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2/17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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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보수와 단열 블록 주택 시공]

점점 추워지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벽을 타고

들어오는 찬 기운을 막는 단열 보수 작업자들입니다. 부천에 있는 한 연립주택은 준공한지

4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내부 수리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어 마치 폐허를 방불케 합니다.

집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여 있어 악취가 심하게 나고 있습니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작업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단열을 위해서 곰팡이 제거를 먼저 시작합니다. 온 집안이 곰팡이로 뒤덮인 원인은 바로

누수입니다. 곰팡이 제거와 누수 공사부터 단열을 위한 보온재 시공과 창 교체까지

작업자들은 힘든 난관을 헤치고 따뜻한 집으로 만들어 줍니다.

 

 

별도의 단열재를 시공하지 않고 처음 집을 지을 때부터 단열 성능이 뛰어난 건축 자재를

선택 집을 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열 건축자재만으로 집을 지으면 단열재 시공 기간이

줄고 전체적인 건축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ALC(경량 기포 콘크리트)는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열 블록을

 만들기 위해서 천연 규석에 알루미늄 분말을 배합해 고온, 고압의 증기로 구워내야 합니다.

 

 

내부의 수많은 기포가 만들어낸 공기층들은 단열재 역할을 합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ALC

공장에서는 블록 내부의 기포가 잘 생기도록 실내 온도를 40도에 맞춰놓기 때문에 한 겨울에도

 내부는 후끈합니다. 20KG가 넘는 블록을 운반하고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단열

블록 사이에 철근을 넣어야 하는 것까지 작업자들은 추운 겨울에도 땀을 흘리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쌍용ALC

1899-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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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황량한 겨울 산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깊은 산중을 놀이터로 바꾼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인 이휴식 씨입니다. 무성하게

얽혀있는 칡넝쿨로 장식품을 만들고 산에 버려진 폐타이어와 페트병으로 운동기구를

만들며 어릴 적부터 톰 소여의 모험을 보며 산중의 모험을 꿈꿔왔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이웃집 권투선수 형의 운동 연습을 도우며 권투에 흥미를 가졌던

자연인은 가난한 형편과 부모님의 반대로 체육관비 걱정이 끊이질 않았지만 운동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운동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인정할 수 없는

판정패가 이어져 상실감에 빠졌고 결국 권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악착같이 일하며 돈을 번 그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주유소에

고객 유치용 사은품을 납품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달 보름 동안 주요소에 출근 도장을

찍으며 관계자를 설득했고 납품권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25세 젊은 나이에 월

3천만 원을 벌 정도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판촉물 유통에서 제작까지 사업 폭을 넗힌

자연인. 하지만 세차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판촉물 수요가 줄어들었습니다.

 

 

여기에 IMF로 사업은 부도를 맞았고 정리하고 남은 100만 원으로 반지하 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당시 1살이였던 딸이 추위로 잘못될까 철사와 비밀로 바람막이를 만들어줘야

할 정도로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어린 딸을 위해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중소기업 판매행사 기획을 하게 된 자연인은 백 개가 넘는 업체의 불만을 접수하느라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도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위해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 참고 했던 일이 오히려 가족과 더

멀어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예민한 상태에서 아내와 언쟁이 잦았고 그 모습을 지켜본 딸에게도

상처를 준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와 딸을 위해서 잠시 거리를 두기로 했습니다. 하루하루

외로움을 견디던 그때 어린 시절 꿈이었던 산속 모험을 즐기기 위해 산으로 향했습니다.

자연인은 도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눈처럼 녹아버렸습니다. 아내에 대한 미움이

연민과 미안함으로 변했고 덕분에 아내와 회복되는 중입니다. 산에서 모험을 즐기는

순수한 소년의 마음오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인 휴식과 낙원을 합쳐 휴원이라는 공간에서 그동안 꿈꿔왔던 로망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두 컨테이너 집과 폐타이어로 만든 운동기구,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감을

반건시로 만들어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할 예정입니다. 세숫대야 팥 칼국수에 감말랭이 넣은

닭볶음탕, 우슬과 닭발로 만든 우계묵 등 특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100%

산생활을 즐기고 있는 자연인 이휴식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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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촌스러워도 좋아, 촌티기행]

전남 강진군 중고마을에 촌놈 삼총사가 떴습니다. 마을에서는 한 해 농사가 끝나고

나면 저수지의 물을 빼 가래치기 축제가 열립니다. 100년 전부터 내려오는 마을 축제는

대나무를 엮어 밑이 트이게 만든 가래를 힘껏 내리쳐서 물고기를 잡는 방법입니다.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강진에서만 볼 수 있는 소중한 어업유산입니다.

1년 내내 축제만 기다렸던 57년생 동갑내기 삼총사, 종규, 익진, 현기 씨 자칭 촌놈인

세 친구는 가래 하나씩 어깨에 메고 저수지로 향합니다. 가래로 잡을 수 있는 물고기는

가물치와 참붕어, 동자개 등 다양한 민물고기입니다.

 

 

사람도 물고기도 힘이 빠진 싶을 때 저수기 가로 가서 물고기를 주우면 됩니다.

애피타이저로 쫄깃한 가물치회를 먹고 나면 고구마 대, 묵은지, , 대파에 참붕어를

잔뜩 넣고 오랜 시간 끓여낸 물천어찜이 등장합니다.

60년 지기 친구들의 수고와 정성으로 차린 과연 어떤 맛일지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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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을 막는 고통, 만성 기침]

날씨가 추워지거나 환절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기침입니다.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라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침이 3

이상 계속 되는 만성 기침을 방치하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기침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부터

질환의 원인과 해결책을 소개합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와 함게 만성기침의 모든 것을 알아 봅니다.

그리고 오늘 출연하는 몸신만의 기관지 강화 특급 솔루션을 공개합니다. 만성

기침으로 약해진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줄 한의사 몸신이 출연합니다.

기관지에 좋은 3가지 재료를 모아 만든 청기삼환부터 떨어진 폐 기능을 키워

호흡기 강화하는 호강운동까지 기침 없는 튼튼한 기관지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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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여수에서 굴구이로 연 매출 20억을 올리고 있는 굴구이 갑부를 소개

합니다. 겨울이 되면서 지금 제철인 굴을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여수의 굴구이 갑부 박정우 씨를 만나 봅니다. 주인공은 여수 돌산읍에서 <정우굴구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박정우 씨의

서민갑부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우굴구이

전남 여수지 돌산읍 안굴전길 57

061-643-6125

 

 

정우굴구이는 바다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에서 맛있는

굴구이를 먹을 수 있어 더욱 맛이 끝내 줍니다. 이곳은 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식장에서 직접 생산한 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욱 신선하고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매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우굴구이에서는 생굴과 함께 굴구이, 굴밥, 굴파전, 굴무침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식당 바로 앞에 주차를 20여 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어 단체로 방문해도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싱싱한 굴을 전국으로 택배가 가능합니다.

 

 

 만약 오늘 서민갑부를 보고 싱싱한 굴이 땡기는 분들은 연락처를 보고 택배 주문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식당 바로 위에는 직접 펜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수로 1박 이상을 여행하고 싶은 분들은 1층에서 굴구이에 소주 한 잔 하고 바로 윗층에서 편안하게 하룻밤을 묵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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