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반려동물 기행 4부, 아주 특별한 배낭여행]
백두대간의 주 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1.157m 봉우리 선자령, 추운 겨울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등산을 서두르고 있는 임수민, 전정민 씨의 반려동물 송이, 구월이를 만났습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배낭을 메고 반려동물들과 함께 먼 여정을 떠납니다. 두 대형견을 위해서 애견 카페, 인근 공원까지 안 다녀본 곳들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반려견을 위해서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짐은 무겁고 몸은 고단하지만 반려동물의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것들이 논 녹듯 녹아버립니다. 이제 둘도 없는 가족이 된 구월이와 송이는 두 사람의 딸과 아들로 평생 함께 즐거운 여정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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