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2/13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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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에 있는 <원조한치>는 한치 요리를 전문점으로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한치불고기와 함께 생태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28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은

세트메뉴로 주문을 하게 되면 한치불고기부터 삼겹살. 한치회, 한치튀김, 한치순두부,

대구탕 등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치불고기는 그 맛이 일품인데 매콤한

양념에 삼겹살까지 들어가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땅콩양념을

해서 고추장의 매운맛과 함께 고소한 맛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맛의 승부사]

원조한치- 28년 전통 일품 생태탕

서울 중구 명동 714-5

02-755-4163

[소문난 맛집]

동남집- 양지곰탕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59 신한이노플렉스 1

02-830-8834

 

 

[골목빵집]

바른핫도그- 건강한 핫도그

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로 136

070-7677-3100

오늘 소개하는 생태탕도 한치불고기와 함께 이곳에 메인 메뉴로 함께 주문을 해서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가산 디지털단지역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동남집>에는 요즘 추운 날씨에 먹으면

아주 좋은 곰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근처에 있는 많은 직장인들이

찾고 있는 곳이라 가게에 방문을 했을 때 가게에 준비되어 있는 노트에 이름과 메뉴를

적어 놓아야 합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이점에 대해서 알고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기다리다 보면 한

없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점심 시간에는 곰탕이나 육개장 등을 먹는 사람들이 많고 저녁 퇴근 후에는 매운갈비찜,

불고기, 수육 등에 소주 한 잔 하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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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안성은 우시장이 발달되어

자연스럽게 국밥집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우시장이 점점 없어지면서 국밥집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중에서 유일하게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바로

<안일옥>입니다. 안일옥은 99년 전통에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곳입니다.

시어머니에 이어 70년 가까이 국솥을 지키고 있는 이양귀비 할머니가 200790

나이로 돌아가시고 둘째 아들 김종열 씨 부부가 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설의 맛- 설렁탕& 추어탕]

99년 전통 진국 설렁탕- 안일옥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411번길 20

031-675-2486

87년 전통 3대 추어탕-용금옥

서울시 중구 다동길 24-2

02-777-1689

 

 

이곳에 메뉴는 99년을 이어오고 있는 곰탕과 설렁탕, 도기니탕, 머릿고기 수육입니다.

할머니와 어머니는 생전에 국밥을 우탕이라 불렀는데 이것이 바로 곰탕입니다.

무쇠 솥에서 사골과 소머리뼈로 밤새도록 고아 진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에 진국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진국을 만들 때 위에 뜨는 기름기를 말끔하게 걷어내고 수육을

삶아내 맛을 더욱 좋게 하고 있습니다. 국솥에서 뜸을 들인 진국을 뚝배기에 담아

밥을 말고 머리고기를 넣어 내면 맑고 담백한 국밥 한 그릇이 탄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국 설렁탕에는 안성 쌀로 지은 쌀밥과 할머니 때부터 맛있기로 소문난

배추속잎 겉절이와 깍두기가 진국 설렁탕 맛을 더욱 좋게 하고 있습니다.

서을 다동에 있는 <용금옥>은 무려 87년이나 된 추어탕 집입니다. 3대째 내려오고

있는 이곳은 1932년 장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 추탕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고춧가루 양념을 해서 빨간 국물입니다.

 

 

그 위에 유부가 있습니다. 추어탕에 약간은 생소한 유부는 조금 생소합니다. 파도

듬뿍 들어가 마치 육개장과 비슷한 대중적인 맛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부는 국물과

잘 어울리고 두부와 버섯 등 다른 추어탕에서는 볼 수 없는 건더기들도 들어가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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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맛 여기요- 30년 전통 감자탕]

오로지 맛에 대한 고집과 푸짐한 인심으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한자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서울 한남동에 있는 <24시뼈다귀감자탕>으로

감자탕 하나로 3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1대 사장님인 배정례 씨가

말하는 맛의 비결은 당일 도축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감자탕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고기를 삶을 때 들깻가루를 넣어 돼지에서 나는 냄새를 완벽

하게 잡은 것에 있습니다.

24시뼈다귀감자탕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73(한남동 634-1)

02-790-8309

 

 

그러나 이곳 감자탕에 맛의 최고 비결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4시간 동안 뜸 들이는

것입니다. 음식 조리가 끝난 뒤에 서서히 식혀가면서 4시간 동안 뜸을 들이게 되면

고기에 양념이 잘 배어 촉촉함이 전혀 다른 감자탕이 됩니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30년 전통의 감자탕 맛을 이어가고 있는 2대 사장님인 아들

강준노 씨는 젊은 감각을 내세워 아들만의 뼈찜 또한 많은 손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로지 정직함 하나로 30년간 한결같은 맛을 이어오고 있는 모자의

감자탕 맛의 비밀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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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국밥기행]4, ! 제철이고만

삽시도는 하늘에서 보면 화살을 꽂아놓은 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삽시도는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굴밭이 열립니다. 이곳에 7살에 와서 60년 동안

섬에서 살고 있는 우춘선 씨의 딸과 사위가 일손을 돕기 위해서 섬으로 왔습니다

굴 작업을 앞두고 사위를 위해 올겨울 처음 캔 굴을 푸짐하게 차려 봅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엄살 부리는 사위는 장모님이 해주신 진수성찬에 그만 넘아가고

맙니다. 장모님과 꿀따기 동행을 약속한 사위. 이곳에서는 날이 추워지면 뜨끈하게

 굴을 넣고 시원하게 끓여서 밥 한 그릇 먹으면 추위도 한방에 날라갑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굴을 캐러 가는 우춘선 씨와 딸과 사위. 장모님은 허리가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는 사위를 토닥거리며 굴을 따고 채취한 굴을 다함께 모여 깝니다.

흥겨운 노래와 함께 작업을 하면 금세 껍질이 수북하게 쌓입니다.

오늘 채취한 굴과 달큰한 무를 넣고 끓인 굴국밥은 굴 캐느라 온 몸이 얼어붙은

속을 한 방에 풀어줍니다. 올 겨울을 왔음을 알리는 삽시도 굴을 캐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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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온 야생 멧돼지]

방생을 시켜도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야생 멧돼지가 있습니다. 산에 살아야 할 녀석이

민가로 내려와 아저씨에게 들이대는 것도 모자라 만져 달라고 애교까지 부리며 드러눕는

야생 멧돼지가 있습니다. 야생에서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하는 강아지 누렁이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멧돼지는 애완견이처럼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 주인공은 멧돼지

꿀꿀이입니다.

아저씨아 야생 멧돼지 꿀꿀이와의 인연은 지난 5월부터입니다 산에 나물 캐러 갔다가

다리를 다친 새끼 멧돼지 꿀꿀이를 발견하고 구조해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아저씨.

이제는 너무 커버린 녀석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계속 실패를 하고 맙니다.

혹시나 해서 장소까지 바꿔가며 방생한 것도 무려 5번입니다. 하지만 산에 떼어 놓고

와도 귀신같이 알아서 집으로 찾아오고 있는 똘똘이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아저씨는

꿀꿀이 때문에 걱정입니다.

 

 

[철판 아티스트]

망치질로 환상적인 작품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작진이 찾아간 곳에서는

눈 앞에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로봇들이 있는 것입니다.

수천, 수만 번의 망치질로 로솝을 만들고 있는 주인공은 김민수 씨입니다.

아이언맨과 헐크버스터부터 마크원까지 아이언맨 슈트도 시리즈별로 만들었습니다.

디테일한 것 뿐만아니라 크기도 으뜸입니다. 헐크버스터의 경우 높이가 무려 2m

넘고 무게는 100kg나 됩니다.

자동차 정비학을 정공하며 자연스럽게 철과 친해졌다는 주인공. 철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 로봇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그 뒤로 아이언맨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16년 만에 온 편지]

무려 16년 만에 도착한 편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2002년 보낸 편지가 2018, 지금

집에 도착을 한 것입니다. 16년 만에 도착한 편지가 어제 보낸 것처럼 손상 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미국 유학 시절 오빠 생일에 맞춰 한국으로 보낸 편지였는데, 이제야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편지의 경로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우편업에 수 십 년 동안 종사한 전문가들도 이런 일은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어떤

추측을 해 보아도 16년 전 편지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편지를 접수한 미국에서는 16년 만에 우편 배송이 다시 시작되어 주인공의

품으로 찾아왔다고 합니다.

주인공 가족들에게 감동을 선물한 16년 만에 도착한 편지 내용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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