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RSS FEED

한 달 일하는 시간이 600시간이 넘을 정도로 그렇게 꼬박 5년, 잠을 잘 때 목에서 쇳소리가 나오다는 아내의 말에 병원을 찾았을 때 좁은 공간에서 탁한 공기를 마시며 용접공으로 인한 대가는 천식과 협심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생활을 시작했지만 견디기 힘들었던 그에게 문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지금의 골짜기 땅이 생각났습니다. 처음에는 몸 하나 누워 잘 수 있는 작은 비닐하우스 하나, 그 다음에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구들방, 그 다음에는 장비를 넣어둘 창고 하나, 어느새 집은 작은 미로처럼 길어졌고 염소와 기러기들은 수십 마리로 늘었습니다.

누군가는 자신을 이빨 빠진 호랑이라 할지라도 건강을 지키며 살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는 자연인 박인태 씨를 만나 봅니다.

실내 사격장과 캡슐 운세 뽑기와 셀프 사진관 등 젊은 사람들이 익선동 골목에서 즐기는 많은 것을 하고 나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 프랑스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한옥 건물에 프랑스 국기가 꽂혀 있는 것이 인상적인 이곳은 프랑스 현지인 셰프가 직접 전통 가정식을 만들어주는 레스토랑입니다. 한옥 서까래와 대들보는 그대로 유지하고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접목한 식당 내부를 본 두 사람은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프랑스인 셰프를 만난 두 사람은 프랑스어를 몰라 쉽게 말문을 열지 못하고 서로를 멍하니 바라보며 난감한 표정을 보입니다. 그리고 얼마 뒤 셰프가 프랑스어로 “프랑스어 하세요”라고 묻자 무슨 말인지 모르는 김창옥이 유일하게 아는 프랑스어인, 한국어로 “예”라는 “위”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김창옥피 프랑스어를 안다고 생각한 셰프는 현지어로 추천 메뉴를 줄줄이 설명하기 시작했고 김창옥은 “울랄라”라고 대답을 하며 무엇을 시켰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주문이 완료 되었습니다.

[종로 80년대 여관 개조한 카페]

■ 낙원장

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25

0507-1336-7767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함상훈 명장은 1958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부터 공부 보다 빵에 관심이 더 많아 1974년 제과 쪽을 하겠다는 신념으로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장충동에 있던 명보제과에 들어가 6년 동안 빵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김충복 과자점”에서 9년 동안 제빵 과정을 총괄하며 제과 기술자의 면모를 다지면서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11년 대한민국 제과명장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로 제과명장에 올라 자신만의 빵을 만들고 있는 함상훈 제과 명장을 오늘 생생정보에서 만나 봅니다.

▲ 생생정보 가격파괴WHY 11900원 삼겹살 목살 무한리필 무제한 19,900원 족발 보쌈 목살(삼겹살, 목살) 불족발 냉채족발 막국수

삼겹살, 목살 등 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은 <해족왕>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당일 삶은 보쌈과 족발을 돌판에 삼겹살, 목살 등과 함께 구워 먹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더 좋은 것은 무한리필 세트 메뉴가 가격대별로 다르게 책정 되어 있어서 정말 먹고 싶은 종류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숙성삼겹살 + 숙성목살 = 11900원/ 족발 +보쌈 + 막국수 = 16000원

족발+보쌈+숙성(삼겹살, 목살)+ 막국수 = 18,000원

족발+보쌈+목살(삼겹살, 목살)+불족발+냉채족발+막국수 =19,900원

이렇게 무한리필 세트를 고기 종류에 가짓수에 맞게 분리를 해서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족발의 경우 국내산 생족만 이용해서 삶아 당일 판매하고 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