정말 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엄궁동 살인사건]

1990104, 부산 엄궁동에 있는 낙동강 주변 갈대숲에서 참혹한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성폭행을 당한 뒤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해 두 개골이 함몰된

채로 사망한 것입니다. 피해자는 인근에 살던 30대 여성 김 씨로 사건 현장에서는

김 씨의 시신 이외에 범인을 특정할 만한 단서도 없었습니다. 사건 당시 김씨와

함께 있다 범인과 격투를 하고 혼자 도망쳤다는 그녀의 애인 또한 늦은 밤이었고

너무 어두워 범인이 두 명이었다는 것뿐이 모른다고 증언을 했습니다.

사건의 목격자가 있지만 용의자를 특정하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범인은 뜻밖의 사건에서 검거 되었습니다. 199111월 경찰을 사칭해 금품을 갈취

하던 2인조 강도사건이 발생했는데 범행 수법과 장소가 김 여인 살해사건을 떠올리게

했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동일범이라는 생각으로 2인조 강도 피의자들을 추궁했고

범인은 1년 전 살인사건에 대해서 순순히 자백했다는 것입니다.

엄궁동 2인조라고 불린 그들의 자백으로 사건이 마누리가 되었습니다.

 

 

엄궁동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최인철, 장동익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무죄라고 주장을 합니다. 자신들은 살인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시 자백을 했던 것은 경찰의 잔혹한 고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짓으로 자백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틀에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사건

현장 내용과 맞지 않는 부분을 수정까지 하면서 자백내용을 짜 맞췄다는 것입니다.

당시 이들의 변호를 맡았던 문재인 대통령 또한 법정에서 이들이 엄궁동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근거로 장동익 씨의 좋지 않은 시력을

들었습니다. 장씨는 시각장애 1급 장애인으로 근거리에서 사물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시력을 가졌는데 그런 사람이 불빛 하나 없는 캄캄한 밤에 강으로 사람을 끌고 가

돌로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해 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대법원까지 간 재판에서는 유죄 판결이 나서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로

지낸 35년 동안 가장 한스러운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21년이 지난 2013년 두 사람은 모범수로 감형을 받아

출소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신들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재심 청구를 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도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두 사람, 27년동안 끊임없이 주장해 온 진실은

무엇일까요?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고문 의혹에 진실과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와

검사를 직접 만나 봅니다.

SBS 나도펀딩은 해피빈과 함께 엄궁동 부녀자 살인사건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재심 지원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은 피의자로 억울하게 교도소

생활을 한 두 사람의 생활비와 재심을 준비하는 수임료로 사용을 할 계획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비둘기 잡아가는 의문의 여성]

비둘기를 잡고 있는 여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녀를 찾아가 제작진. 주변 사람들은

여자의 이상한 행동을 더 이상은 지켜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웃 사람들이 제보한

여성은 강을 시내에 있는 남대천에서 비둘기들을 마구잡이로 잡아 망태기에 넣어 집으로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잡은 비둘기가 무려 1천마리가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고양이화 개, 비둘기를 잡아다가 세 가지를 모두 함께 다려서 약을

만들고 있다고 하고, 비둘기를 잡아 안주로 판다고 말을 하는 등 그녀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이 돌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여자가 비둘기를 가두어 둔다는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없었고 집 앞에서는 코를 찌를 듯한 심한 악취만 풍기고 있었습니다.

이때 나무창살 너머로 움직임과 함께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깃털이

흩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주변 사람들이 말대로 1000마리가 넘는 비둘기가 집에 있는 것일까요.

제작진은 여자를 만나 직접 사실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남대천으로

찾아가 제작진, 그곳에서 망태기를 들고 나타나는 여자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조금씩

사료를 주면서 비둘기를 유인하는 여자. 그녀의 주변에는 비둘기 수십 마리가 모여들었습니다.

제작진을 만난 그녀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과연 비둘기 여인의

정체와 그녀를 둘러 싸고 퍼지고 있는 괴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고래고기 환부 사건]

검찰은 경찰이 압수한 27톤이나 되는 고래고기 중 현장에서 해체를 하다 적발된 6톤을

제외한 나머지 고래고기를 불법성을 입증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돌려주어 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검찰에게 불법성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확인될 때까지 돌려주면 안 된다고

했지만 21톤의 고래고기가 피의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피의자 변호사는 검찰측21

정도의 밍크고래가 합법적이라는 근거로 59장의 유통증명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유통증명서의 대부분이 압수된 밍크고래가 아닌 돌고래 등 다른 종류의 고래

유통증명서라는 것을 경찰조사결과 확인했습니다. 경찰의 압수 당시에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유통증명서들이 왜 나타난 것일까요? 과연 검찰은 이런 허술한 서류를

근거로 다시 고래고기를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한 것일 까요?

 

 

고래고기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피의자들이 21톤 고기를 돌려받은 것은 2016

5월입니다. 그 시기가 일 년중 고래고기 수요가 가장 많은 고래고기 축제가 있는

시기입니다. 과연 피의자들은 어떻게 축제 가간에 맞춰 고래고기를 돌려 받을 수

있었을까요? 경찰은 이해하기 힘든 환부결정에 검사 출신의 변호사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사건을 수임한 지 채 한달도 돼기전에 해양환경 분야를

전담하며 고래고기 관련 사건을 담당했던 검찰에 대한 전관예우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직무유기 혐의로 시민단체에게 고발 당한 담당 검사는 경찰조사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고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과연 경찰이 제기한 의혹의 실체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방송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경찰과 검찰이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불법고래고기

환부 사건에 진실을 밝혀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지리산 험한 산길, 깊은 산속에서 살고 있는 여자가 있습니다. 사람들 발길조차

끊긴 산속에 그녀가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인공을 찾던 제작진은 산속

나무숲 사이에서 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니 한 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올해 71세인 강 모씨입니다, 남자도 들기 힘든 커다란 나무를 던지는가

하면 장작 패기 등 힘든 일들을 쉬지 않고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바쁘게 일하는 틈틈이 지접 만든 한방팩과 약초물 목욕과

직접 만든 찜질방 속에서 사우나도 하고 있습니다. 피부 건강에 과도할 정도로

집착하는 그는 과거 연 매출 1억원을 올릴 만큼 성공한 사업가였다고 합니다.

한때 사업에 성공했던 그녀가 산으로 들어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