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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오랜 시간 같은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막장”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쫄깃한 자연산 회에 막장을 찍어 먹으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연 매출 4억 8천만 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광렬은 묵호시장에서 건어물을 판매하는 이숙희 갑부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묵호시장에서 전략가로 통합니다. 손님을 부르는 자신만의 전략으로 연 매출 6억 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가게 옆 건물까지 매입하면서 자산 10억 원을 올릴 정도로 자신만의 필살기로 갑부에 오른 것입니다. 갑부가 될 수 있었던 이숙희 씨의 필승법을 함께 알아 봅니다.

<편스토랑 박수홍 따깨비섭밥>

■ 재료

따개비(삿각조개) 한 줌, 섭 5개, 쌀 1컵, 물 적당량

■ 만드는 법

1,

쌀을 씻어서 체에 밭쳐 30분 이상 불려 줍니다.

2,

섭 껍데기를 솔로 문질러 흐르는 무렝 깨끗하게 씻어 준 다음 살짝 데쳐 껍데기에서 살을 분리해 줍니다.

3,

따깨비를 솔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따개비끼리 비벼가며 여러 번 헹 궈줍니다.

4,

깨끗하게 손질한 따개비를 끓는 물에 넣고 1분 이상 데쳐준다. 이때 끓인 물은 따로 보관해 둡니다.

5,

데친 따개비는 껍데기와 분리한 다음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6,

솥에 불린 쌀을 담아 따개비 국물과 섭 국물을 섞어 밥과 국물을 1:1 비율로 넣어 줍니다.

7,

데친 따개비와 섭을 넣고 20분 정도 뜸을 들여 줍니다.

<박수홍 빠금장 찌개>

■ 재료

빠금장 3 큰 술, 멸치다시마팩 1팩, 물 300ml, 대파 흰부분 1/3개, 무 1/4개, 양파 1/2개, 애호박 1/3개, 두부 1/2모, 팽이버섯 1/2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멸치육수 원액 1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다음으로 찾은 곳은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갑부 문희자 씨의 해물찜 식당입니다. 갑부의 해물찜은 동해에서 잡힌 문어, 백골뱅이, 홍게 등 싱싱한 해산물과 그녀만의 특별한 재료인 감자를 넣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서 푸짐하게 만들어 내는 갑부의 식당은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며 연 매출 4억 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광열은 갑부가 만든 해물찜을 맛보고 계속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아주 훌륭한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의 갑부의 반열에 오르게 해준 묵호시장 해물찜의 맛 비결을 오늘 서민갑부에서 배우 전광열과 함께 만나 봅니다.

■ 청학산

함양군 함양읍 함양로 619-6

055-962-4183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함양 지리산 둘레길 할머니 민박집 밥상 석수연 정자나무 민박

시래기처럼 말린 콩잎을 곰국에 넣어 끓여 먹는 콩잎 곰국은 함양의 오랜 향토음식입니다. 식당의 사장님인 이순덕 씨는 함양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깊은 맛이 콩잎 곰국을 개발해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콩잎이 너무 연하지도 너무 억세지도 않은 8월 초에 콩잎을 따서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려서 보관해 곰국을 끓일 때마다 따로 삶아서 30분 정도 뜸을 들여서 부드럽게 한 다음 네 번이나 고아낸 사골 육수에 넣고 미역국처럼 끓이면 구수한 맛이 일품인 콩잎 곰국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콩잎 곰국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진수성찬입니다. 약 20가지가 넘게 나오는 반찬들은 콩잎 곰국 맛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함양 사람들은 콩잎곰국을 보양식으로 즐겨 먹을 정도로 몸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 정자나무집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길 32

055-962-5203

http://blog.naver.com/koces04

젊은 사람들은 할머니에게 받은 고마운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입소문이 났고 이후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면서 계획에도 없는 민박집을 하게 된 석수연 할머니는 민박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민박집이지만 할머니 손맛으로 푸짐하게 차려내는 밥을 먹기 위해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산에서 직접 캔 나물에 직접 농사지은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할머니.

요즘에는 산에서 주워 온 도토리를 이용해서 도토리묵을 쑤어 손님들에게 제공합니다. 민박 손님들이 자는 방 아궁이에 직접 군불을 때주던 남편이 한 달 전 갑자기 세상을 떠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할머니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민박집 손님들입니다.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늑한 쉼터가 되어주는 석수연 할머니의 민박집, 손맛 가득하고 건강한 산골 밥상 한 상을 맛보고 할머니의 푸근한 정도 함께 느껴 봅니다.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함양 비건빵 산골빵집 김다솜 비건빵집 건강빵 아카시아 조청 택배 구입처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