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RSS FEED

■ 마고

충남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 521-7

041-544-7157

영업시간 : 10시30분~21시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아산 탕수육 짬뽕 짜장면 중국집 중화요리 178회

두 사람이 한정식 맛집으로 찾은 곳은 <마고>입니다. 이곳은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데 요즘 이곳을 찾으면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도 보면서 맛있는 한정식을 맛볼 수 있어서 아산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마고 정식에는 상당히 푸짐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데 수육을 비롯해, 양념게장, 생선구이, 그리고 특히 톳밥이 나오는데 함께 나오는 반찬을 넣고 비벼 먹으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고에서는 정식과 함께 토종한방백숙, 토종닭볶음탕, 왕갈비잎새만두전골, 한방수육, 도토리묵전, 도토리무침 등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시골밥상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마고>에서 힐링을 해 봅니다.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합천 돼지국밥 비빔수육국수 국밥집 177회 식당 맛집

■ 묵화반점

충남 아산시 온주길 28-8

041-545-8052

영업시간 : 11시~20시/ 월요일 휴무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합천 메기탕 새우탕 메기 매운탕 전골 불고기 민물매운탕집 177회

두 사람이 찾은 곳은 <목화반점>이라는 곳으로 매일 이곳에 탕수육을 맛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보통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면 대부분의 식당은 사람들이 조금씩 빠지지만 이곳은 영업시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손님들이 찾아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20시까지로 알려져 있지만 저녁 시간이 되기 전에 그날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손진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분들은 전화로 미리 상황을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탕수육을 주문할 때 찍먹인지 부먹인지 미리 얘기를 해야 합니다. 보통은 그냥 나올 때 부먹으로 나오기 있기 때문에 찍먹을 좋아 하는 분들은 꼭 주민 시 꼭 얘기를 해야 합니다.

평일에 방문해도 언제나 웨이팅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점도 미리 알고 방문하며 좋고 꼭 오후에 방문하는 분들은 전화로 탕수육을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방문해야 합니다.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합천 돼지국밥 비빔수육국수 국밥집 177회 식당 맛집

10여 년 전, 나무만 가득했던 숲을 혼자 가꾼 것은 아니었습니다. 같이 숲을 가꾸는데 30년 지기 홍종관, 박예원 씨 내외가 있었습니다. 중장비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호미 하나로 지금의 숲을 일궈낸 것입니다.

덩굴에 뒤덮여 인적이 없던 야산은 어느새 생명으로 가득한 숲이 되었고 호미로 산을 옮긴 세 사람이 지금도 숲에 대한 집념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통나무 하나를 거뜬하게 들어 옮기는 배익천 씨.

낡은 고무통을 허리춤에 묶어 돌을 나르는 홍종관 씨와 맨손으로 막힌 샘물을 뚫는 박예원 씨. 칠십이 모두 넘긴 세 사람이 힘이 청년 못지않습니다. 30년 된 벗들이 함께한 세월과 서로를 향한 마음은 숲이 되고 산이 되었습니다.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자 숲의 생명력은 더욱 넘쳐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숲을 찾아온 사람들의 동심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도토리를 줍고 마음껏 뛰어놀며 나무와 친구가 됩니다.

어른들은 해맑은 아이처럼 가벼운 발걸음으로 숲을 누비고 숲 곳곳에 한국 아동문학 작가들의 나무 200여 그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자기 이름의 나무와 소통하며 힘을 얻고 동심을 회복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느끼는 순수한 마음은 동심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가질 수 있는 때 묻지 않은 마음이자 배익천 씨가 숲을 통해 지키고자 하는 것이 바로 동심입니다.

 

배익천 씨에게는 많은 스승이 있습니다. 숲의 모든 존재는 가르침을 주기 때문에 그에게 모두가 선생님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계곡으로 향합니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춘란으로 춘란이 특별한 이유는 30여 년 동안 한 자리에서 악조건을 견뎌내며 향기로운 꽃을 피우며 말없이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숲에 살면서 춘란을 통해배워 늘 다짐하는 것이 “사람은 살아있을 때는 고마운 사람이 되고 죽어서는 그리운 사람이 되어야 겠다.”입니다.

 

■ 동동숲작은도서관

경남 고성군 대가면 연지4길 479-86

055-674-1669

www.smalllibrary.org  

 

https://www.smalllibrary.org/

 

www.smalllibrary.org

 

▶ 하숙영가마솥비빔밥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 19-3

063-285-8288

▲ 생방송 오늘저녁 문어삼합 주문 중식 4가지 서비스 짜장면 짬뽕탕 마파두부밥 볶음밥 코스요리 수유동 문어 맛집

35년 전통 비빔밥 맛집으로 소개되는 곳은 <하숙영가마솥비빔밥>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비빔밥을 먹기 위해서는 대기하는 것이 필수일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밥과 반찬이 함께 올려져서 나오는 일반적인 비빔밥과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이곳 비빔밥은 15가지 반찬과 함께 솥밥이 13가지 고명까지 따로 제공이 됩니다. 여기에 사장님과 직원들은 최고의 비빔밥을 선보이기 위해서 엄청난 속도로 손님들 앞에서 직접 비벼주고 있습니다.

비빔밥에 사용하는 고추장 도한 이곳에서는 남다른 비법으로 만들어 맵지 않으면서 중독적인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간이 강하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15가지 반찬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욱 풍부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 탱글이문어

서울 강북구 한천로 144길 23-8 104호

0507-1444-7849

▲ 생방송 오늘저녁 익선동 가지솥밥 스테이크솥밥 장어솥밭 월 매출 1억 한옥 솥밥집

문어 맛집으로 소개하는 곳은 <탱글이문어>라고 하는 곳으로 3~4인분 문어삼합을 38000원에 맛볼 수 있는데 문어삼합을 주문하게 되면 짜장면과 짬뽕탕, 마파두부밥, 볶음밥까지 네 가지 중식 메뉴가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식당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폐업 위기까지 있었지만 끝까지 응원을 해주는 단골손님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청와대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천상현 셰프에게 중식을 배운 경력을 살려 중식 메뉴를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 것입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문어삼합과 함께 맛있는 중식을 마치 코스처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맛집인 <탱글이문어>를 찾아가 사장님의 푸짐한 인심과 함께 엄청난 내공이 숨어 있는 음식을 맛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