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8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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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리에 있는 <옛날쌈밥>은 아주 푸짐하게 쌈밥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쌈밥을 좋아 하는 분들이 방문하게 되면 맛있고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옛날쌈밥>입니다. 오늘 생생정보에서는 이곳에 삼겹쌈밥정식”,오리

쌈밥정식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인원수대로 쌈밥정식을 주문해야 합니다.

[장사의 신]

연 매출 13억 쌈밥정식- 옛날쌈밥

경기도 시흥시 금화로 202번길 231 /031-403-9774

가격: 삼겹쌈밥정식 12,000/ 오리쌈밥정식-13,000

 

 

 

물왕리 저수지 주변에 있는 음식점들은 대부분 음식 값이 조금 비싼 편인데

이곳은 그나마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들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연 매출 13이라는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쌈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싱싱하고

다양한 쌈 종류를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쌈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고기는

삼겹살과 오리 두 가지 종류 입니다.

 

 

<옛날쌈밥> 집은 이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장사를 해오고 있는 곳이라

저녁시간과 주말이면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이 굉장히 많은 듯합니다. 다양한

반찬들과 쌈에 고기를 싸서 먹으면 이곳이 왜 오늘 생생정보-장사의 신에

소개가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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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앞마당에서 여름 휴가] 3, 산골 소녀 머루의 여름

깊은 산골에 자리 잡고 있는 집, 이곳은 TV도 컴퓨터도 없는 곳입니다. 이제

사춘기에 접어든 산골 소녀 머루의 유일한 친구는 무심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아빠 김도연 씨입니다. 심심한 머루의 질문에 보다 못한 아빠의 극약처방은

바로 산골 롤러코스터입니다.

머루의 즐거운 비명이 아침부터 조용한 산골을 들썩이게 합니다. 딸 바보, 아내

바보인 남편은 아내 정연주 씨의 요구에 입으로는 연신 구시렁 하지만 몸은

벌써 움직이고 있습니다. 남편은 정자를 만들고 그늘막을 설치하느라 바쁩니다.

 

 

아내가 발명한 아궁이 오븐에서는 만들어 낸 옥수수와 감자를 경운기에 싣고

낚시대를 가지고 여름 휴가를 떠나는 세 사람.

그런데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바다가 아니라 산 위로 올라갑니다. 큰소리 뻥뻥

치는 아빠와 머루의 낚시 대결의 펼쳐지는 곳으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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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는 소에 죽고 소에 사는 남편 백철승 씨와 남편밖에 모르고 살고 있는

아내 허은정 씨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소에게 매일 직접 끓인 여물을

먹이고 털을 빗어주며 야산에서 운동까지 시켜줍니다. 하지만 아내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무뚝뚝합니다. 아내는 우사 일에 집안일, 밭일까지 하면서 바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본체만체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남편은 자나깨나 항상 소를 사랑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열 살에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들 손에서 자라며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송아지 한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에게는 소는 부모님 대신이었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던 것입니다.

어느 날 아내가 무릎이 아파 혼자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을 다녀온 후 혼자

병원에 다녀왔다고 남편에게 말하는 아내, 그러나 남편은 걱정은커녕 타박을 해서

아내는 더욱 속이 상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시장을 찾아 문어와 다양한 약재를 사고 약초까지 직접 캐는 남편.

 4시간이나 정성 들여 달이는 등 평소와는 다른  남편의 행동에 아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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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역 맛 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개화산튀김명가>은 상당히 오래된 튀김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개화산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개화산역 1번 출구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상당히 쉬운 곳에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소개하는 것은 떡볶이연잎순대입니다. 바삭한  튀김은 상당히

바삭바삭한 것이 이곳에 인기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 김말이는 상당히

특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노부부가  운영을 했던 곳입니다.

 지금은 노부부의 딸이 운영을 하고 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동안  튀김과 떡볶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숨은 맛집]

개화산 튀김명가- 방화동 떡튀순

서울 강서구 양천로 6길 방화 12단지아파트 상가 1

02-2666-0701/ 가격:떡볶이 3000, 연잎순대 3000

영업시간: 1430~22/일요일 휴무

 

 

감미식당- 의정부동 제육볶음+고추장찌개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121번길 33-1(의정부동 179-5)

031-842-0885/ 가격: 제육볶음 7000, 고추장찌개 7000

영업시간: 6~1930/ 일요일 휴무

의정부에 있는 <감미식당>은 아주 오래된 백반 맛 집입니다.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는 제육볶음”,“고추장찌개입니다.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기사식당처럼 음식이 나올 때 쟁반에 그대로 반찬과 함께 손님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반찬 6종류와 함께 나오는 음식은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갈

정도의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밥을 먹어본 사람들은 마치 집에서 엄마가 해주신 집 밥을 먹는 듯한

느낌과 맛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아 밥을 먹고 가는

손님들의 상을 보면 거의 모든 음식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보통은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면 반찬 등 몇 가지 음식들은 남게 마련인데 이곳은 거의 모든 음식들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집을 떠나서 아니면 가끔 엄마가 해주신 밥을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 쯤 방문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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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앞 마당에서 여름휴가] 1. 숲속의 여름 소풍

황득준 씨는 20년 전 아내에게 프러포즈할 때 산골에 들어가 살자고 했다고

합니다. 줄줄이 달린 방울토마토는 귀걸이요, 당근과 열무는 꽃다발. 토마토

귀걸이에 당근 꽃다발을 든 소녀 감성 아내 김정윤 씨가 아직도 예쁘다는 남편.

부부는 3년 전 산골에 들어와 신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목수 일을 할 때만큼은 어떠한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남편의 성격에 그런

남편이 답답한 아내 사이에 이상한 분위기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풍산개

대박이도 벌벌 떨게 만드는 이 상황은 어떻게 끝날까요.

 

 

굴뚝에 연기 나면 엄마가 집에 있다는 뜻이에요

함께 오지 못해 항상 그리운 부모님 생각하며 북한 땅과 가장 가까운 연천에

북한식 흙집을 지은 새터민 김수진, 한준 씨 부부.

오늘은 친천과 새터민 이웃까지 함께 휴가를 보내러 연천을 찾았습니다. 왕년

목욕탕 보일러공이 피우는 아궁이 불과 두붓집 딸이 만드는 북한식 두부.

어린 시절 시골집을 마을 사람들과 품앗이로 짓던 기억을 살려 잣나무 숲에

다시 또 작은 오두막을 짓기 시작합니다. 명절날이 따로 없는 이곳에서

어머니와 고향 집 추억을 되새기며 무더위를 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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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