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5 글 목록 (5 Page)


반응형

[신비한 맛집 사전- 편백찜 vs 추어탕]

오늘저녁에서는 보양식을 소개합니다. 슬기로운 보양식의 첫 번째 메뉴는 바로

편백찜입니다. 월계수 잎과 통 후추가 들어간 물을 끓이고 그 위에 편백나무 찜통을

올려 수증기로 익혀서 먹는 요리로 편백나무 향이 가득한 통에는 숙주나물을 깔고

그 위에 소기기 등심과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삼겹까지 올라갑니다.

우렁전복추어탕- 곤지네 큰집 추어탕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1319-9번지

031-471-9894

편백찜- 후암편백

서울 용산구 후암로 57-1

02-318-2208

 

 

 

 

이렇게 9분 동안 편백찜기에서 쪄주면 저칼로리, 고단백의 편백찜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기에 간장새우덮밥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면 최고의 보양식을 먹게 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하는 보양식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추어탕입니다.

이곳은 15년 동안 추어탕을 만들어 오고 있는 주인장이 매일 아침 국내산 미꾸라지를

공수해 집 된장을 풀고 삶아낸 뒤 통째로 뼈까지 갈아 추어탕을 만들고 있습니다.

 

 

추어탕에는 사골육수로 기본으로 해서 시래기와 백태콩을 갈아 끓여 내면 15

전통 추어탕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돌솥밥과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7년 된 멸치속젓과

들기름으로 버무린 시래기무침, 겉절이 김치는 추어탕의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나주에서 가지고 오는 우렁이를 넣은 우렁이 추어탕과 전복추어탕,

우렁전복추어탕까지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실화탐사대>에서는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살인마 조두순에 대해서 방송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아직도 너무나 미흡한 성범죄자 관리 상황을 자세히 파헤치고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와 조두순 부인을 만나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지금 우리 사회에 너무나 충격적인 아동성범죄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의 관리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서 2부로 나눠 자세하게 방송

합니다.

조두순은 20088세 여자아이를 납치해 잔인하게 성폭행을 했습니다. 사건 직후

가재하 조두순의 가족과 피해자 나영이의 가족은 모두 이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두 가족은 서로를 알지 못한 채 지난 10년간 500m 사이에 두고 이웃이나 다름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조두순의 부인이 거주지를 이전했지만 나영이 가족과 불과 1km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입니다. 조두순의 출소가 이제는 2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조두순이 가족에게

돌아와 다시 피해자의 이웃이 되는 것을 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이웃에 조두순 가족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 피해자와 그 가족이 받은 충격은

너무나 큽니다. 방송에서는 나영 양의 아버지의 입장을 들어봅니다.

그리고 조두순의 부인을 만나 봅니다, 부인의 육성은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조두순 출소 후 거주할 장소부터 아내로서 생각하는 남편 조두순과 피해자 가족의

거주지 인지 여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그동안 추측만 무성했던 조두순에 대한 아내의 답변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 전혀 달라 충격적입니다. 조두순이 출소 후 과연 어디에 살게 될 것인지

 피해자를 보호할 방법은 없는지 해결책을 고민해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수미네 반찬> 52회에서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잃어 버린 입맛을

살릴 수 있는 김수미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청정 1급수에서

자란 보약인 올갱이를 넣고 진하게 끓여낸 올갱이해장국을 시작으로

향긋한 미나리를 이용해서 미나리무침, 미나리전, 미나리계란말이

선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철로 싱그러운 초록빛깔을 자랑하는, 김수미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매실청 담그는 비법과 꼬독꼬독한 식감이 끝내주는

소라비빔국수를 만들어 봅니다.

 

 

오늘은 김수미의 오랜 동네 목욕탕 메이트인 배우 박지영이 출연합니다.

그리고 요즘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개그맨 문세윤도 함께 출연해서

더욱 재미있게 요리를 만들어 봅니다. 욕과 함께 수미표 반찬까지

모두 없애버린 프로먹방러 문세윤의 먹방을 함께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기행- 섬마을 밥집] 3, 그 섬에 맛의 고수가 산다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되어 정착했다고 알려진 어부사시사의

섬입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손맛을 자랑하는 시골 민박집이 있습니다.

김옥동, 강인진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민박집입니다.

시골 섬마을이지만 강인진 씨가 차려낸 밥상은 12첩 반상 부럽지 않을 정도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정과 인심이 가득한 섬마을 밥상을 만나 봅니다.

김옥동, 강인진 부부 12첩 반상 보옥민박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보길로 1199

061-553-6650

 

 

호도 강경자 8천원 밥상- 광천민박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길 59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호도에는 손맛

좋기를 자랑하는 여호걸이 있습니다. 바로 강경자 씨가 주인공입니다.

아침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경자 씨는 부지런해야 더욱 맛있는

밥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호도에는 자동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륜 오토바이가 그녀의 손과 발이 됩니다.

경자 씨는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밥상에 올라갈 식재료를 준비합니다.

평범해 보여도 그녀의 손길 한 번이면 다시 잊지 못할 정도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손맛에 매료되어 호도를 다시 찾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중독적인 손맛을 자랑하는 경자 씨의 손맛을 함께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의왕시에 있는 만두전문점 <명가>에서는 김치 왕만두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만두하면 겨울철에 먹는 음식으로 인식을 해서 날씨가 더운 날엔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지만 이곳 <명가>는 일 년 내내 만두전골을 먹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1대 사장님은 50년 동안 직접 만두를 빚어온 만두 장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다려야 제맛- 3가지 맛 경양식 돈가스 & 김치 왕만두전골]

3가지 맛 경양식 돈가스- 사모님돈가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13(상수동 310-8)

02-337-2207/ 영업시간 12~20/ B.T 14~17

일요일 휴무

 

 

김치 왕만두전골- 명가

경기도 의왕시 솔고개길 23(왕곡동 142-1)

031-455-4259/ 영업시간 11~2130

 

 

맛있는 만두의 비결은 바로 김치에 있습니다. <명가>에서는 하루에 빚는 만두가

1만개가 될 정도로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얇은 피에 속을 꽉 채워 12시간 동안

숙성과정을 거친 뒤 찜기에 넣고 쪄내고 있습니다.

찐만두를 바로 찬 물을 뿌려서 더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 만두와 다르게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만두전골의 맛을

더욱 좋게 하는 육수의 비결은 국내산 육우 사골과 양파 등을 넣어 우려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든 수제만두와 사골육수로 끓여 낸 만두전골은 진하고 시원한 육수와

속이 꽉차 씹히는 맛이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만두를 다 먹고 난 뒤에는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끓여 먹는 맛도 또 다른

별미입니다. 만두전골에는 가래떡과 배추, 팽이버섯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명가의 김치만두전골과 함께 소개되는 곳은 상수동에 있는 <사모님돈가스>입니다.

이곳에서는 “3가지 맛 경양식 돈가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