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동네 한 바퀴 금산 해물모듬장 한정식 해물모둠장 자매 식당]
방송인 이만기와 함께 하고 있는 “동네 한 바퀴”에서는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의 맛과 멋을 찾아가 봅니다. 금산은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가졌다고 해서 금수강산이라 칭송받으며 금산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금산 해물모듬장>
금산 읍내를 찾은 이만기는 아주 오래된 탁구장을 보았습니다. 이곳은 탁구장으로 사용하지 않는 듯 한 낡은 외관가 다르게 그 안에서는 사람들이 열심히 탁구를 치고 있습니다. 이곳이 주는 정겨움이 좋아서 매일 찾는 사람들 덕에 30년째 탁구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산 자매 해물모둠장 한정식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마당있는집
충남 금산군 금산읍 뒷담말길 26
041-754-0043
다시 읍내를 걷던 이만기는 멋진 글귀가 걸려 있는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7년째 자매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한정식집입니다.
동생에게 요리를 배우며 실장을 맡고 있는 언니 지영 씨와 사장이자 주방장인 동생 소영 씨가 운영하고 있는 한정식 집, 대치동 스타 강사라는 화려한 전직을 그만두고 소영 씨가 금산에 내려온 것은 언니 때문입니다.
몸이 아팠던 언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가게를 차려 선물로 주었지만 문제는 언니의 요리 실력이 전혀 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7년째 공부만큼 요리에도 열심히 하는 동생이 언니에게 강의를 해주며 한정식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 연고도 없이 금산에 내려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자매는 함께 고군분투하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음식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자매의 해물모둠장 한 상을 맛봅니다.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논산 강경 20종 젓갈백반 20가지 젓갈정식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