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5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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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에는 아주 작지만 훌륭한 빵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함스 베이커리>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함춘식 달인이 빵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생활의 달인>에 소개하는 빵은 바로 소보로 찹쌀빵입니다.

양양 물치에 있는 농협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춘빵과 새우바케트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보로 찹쌀빵 달인- 함춘식>

함스 베이커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129

033-673-0009

 

 

새우바케트 빵에는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빵을 만들 때 새우가루를

넣어서 만들어 빵을 씹을수록 새우의 향이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오늘 소개하는 소보로

찹쌀빵이 아마도 이곳에서 춘빵이라 불리는 빵인 것 같습니다,

춘빵은 겉은 소보로처럼 생겼는데 찹쌀로 만들어 쫄깃쫄깃하고 팥도 함께 들어가 있어

달콤한 맛까지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겉에 소보로 처럼 생겨 바삭하고 속은 찹쌀로

만들어 쫄깃하고 거기에 밭까지 들어 있어 상당히 식감이 훌륭합니다.

 

 

춘빵의 경우는 너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오전이면 다 팔리고 없을 수 있습니다.

만약 춘빵을 먹고 싶은 분들은 될 수 있는 대로 오전에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빵집이 조금 작지만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상당히 다양한 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빵 중에서도 위에 소개한 두 가지 빵과 이탈리안고로케는

인기가 많아 금방 소진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빵을 좋아 하는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곳이지만 오늘 방송이 나간 뒤에는 아마도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조금 아쉽겠지만 맛있는 빵을 만나 보기

위해서 조금 서둘러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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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앙시장에 있는 <오직하누2114>매운갈비찜으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도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소개하는 메뉴는 매운갈비찜과 함께

여름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한우물회입니다. 물론 그냥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도 있어 찜과 구이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대동 맛 지도- 용인의 진미]

소갈비찜 & 한우물회- 오직하누211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12-16

031-332-2114

 

 

도토리한상- 깊은산속다람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월로 172

031-323-1114

 

 

<오직하누2114>는 애주가들이 아주 좋아 하는 곳입니다. 가게 한쪽에 소맥전용 냉장고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주는 3, 맥주는 0도로 세팅 되어 있어 최고의 소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소맥을 좋아 하는 분들은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실 것입니다.

매운 소갈비찜을 먹고 난 뒤 시원하게 한우물회로 마무리를 해도 좋을 듯합니다.

용인에 있는 또 한 곳은 <깊은산속다람쥐>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도토리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어 왠만한 도토리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 이름처럼 깊은 산속으로 계속 들어

가다보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 이곳은 주변 경치가 너무나 좋아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식당 바로 앞에 저수지까지 있어 운치는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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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명품 국수의 비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놀부만두>는 무려 20년 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냉 메밀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일식 메밀국수와는 국물이

전혀 다른 맛입니다. 이런 맛의 차이는 국물의 재료에 있습니다.

놀부만두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1615

02-2241-7550/ 영업시간 11~2030

진진옥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110

041-575-1127/ 영업시간 1030~2130

 

 

일반적인 메밀국수에 사용하는 가다랑포가 아니라 오로지 멸치로 국물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멸치와 채소를 듬뿍 넣고 담백하고 시원한 맛일 일품입니다. 메밀 면은

맞춤으로 따로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추냉이 대신 겨자 소스를

사용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딱 좋은 냉 메밀국수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들고 있는 김치만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식한 식감을 내기 위해서 절임 배추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진진옥>에서는 육전냉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육전냉면은 불향이 솔솔 올라오는데 육전은 상당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달걀 물에 우유를 섞은 달걀옷을 입혀 우목심으로 만드니다. 면발은 메밀과 전분을

배합해서 쫀득쫀득하게 삶아 냅니다.

 

 

매콤한 양념장에는 배를 20개 이상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고 불에 직접 구운

돼지고기를 냉면에 넣어 불 맛까지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육전냉면과 달콤한

돼지 구이의 만남이 특별한 육전냉면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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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청춘- 연 매출 10억 갈비 초밥]

제주 월정리 해안가에는 아주 특별한 초밥을 먹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월정리갈비밥>이라는 곳으로 김형준 씨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많은

인기 비결은 바로 갈비 초밥에 있습니다. 특히 내가 직접 밥 위에 갈비를 올려서

먹는 방식으로 환상적인 비주얼과 끝내주는 맛으로 손님들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월정리갈비밥- 갈비초밥

제주시 구좌읍 월정746

064-782-0430

 

 

갈비 초밥의 핵심인 갈비는 이곳에서 식감을 고려해 돼지 목살로 갈비를 만들고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생강과 양파, 사과, , 대추 등을 넣고 만든 양념에 이틀 동안

숙성시켜 갈비 맛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이렇게 양념한 갈비를 스테이크 그릴러를 이용해서 스테이크처럼 그릴 자국을 넣어

줍니다. 초밥을 반들 때에는 갈비와의 조화를 위해서 식초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완성된 갈비 초밥이 손님상으로 나가면 손님들이 직접 갈비를 잘라 초밥을 만들어

먹는 방식입니다.

 

 

맛은 물론이고 만드는 재미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갈비 초밥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양념게장도 인기입니다.

사과와 배, 청포도, 방울토마토로 단맛을 낸 양념게장은 갈비 초밥과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갈비 초밥이 끝이 아니라 매운 음식으로 다른 식당도 준비 중에 있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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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섬마을 밥집] 1, 손맛 보러 가거도

가거도는 목포에서 배를 타고 4시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이곳은 참돔과 민어, 자연산 우럭 등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대물들이 줄줄이

잡히는 손맛을 보기 위해서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낚시 포인트가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가거도를 찾는 진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마성의 손맛, 가거도 철의 여인, 영순 씨의

밥상 때문입니다. 고향인 가거도에서 섬마을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40

동안 낚시꾼들의 밥을 차리고 있습니다.

 

 

파김치에 생선 머리 찜부터 매콤 칼칼하게 먹을 수 있는 볼락 매운탕까지 사시사철

풍요로운 가거도 바다 덕에 영순 씨의 밥상은 매 끼니가 진수성찬입니다.

영순 씨는 산으로 바다로 목장으로 쉴 시간 없이 곳곳을 누비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부족한 것 없이 살고 있는 지금 섬 생활이 행복합니다.

 

 

그런 영순 씨에게도 거친 풍랑과도 같은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순 씨의 음식은 유독 깊은 맛이 납니다. 맵고 칼칼하지만 속이 뻥 뚫리는 듯

깊은 인생을 담은 맛입니다. 가거도 영순 씨의 손맛을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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