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9 글 목록 (3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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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방송했던 원주가 이번 주 또 한 번 다시 방송에 주인공으로 소개가

됩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육지의 섬이라 불리는 곳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아내에

대해서 방송을 했는데 이번 주는 어떤 내용일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원주, 이곳에 7년 전 귀농해 토종 다래 농장을 하는 고정애 씨와 남편

정성윤 씨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부 곁에는 3년 전 부모의 뒤를 이어 귀농한

아들 정익환 씨가 함께 다래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래팜핑>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649-76(용곡리 570-5)

010-5368-5604/010-5368-5605

 

 

 

매년 다래 수확의 기쁨도 잠시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의 농사 방식 차이로

매일 티격태격하고 있습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고시 공부를 하다 갑작기

귀농을 선택한 아들은 그동안 자신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한 부모님을 위해

하루 빨리 자리 잡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들의 마음을 못 믿고 있는 아버지. 아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것이 부자간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물과 기름 같은 부자

사이에서 속이 터지는 것은 바로 엄마입니다.

평생 도시에서만 살다가 남편의 고집에 못 이겨 시골로 내려온 아내. 지금은

고집불통 똑같은 닮은 두 부자 사이에서 외로운 시골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가족은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가족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다래 농장은 <다래팜핑>이라는 곳으로

농장과 캠핑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체험 힐링공간입니다. 아토피에 좋고

맛잇는 다래도 먹을 수 있고 맑은계곡수영장과 치톤치드 가득한 잦 힐잉 숲

등 산과 강, 계곡 등 3색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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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길 위의 닥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는 정글 닥터라고 불리는 한국인 의사가 있습니다. 항상

오지만 찾아다니고 있어 붙은 별명입니다. 외과 의사 이재훈 씨와 아내 박재연 씨는

12년 째 이곳 마다가스카르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내며 사람들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부를 기다려주는 환자들이 있지만 처음부터 환영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원주민의 대부분이 병이 나면 무당을 찾는 나라로 부부는 이방에서 온 무당이라며

독살 의협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부부를 힘들게 한 것은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을 돌보느라 정작 삼남매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아쉬움입니다. 어릴 때부터 공부하느라 케내, 한국, 미국으로

흩어져 살았던 삼남매는 우리 집은 왜 평범하게 살지 못하냐고 원망도 했지만 이제는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을 돕겠다며 부모님과 같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올여름, 100회를 맞이한 이동진료를 하고 있지만 부부는 앞으로 15년은 더 이곳에

있고 싶다고 합니다. 또다른 정글 닥터를 키우겠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오늘도

오지로 또다시 길 위로 나섭니다.

 

 

외과 의사 이재훈 씨는 1년에 10회 오지로 떠납니다. 지금까지 진료한 환자만 5 만명,

2천 가지의 의료장비를 싸고 풀기만 수십 차례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병이 생기면

소장에게 저주를 받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95%가 의사의 존재도 모르고

마을 무당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불신의 눈길이었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이

내려온다라는 신묘한 의술이 알려지면서 환자들은 그를 만나기 위해서 수 킬로미터를

걸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열심히 교회를 다니던 14살 소년, 이재훈은 신 앞에 약속을 했습니다. “아프리카에

의료봉사를 하러 가겠습니다그렇게 의대에 진학을 했고 되도록 많은 환자를 돌보고

싶어 무려 5개 전문분야를 수련한 이재훈 씨. 그는 2005년 의사가 너무나 부족한

이곳 마다가스카르로 오게 된 것입니다.

남편 곁에는 항상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술방에 들어가서 보조하고 재무 일 등을

하고 있는 아내 박재연 씨입니다. 그녀는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축구 교실을 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맨발로 흙바닥을 달리고 해맑게 웃습니다.

운동장에서 조금씩 희망을 키워가는 것을 보며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주고

싶은 재연 씨.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몸으로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이동진료 일정에 맞춰 마다가스카르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11, 9, 5살 삼남매는 이곳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케냐로 떠나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많은 고생을 하면서 부모를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등 뒤에서 그 삶을 보며 자란 아이들은 어느새 자라 부모와

함께하기 위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동진료 100회를 맞이한 이재훈, 박재연 부부. 이들은 의사가 부족한 마다가스카르에서

정글 닥터를 양성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오늘도 길 위에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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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을 날>에서는 100세 시대 건강 지침서 의사들의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합니다. 2045년 대한민국 평균 수명이 120세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늘어나는 수명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관리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의사들의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돌연사의 주범인 심혈관 질환을 책임질 혈관외과 교수 조진현 선생님과 한의학과

양의학에 통합으로 치매 박사 박주홍 선생님. 그리고 만병의 근원인 노화를 잡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선생님과 함께 하는 의사들의 건강지침서를 함께 알아

봅니다.

 

 

<뇌 튼튼차(영뇌차)>

1, 3리터에 강황, 천마를 넣고 1시간 정도 불린다.

2, 불린 물을 끓이고 끌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2시간 정도 둔다.

3, 1시간 정도 그대로 식혀서 체에 면 보자기를 대고 걸러낸다.

4, 냉장 보관한 뒤 1100ml2~3회 유자청 1티스푼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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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의 달인]

찹쌀떡 한가지로 대구의 골목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달인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이정재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찹쌀떡은 지금 먹고 있어도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끝내주는 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달인의 찹쌀떡

맛의 비결은 바로 팥소에 있습니다.

 달기만 하고 팥의 고유의 맛을 별로 느낄 수 없는 보통 팥소와는 다르게 달인은

거두라는 검은 팥을 이용해 구수한 맛을 내는 팥소를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팥을 사과 잎과 소금으로 한번 쪄내 팥에 향긋함을 더 좋게 만들어 주고 여기에

달인만이 비법 재료와 사과를 으깨 푹 끓여주면 은은하면서도 달달한 달인만의

 팥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기에 찹쌀떡의 생명인 반죽에는 달인의 비법 재료를

넣어 더욱 고소하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찹쌀떡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직접 농사까지 지어 재료를 구하는 것은 기본이고

매일 새벽부터 가게에 나와 떡을 만들고 있는 달인. 최고의 찹쌀떡을 만들기 위해

힘들과 고단해도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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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일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 636> “은둔식달에서는 삼선 만두의 달인을

만나 봅니다. 이곳은 부산에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만두 중에서 삼선 만두는

하루에 딱 20인분만 판매를 하고 있어 먹고 싶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먹을

수 있는 그런 흔한 만두가 아닙니다. 이곳에서 달인이 만든 삼선 만두를 먹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하루에 20인분만 만들 수뿐이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편의방만두>

부산 서구 동대신동 313-12

051-256-2121

영업시간: 9~21/매월 2,4 주 월요일 휴무

 

 

그 이유는 바로 주문과 동시에 만두피부터 만두소까지 직접 그 자리에서 만들기

때문입니다. 금방 만들어 내는 만두라 약간 숙성이 되지 않아 맛이 있겠냐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만두에서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숙성을 대신해서 달이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습니다.

달인의 비법인 들어가면 숙성의 깊은 맛과 만두소의 신선함까지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만두를 삶을 때 우리는 보통 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12시간 동안 달인만의 노하우로 숙성시킨 오리 육수를

 

 

사용해서 삶고 있기 때문에 만두피에 육향이 그대로 배어 더욱 맛있는 만두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많은 만두의 달인이

그랬던 것처럼 오늘 소개한 삼선 만두의 달인 또한 만두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만두를 만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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