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맛, 취- 짬뽕 순댓국 vs 튀김 족발]
두 가지 음식을 개인의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순댓국과 족발입니다. 그런데 그냥 일적으로 우리가 즐겨 먹던 순댓국이 아니라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순댓국입니다. 바로 “짬뽕 순댓국”입니다. 일반 순댓국에는 순대와
다른 돼지 부속들이 들어가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짬뽕순댓국”에는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 더욱 시원한 국물을 자랑합니다.
약간 조합이 안 맞을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겠지만 이곳에서 짬뽕 순두부를 먹어 본
사람들은 모두 좋아하게 됩니다. 특히 이곳 순댓국집은 지금까지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많은 단골 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얼큰한 맛에 시원하고 구수한 맛까지 함게 맛 볼 수 있는 “짬뽕 순댓국”맛을 보러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음식은 대한민국 사람들의 영원한 간식이자 술안주인 족발입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족발을 만들고 있는 곳이 아니라 족발을 기름통에 넣어서 통째로
튀겨낸 “튀김족발”입니다.
유럽에 유명한 꼴레뇨와 슈바인학센에서 영감을 받아 튀김 족발을 개발했다는 사장님은
비주얼을 조금 낯설지만 쫄깃한 식감과 바삭한 맛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족발입니다. 과연 오늘 소개하는 두 가지 메뉴 중 우리에게 선택 받을 음식을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