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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에 있는 <족제소>에는 최방통 달인이 있습니다. 달인은 족발 하나로 전국의
족발 맛을 평정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족발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족발집에서는 흉내도 내지 못하는 맛에는 무려 3대째 내려오는 가문의
비법이 숨어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철저하게 가족에게만 전수되어 내려온 비법은
그동안 외부에 공개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방법으로 족발을 만들고
있는 현장을 볼 수 있습니다.
■ 족발의 달인- 최방통
<족제소>
대전 서구 용소로 12번길 16-4
042-541-6676
족제소는 족발제작소의 줄임말입니다. 대전에는 <족제소>가 본점인 도안점과 봉명점
이렇게 두 군데가 있어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똑같이 맛있는 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되는 곳은 본점인 도안점입니다.
족제소의 메뉴는 불족, 파족, 반반 족발, 코팡(코가 팡 터질 정도인 냉채족발), 보쌈,
족밥, 쟁반막국수, 셀프주먹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족발집은 씨육수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는데 이곳은 매일육수를 교체해서 청결한
족발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한의사에게 자문을 구해서 족발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고 영양적으로도 최고의 균형을 갖춘 족발을 만들어 맛과 영양까지 완벽하게
갖추게 되었습니다. 족발을 만들 때 사용하는 족발은 국내산 최상급 후레쉬 생족만을
사용하고 배추겉절이와 부추무침 또한 매일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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