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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섬마을 밥집] 2부, 그 섬에서 뭐 먹지?

독일인 셰프인 다리오 조셉 리는 한국의 작은 섬 여행이 처음이라 어디로 갈지,

어떤 것을 먹을지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약 한 시간 정도 가면 10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섬, 연화도가 있습니다.

연화도는 작은 섬이지만 수려한 풍광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 송도호민박- 우도 강남연 오색 해초비빔밥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204-8

055-642-6714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몸 사이즈 확 줄이는 자세교정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현대인들은 오랜 시간 컴퓨터나 핸드폰 사용으로 거북목이나

굽은 어깨, 골반 비대칭등 근골격계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의 배열이 깨지면서 몸이 비틀어지고 오르가 들면서 근육통이 생기고 뼈와

근육이 제자리를 벗어나 울통불퉁해지며 몸 사이즈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충남 보령의 작은 섬, 고대도에는 낙지잡이의 달인 박모현 씨(87)와 서울에서 내려온

딸 김혜경 씨, 남편 이일영 씨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낙지잡이 고수

박모현 씨와 갯일 초보 사위 이일영 씨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모현 씨는 18세에

시집와 뱃일, 갯일, 농사일을 하며 슬하에 5남매를 두었습니다. 평생 일을 해 이제는

일이라면 그만 둘만도 하지만 모현 씨는 손에서 일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7년 전 모현 씨가 위암 수술을 받은 뒤 딸 부부는 섬으로 왔습니다. 그 뒤로 밭 갈기,

갯벌에서 잡은 조개 나르기는 사위의 몫입니다. 일도 도와드리고 목수 경력을 살려서

집까지 고쳐내며 사위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영 씨 작품들 중 거실에 설치한

화목 난로는 장모님의 자랑 거리입니다.

의왕에 있는 백운호수 주변에는 상당히 맛집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 있는

<백운게장>에서는 게나 새우, 전복 등을 간장에 담가 숙성시켜 만드는 간장게장,

새우장, 전복장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입니다. 부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아버지는 경영을 하고 아들은 해산물을 구입하고 요리를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해산물은 신선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것만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수뎐- 의왕 꽃게장]

■ 백운게장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 170-29

031-466-5353

[환상의 코스- 안양 댕리단길]

■ 킹스테이크- 로렌스30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39번길 7

031-443-4669

중화요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탕수육, 중화요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탕수육을

제대로 맛을 내기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최근에선 탕수육을 맛있게 하는 곳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은 탕수육으로 부산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중국 현지에서도 인정한 조민수 달인입니다. 올해 38세로 경력이 무려

24년이 된 달인은 지금까지의 인생을 모두 탕수육 등 중화요리에 올인 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부산 탕수육의 달인- 조민수>

■ 금홍

부산 부산진구 당감서로 80번길 20

051-897-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