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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빗

서울 강남구 도곡로 23길 33 1층 101호

070-4231-1022

영업시간 : 18시~23시/ 월요일 휴무

▲ 한국인의 밥상 원주 3대 30년 전통 방앗간 들기름막국수 들깨라떼 들깨아이스크림 들깨순두부찌개 카페

가장 한국적인 음식인 들깨, 최근 들깨의 맛을 알아가는 외국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식재료의 매력에 빠진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는 미슐랭 셰프이면서 그에게 들깨와 깻잎의 맛은 색다른 매력이었습니다.

깻잎의 깔끔한 맛을 이용해 깻잎 주스를 만들었고 호주에서 많이 먹는 오리고기 특유의 향을 잡아주는 비법으로 들깻가루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수비드 방식으로 건강하고 고소하게 익힌 들기름수비드흑돼지까지 우리 밥상에만 올라왔던 들깨의 새로운 면모를 함께 만나 봅니다.

■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강원도 원주시 행구로 145 1층

010-2503-9246/ 화요일 휴무

▲ 한국인의 밥상 강원도 인제 들깨잎장아찌 들깨잎김치 단풍깻잎 산메기매운탕

가족은 모두 들기름과 뗄 수 없는 사이로 특히 가족들이 강원도 토박이라 참깨보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들깨와 들기름을 주로 먹었습니다.

가족들이 즐겨 먹는 음식도 들깨순두부찌개와 들기름막국수로 들깨는 가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음식입니다. 손녀가 개발한 들깨 음식은 바로 들깨 라떼와 들깨 아이스크림으로 들깨 대중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들깨를 수확하는 것이 먼저였기에 잎을 먹지 못하고 가을까지 기다렸다가 노랗게 물이 든 깻잎을 먹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마치 단풍처럼 보여 “단풍 깻잎”이라 불렀습니다.

강원도 인제에 살고 있는 이순희 씨의 깻잎 밭도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단풍 깻잎은 우리가 보통 먹는 깻잎에 비해서 억세고 질기지만 소금물에 재워 부드럽게 만든 다음 장아찌로 만들면 1년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선조들은 단풍깻잎의 뛰어난 저장성으로 겨울철 식량으로 먹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받아 이순희 씨도 단풍 깻잎을 수확해 김치와 장아찌를 만들어봅니다.

단풍깻잎전과 단풍 깻잎을 넣어 끓여낸 산메기 매운탕까지 가을까지 기다렸다가 맛볼 수 있는 단풍 깻잎의 깊은 향을 맛볼 수 있는 한 상을 맛봅니다.

▲ 한국인의 밥상 하동 참게가리장 들깨꿀절임 황치익 들기름

들깨가 익기 시작하면 금방 낟알이 떨어지기 때문에 서둘러 베서 말려야 합니다. 수확을 하고 일주일 정도 바짝 마르게 둬야 하고 그 다음 도리깨질로 들깨를 털고 나서 이물질을 하나하나 제거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들깨 가루로 갈아서 음식에 넣어서 먹을 수 있고 들기름을 짤 수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옛날부터 어머니들이 신선한 들기름 한 병을 짜기 위해서 힘들어도 모든 과정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들깨를 꿀과 함께 절여 보약처럼 아껴먹었던 들깨꿀절임과 몇 방울만 넣어도 음식의 맛이 살아나는 들기름 나물볶음, 그리고 섬진강 사람들의 즐겨 먹었던 참게와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 만든 “참게가리장”까지 가을 들깨로 만들어 낸 한 상을 만나 봅니다.

■ 주홍정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로 349-1

055-271-2266

영업시간: 11시~17시

▲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창원 30년 전통 한우 석쇠불고기 소고기국밥 창원 6미 노포 식당 맛집

창원은 미더덕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다에서 금방 잡아 올린 신선한 미더덕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절대 맛볼 수 없는 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미더덕 요리와 함께 반건조생선구이, 가자미조림, 갈치조림, 물회, 회덮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미더덕덮밥에는 야채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야채가 들어가면 미더덕 고유의 향을 제대로 맛볼 수 없기 때문에 미더덕과 함께 김을 넣어서 만들어 미더덕 향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반찬도 다양하게 나와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박명수 동태탕 30년 단골 맛집 영등포 여의도 단골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