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2/17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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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포읍에 위치하고 있는 <호미가>에서는 다양한 중식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이 훠궈는 주문해서 먹곤 합니다. 넓은 냄비는 두 가지 맛으로 나눠서

나오는데 한곳은 일반적으로 맵지 않은 맛이고 붉은색은 마라맛 때문에 처음 먹는 사람들은

조금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훠궈와 함께 아주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방문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고수뎐- 장서 신공 중식제패]

호미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로 6(신현리 723-5)

031-726-3360

[환상의 코스]

양조주택- 로제통닭

서울 마포구 백범로 40-3

010-3590-8652

 

 

뜨랑블랑- 뜨랑블랑(인도네시아식 팬케익, 밤라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4나길 42

010-8814-2544

까갈삼구이- 갈삼구이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02-1899-5705

[대박신화 어느 날- 논현동 모자 떡볶이]

슈퍼집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3014 회림빌딩

02-540-1591

 

 

강남 논현동에 모자 떡볶이로 유명한 <슈퍼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월 매출이 무려 7천만

원이 될 정도로 떡볶이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주 다양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깻잎떡볶이, 트리플치즈떡볶이,

마늘떡볶이 등 다양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맛있는 떡볶이와 함께 수제생맥주를 함께 먹을 수 있고 인테리어도 아주 특유해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트리플치즈떡볶이의 경우 체다치즈, 파마산치즈,

모짜렐라치즈 등 이렇게 3종의 치즈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푸짐한 치즈 밑에 쫄깃쫄깃하고 길쭉한 떡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치즈와

함께 돌돌 말아서 먹으면 최고의 떡볶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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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장터보리밥집>은 아주 저렴한 가격에 보리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3천원에 보리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데 점심때만

되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는 이유는 바로

맛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들기름도 국산 깨를 짜서 사용하고 있어 아주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초저가의 비밀]

장터보리밥집- 3000원 보리비빔밥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400-1번지 홍성전통시장 내

 A-12

010-7441-5485/ 영업시간: 10~14

한림육가- 4500원 한우국밥

경기도 의정부시 범골로 35번길 42

031-829-2644

 

 

콩나물무침과 열무김치, 나물무침, 무생채 등 5~6가지 반찬이 나오고 밥과 함게

제공되는 우거지된장찌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업시간을 알아야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장사를 시작해서 14시까지 하고

있는데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습니다.

의정부에 있는 <한림육가>는 원래 한우 구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정육식당으로 운영 되고 있는 이곳은 1층에서는 정육점으로 2층에서는 식당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돼지고기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마블링이 훌륭한 한우가 아니라 점심특선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한우국밥입니다. 이곳에서는 한우국밥을 45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지만 명품 한우로 이곳에서 직접 끓여 고기가

듬뿍 들어간 한우국밥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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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여중생의 죽음]

2018719, 이날은 박주호 씨에게는 너무나 가슴 아픈 날이 되었습니다. 그날 오후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 집으로 돌아온 딸아이가 고함을 지르며 문을 잠근 채 열어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잠겨있던 방문을 열었을 때는 이미 딸이 창문 밖으로 몸을 던진 뒤였습니다.

딸은 언제나 가족들을 웃게 하는 집안의 활력소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아빠는 아직도 왜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믿지지도 않고 그 이유도 알 수 없습니다.

유서도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딸이 유일하게 남기고 간 것은 바로 휴대전화였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 직전까지도 누군가와 오랜 시간 동안 통화를 하며 소리를 질렀다는 딸.

그 휴대전화 속에는 뜻밖의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딸의 휴대전화 속 메시지는 알 수 없는 말들로 가득했습니다. 휴대전화 속 메시지에는

지금껏 알던 딸의 밝은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과거 친구들에게

SNS를 통해 따돌림을 당했던 정황은 물론이고 남학생들 사이에서 성관계를 강교당하며

힘들어하는 내용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자해를 하며 몹시 괴로워했던 흔적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현실이 아닌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일컫는 사이버불링, 전문가는 일반적인 폭력과 다르게

사이버 폭력은 24시간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항상 노출된다는 점에서 피해자들에게

더 큰 압박으로 다가오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방송에서는 여중생의 죽음을 통해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대안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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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해물 왕창 칼국수]

추워지기 시작하는 12월이 되면 더욱 생각나는 국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12월부터

인기가 더 높아지는 국수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부산에 있는 한 국숫집으로 겨울

바다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는 해물 왕창 칼국수입니다. 부산 덕포동에 있는

<덕포 해물왕차칼국수>에서는 전골처럼 끓여 먹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덕포해물왕창칼국수- 해물왕창칼국수

부산 사상구 사상로 316(덕포동 416-14)

051-939-2579/ 영업시간: 11~22

풍경 칼국수랑메밀이랑- 들깨칼국수, 잔치국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하근 119

051-727-7932/ 영업시간: 11~20

 

 

이뿐 아니라 3인분을 주문하면 낙지 한 마리가 그리고 4인 분을 주문하게 되면

통 문어 한 마리를 서비스로 제공해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양만 푸짐한 것이 아니라 매일 반죽하고 손으로 썰어낸 쫄깃쫄깃한 수타면발도

그 맛이 환상적입니다.

해물 왕창 칼국수 뿐만 아니라 기장군에 있는 <풍경 칼국수랑메일이랑>에서는

들깨칼국수도 12월이 되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한 들깨를 듬뿍 넣어 만든 국물은 건강식이 따로 없을

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면을 만들기 위해서 10

넘게 고민을 했다는 이상동 사장님.

 

 

면발을 반죽하는 물이 핵심입니다. 다시마와 쑥, 함초 등 5가지 채소를 우려낸

물을 옹이에서 보름 이상 발효시킨 물을 이용해서 반죽하는 것이 소화가 잘 되는

면발을 만들 수 있는 비법입니다.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파와 부추는 텃밭에서

직접 키우고 된장과 간장도 직접 담아서 사용을 하고 있어 더욱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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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인천항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항만시설이 있습니다. 주변에는 화물차가 1만대 이상 다니고

평균 36천 대의 컨테이너가 유입되는 물류 대단지가 있습니다. 이 물류단지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두 개의 아파트가 있는데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도처히 사람이 살 수

없어 비둘기 아파트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잠시도 쉴 새 없이 다니는

화물차들의 소음과 주변 물류센터에서 야적장에서 날아오는 먼지와 근처 항만의 악취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

해당 아파트는 2002년 중앙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판결에 따라 환경 피해를 인정받은

곳입니다. 1982년 지어진 아파트. 당시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물류센터가 생기기 시작했고 30년이 지난 지금은 물류단지 한 가운데 아파트가

들어서버린 모양이 되었습니다.

 

 

몇 십 년동안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 이들은 왜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2003년 해당 시청은 주위 공장 및 물류단지를 옮기는 대신 아파트 주민들을

 이주시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 사진은 인천북항 배후단지가 개발 사업 조감도 입니다.

이후 2006년 송도에 위치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소유  물류단지 부지와 아파트 부지를

 맞바꾸기로 하면서 새로운 부지까지 확정된 상황이지만 아직도 이주가 되지 않아 주민들은

 계속 싸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주 부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물류부지였던 땅이 주거 목적으로 용도가

변경되자 자연스럽게 감정가가 상승했고 토지교환 기준 가격을 공시지가로 보는 시청과

다르게 해수청에서는 감정평가액 적용을 주장하면서 협상이 멈춰버린 것입니다.

피해 이주민들은 이주 해주겠다는 약소만 믿고 기다린 지도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주민들은 점점 지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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