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원주 토종 다래 농장 정성윤 고정애 정익환 가족 다래팜핑 캠핑장 택배 위치 고래 싸움 부자와 새우 등 터지는 엄마 호저면 칠봉 342회
2018. 9. 4. 12:55 from 카테고리 없음얼마 전 방송했던 원주가 이번 주 또 한 번 다시 방송에 주인공으로 소개가
됩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곳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아내에
대해서 방송을 했는데 이번 주는 어떤 내용일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원주, 이곳에 7년 전 귀농해 토종 다래 농장을 하는 고정애 씨와 남편
정성윤 씨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부 곁에는 3년 전 부모의 뒤를 이어 귀농한
아들 정익환 씨가 함께 다래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래팜핑>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649-76(용곡리 570-5)
010-5368-5604/010-5368-5605
매년 다래 수확의 기쁨도 잠시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의 농사 방식 차이로
매일 티격태격하고 있습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고시 공부를 하다 갑작기
귀농을 선택한 아들은 그동안 자신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한 부모님을 위해
하루 빨리 자리 잡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들의 마음을 못 믿고 있는 아버지. 아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것이 부자간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물과 기름 같은 부자
사이에서 속이 터지는 것은 바로 엄마입니다.
평생 도시에서만 살다가 남편의 고집에 못 이겨 시골로 내려온 아내. 지금은
고집불통 똑같은 닮은 두 부자 사이에서 외로운 시골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가족은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가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다래 농장은 <다래팜핑>이라는 곳으로
농장과 캠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체험 힐링공간입니다. 아토피에 좋고
맛잇는 다래도 먹을 수 있고 맑은계곡수영장과 치톤치드 가득한 잦 힐잉 숲
등 산과 강, 계곡 등 3색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