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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이불이 하나 만들어지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1년 무상 A/S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털 빠짐으로 인해서 A/S를 받은 적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부가 만든 구스 이불은 저렴한 가격이 매력입니다. 구스 털의 경우 하루 시세가 달라져 가격 변동이 있지만 갑부는 매일 시세를 확인해 중간 도매인 없이 저렴하게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구스 이불의 최대 문제인 털 빠짐을 해결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구스 이불을 만들고 있어 갑부의 이불은 호텔은 물론이고 개인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 했을 때에는 예상치 못한 태풍으로 전 재산과 다름없었던 원단이 모두 물에 잠겨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원단 창고로 사용하고 있던 곳이 연찬 창고였던 탓에 하얀 이불은 모두 검게 물들었고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했던 갑부도 절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을 위해서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다시 발걸음을 내디딘 갑부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의 갑부 반열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