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의성 보어 염소 농장 염소전골 염소식당 전직 우슈 국가대표 선수 김영민 아내 성정미 마늘대 주하 개량종 보어염소 두 남자의 너는 내운명 자형 김태진
2019. 12. 3. 08:46 from 카테고리 없음반응형
경북 의성에 있는 조용한 시골 마을, 늦가을 단풍이 진하게 물든 산 중턱에
염소 농장이 있습니다. 농장에는 뉴질랜드 보어염소와 우리나라 흑염소를 교배한
개량종 보어염소 16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김영민 씨가 살고 있습니다.
김영민 시는 6년 전 이곳으로 귀촌했습니다. 처음 귀촌을 할 때에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지만 지금은 경북 의성에서 알아주는 염소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 뿔난염소식당
경북 의성군 의성읍 북부길 342
054-834-5664
아내 성정미 씨와 함께 식당을 시작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지금은 단골
손님들도 많이 생길 정도로 맛집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영민 씨 부부를 따라
1년 전 귀농을 한 자형 김태진 씨 부부.
자형과 누가 영애 씨가 옆으로 이사 오면서 영민 씨는 태진 씨와 함께 염소를
돌보고 영애 씨는 정미 씨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형 태진 씨가 아내에게 염소 농장 일을 그만두겠다고 폭탄
선언을 합니다.
과연 영민 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김영민 씨는 전직 우슈 국가대표 선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귀농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슈를 그만두고 바로 귀농을 선택한 그는 염소의 건강을 위해
마늘대와 주하를 염소들에게 먹이로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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